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미네반찬 열무얼갈이 김치 담가봤어요
급하게 추가로 새우젓 4큰술 다져넣고 멸치액젓 들이부어 간 맞췄네요.
고추물을 조금 더 넣은건 있지만 대신 물 덜넣고 절이는것도 김수미어른보다 더 절였는데(제것도 먹어보면 완전 싱거워요^^)도 ..많이 싱겁더라고요.
그대로하면 무맛이예요 사이다 100cc 고추물 500cc 물 500cc나 넣는데 겨우 새우젓2T 멸치액젓1T로 간하는게 말이 안되긴하죠 ㅋㅋ 열무얼갈이도 절이나마나했던데..
여기서 의문이 고추물 만들때 액젓이나 새우젓 넣어 만드는건가요?
그 레시피는 안가르쳐 줬거든요.
워낙 열무얼갈이물김치를 좋아해 이렇게저렇게 만들어봤는게 어릴적 분식집서 먹어본 맛이 안나서 매번 실망했거든요 그 분식집도 사라진 상태고요
현재 맛은 좋네요 맛위주 식단추가하는지라 미원도 넣었어요. 설탕도 방송보다 더 추가하고요. 익으면 거 맛나지겠죠?
물김치 맛난거 먹고싶어요..^^
1. 고추물
'18.7.11 4:48 PM (116.125.xxx.64)고추물 갈때 액젓 넣고 갈아요
저도 어제 담았는데 사이다는 없어 안넣고
감자 갈아 넣고 담았어요2. .....
'18.7.11 4:54 PM (211.192.xxx.148)저두 김치편 보면서 정말정말 의아했었어요
왜 거의 간을 안했을까요?3. 저는
'18.7.11 4:58 PM (175.198.xxx.197)얼갈이 & 열무 한단씩 두단을 했는데 물은 많지 않게
자작한거보다 쬐끔 더 넣고 새우젓과 까나리액젓
사이다는 조금 더 많이 넣었어요.
김수미씨 레시피대로 하면 많이 싱거울거 같으니까
평소 자신이 하던대로 하고 레시피는 참작만 해야 됩니다.4. 초보
'18.7.11 5:02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사이다는 왜 넣나요?? 그리고 사이다 넣으면 더 맛있나요?
5. 저만의 킥
'18.7.11 5:03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추가할땐 소금만으로 간하면 좋아요
참고로 끝까지 무르지 않고 아삭한 열무김치드시고 싶으면 아무 액젓없이 소금으로만 간해보세요
맛도 훨씬 산뜻해져요
그리고 열무 다듬을때 떡잎도 꼭 제거해야 무르지않아요6. 절라도 그 언니
'18.7.11 5:08 PM (125.183.xxx.195) - 삭제된댓글그분 방송용 레시피 이상한데.
아무도 지적 안하시니~
지난번 방송만 놓고 이야기하면요.생고추갈아서 쓰시던데
그러면 바로 담궛을 땐 맛있을 수 있는데
하루 이틀 지나면 풋내나고 물생겨서 간이 싱거워져서
전라도에선 마른 고추 불려서 써요.하고 잡은 말 많치만 저는 안 유명하니께로~이만7. ㅇㅇㅇ
'18.7.11 5:13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작가가 김수미의 손대중을 작게 잡는거 같아요
티비에서 양념이만큼 딱봐도 반컵정도이던데
옆에 양념표에는 1티스픈반 이라고 나오더군요8. 생고추
'18.7.11 5:21 PM (175.223.xxx.241)갈아서 해도 무르거나 풋내나지 않아요.
김치 시원하고 맛있어요.9. 이번에 먹어보고
'18.7.11 5:24 PM (221.141.xxx.42)담에 레시피 좀 수정해야할듯해요.
생고추로 물김치 담궜는데..익을때 풋내나면 어쩌죠?빨간생고추는 어제 마트갔더니 없어서 오늘 아침에 가서 사왔어요 ㅠㅠ. 고추한봉값(5개 들었음.넘 비싸요)이 얼갈이 값과 같고 세봉이나 샀거든요 ㅋㅋ
사이다는 청량감때문에 넣은것 아닐까요?잘 모르겠지만 최현석이 익은거 먹어보고 탄산이 빠졌을텐데 청량감이 있다했어요.
예전엔 멸치북어다시마 육수 넣어 만들었는데... 이 더운데 그런것 안해서 만들어본것도 있어요.^^10. 홍고추
'18.7.11 5:32 PM (122.38.xxx.224)갈아 둔 것에 핵심이...
11. ᆢ
'18.7.11 5:38 PM (218.144.xxx.251)다른건 모르겠고 생고추 풋내 안나요
전 고춧가루랑 섞어서 갈아 쓰는데 여름
배추김치에 넣어도 맛있어요~12. 절라도 그 언니
'18.7.11 5:46 PM (125.183.xxx.195) - 삭제된댓글지난주 방송용 김치양념은 물김치용으로 쓰시고
그날 같이 만들었던 다른 김치들에는 쓰시지 말기를
.왜 그런지는 그날 방송된 고구마줄기김치가 설명할겁니다.흥건한 국물로
다음에 김치 담궈 키친토크에 올릴때 다시 설명할께요13. 김치
'18.7.11 5:47 PM (211.59.xxx.198) - 삭제된댓글레시피 그대로 담으니 좀 싱거워서 액젓을 조금 더 넣으니까
간이 맞아요. 이틀 지나서 먹으니까 아주 맛있어요.14. 김치
'18.7.11 5:48 PM (211.59.xxx.198) - 삭제된댓글레시피 그대로 담으니 좀 싱거워서 액젓을 조금 더 넣으니까
간이 맞아요. 이틀 지나서 먹으니까 아주 맛있어요.15. ᆢ
'18.7.11 6:57 PM (58.140.xxx.179)액젖을 한바퀴 휙 돌리면서 쏟아붓던데요
16. 절인 열무를 씻지 않았어요
'18.7.11 7:08 PM (220.123.xxx.2)열무를 먼저 씻고 소금을 뿌렸잖아요
그대로 버무린거에요
저도 그렇게 하거든요17. 소금 뿌려
'18.7.11 8:12 PM (222.120.xxx.44)절구고 물에 안씻으니 기본간은 되어 있는 것이지요.
18. 간단한데
'18.7.11 11:01 PM (220.76.xxx.137)우리동네 가까운데살면 가르켜주고싶어요 우리는 맛있는 까나리액젓으로만 담그는데
우리며느리가 이런 열무얼갈이김치 처음먹어본데요 친정엄마 김치가 맛없데요
우리아들이 맛없다고해서 알아요 주위사람들은 어려워 하더라구요 생고추 갈아서
하면 맛잇어요19. ...
'18.7.12 12:04 AM (58.120.xxx.201)위 댓글 간단한데님~~
멀어도 갈께요 가르쳐주세요~~20. ............
'18.7.12 12:07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ㅎㅎㅎ
맞아요
옆으로 줄줄 새는 것만도 몇스푼은 되겠던데.21. 간단한데님
'18.7.12 12:20 AM (221.141.xxx.42)정말 배우고 싶어요. 가끔 식당가면 주인당이 직접 열무김치나 총각김치 담그는곳 있자나요?
너무 맛있는거예요. 딱 내취향! 근데 알려달라고 할수도 없고 김치는 안판다해서 최소 2접시는 먹고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