눈이 40대 중후반까지도 1.5 /1.2 였어요
집안 자체가 눈이 너무너무 좋아서 안경낀 사람 없는 집이라 내 눈은 평생일 줄 알았는데
몇년간 혹심한 스트레스로 맛이 갔는지 눈이 침침해서 가보니
노안이라네요..ㅠㅠㅠ
책읽고 컴하고 업무 볼때만 필요한데
돋보기? 같은 안경 맞추면 될까요?
평상시에는 쓸일 없으니 다초점..이런건 필요없나 싶어서요
그냥 삼만원짜리 돋보기 해도 될지..
눈이 40대 중후반까지도 1.5 /1.2 였어요
집안 자체가 눈이 너무너무 좋아서 안경낀 사람 없는 집이라 내 눈은 평생일 줄 알았는데
몇년간 혹심한 스트레스로 맛이 갔는지 눈이 침침해서 가보니
노안이라네요..ㅠㅠㅠ
책읽고 컴하고 업무 볼때만 필요한데
돋보기? 같은 안경 맞추면 될까요?
평상시에는 쓸일 없으니 다초점..이런건 필요없나 싶어서요
그냥 삼만원짜리 돋보기 해도 될지..
ㄴ 넘 감사합니다.. ㅠㅠ
안구 운동 하세요.검색해 보세요.
제가 싼거 하다가 안경점에 데스크용으로 맞췄는데(렌즈가 일제로 최저 8만원으로 했어요.)확 달라요.
눈 피로감도 훨씬 덜하고... 누진다촛점은 적응이 안되어서 급한 경우 아니면 사용하지 않지만
데스크용 맞춤은 독서, 휴대폰 등 편하고 좋아요.
ㅋㅋ 점 여섯개님 말씀 딱 맞네요... 정말 노안임을 못받아들이고 개기고 있어요.. 저항하면서...ㅠㅠ
그냥 받아들이고 어쨌건 안경을 맞춰야 할까봐요 ㅎ
안구운동도 해보겠습니다. 넘 감사해요 ... ㅠㅠㅠㅠ
돋보기없이 지내셨다는거보니 50대이신거 같은데 노안 늦게 맞으셨네요.
저는 올해로 딱 50인데 42부터 노안왔거든요.
라섹을 38세에 했더니 역시 일찍 오더라구요.
돋보기 시중에서 파는거 쓰셔도 무방하구요.
얼마전까지 인터넷에서도 팔았는데 무슨 법때문에 잠깐 중지되었다가
8월부터 다시 판매한다고 그러더라구요.
돗수는 1.0 이 제일 낮은거니까 그거부터 시작하시고 몇년지나면 조금씩 올리셔야 할거예요.
저는 요즘 1.5 쓰거든요.
노안인데, 돋보기 맞추러 가기가 너무 싫어서 그냥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안경을 쓰다가 렌즈 끼다가 라식해서 안경을 벗은 게 넘 좋았는데 ㅠㅠ
돋보기 어플 사용하고 그것도 귀찮으면 화장품 샘플 뭔지 안 보이는데 아무거나 발라요 ㅋ
엄마랑 백화점 가서 샘플 얻으면 엄마가 점원에게 뭔지 크게 써달라고 하셔서 그게 부끄러웠는데, 제가 이제 그 나이가 됐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