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쩜 세월호 구조하러 간 해경 단 한명도 구조하려 하지않았을까요?

...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18-07-11 09:25:32

전 정말 이해가 안가요.


뭐 해경 높은 놈들야 박근혜정부의 명령에 따랐다쳐요...


거기 구조하러간 해경중에는 다 고위직만 있었던것도 아닐텐데..


어쩜 단 한명도 구조하려하지않았던걸까요?


누군가가 구조하지말라는 명령을 내렸을텐데


그 명령을 누가 내렸나..조차 왜 우리는 모르고있냐구요..


아이들이 분명 구하러 누군가 왔다는것도 알고있었는데..


그 시간을 보면 노력하면 충분히 구할 수있을 시간이었는데


아이들을 향해 탈출하라....라는 말조차 배안으로 하지않았는지...


아이들 탈출할 수있게 계단이라도 좀 내려주고 했다면...


세월호는 사고가 아니라 분명 살인이에요...





IP : 39.121.xxx.1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쳐죽일것들이
    '18.7.11 9:32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근방에서 미일 훈련중이던 미국군함에서 도와준다니깐 거절끼지했다잖아요

  • 2. 그렇죠
    '18.7.11 9:33 AM (122.128.xxx.158)

    그런 상황에서는 어떻게든 한사람이라도 더 구하려고 노력하는 게 인간 본성이죠.
    세월호가 침몰하느라 물결이 크게 일렁이는 주변으로 작은 어선들이 떠다니며 승객들을 건져올렸잖아요.
    그 작은 어선의 선장들이 위험한지 몰라서 그렇게 세월호 주변으로 모여 들었겠어요?
    자신의 배에 닥칠 위험보다는 일단은 한사람이라도 더 살려야겠다는 마음이 앞섰기 때문이잖아요.
    그런데 해경에게는 그게 없었어요.
    왜 그랬을까요?
    저는 그전에 구조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은 상태라서 그런게 아닐까 무척이나 의심스럽거든요.
    그게 아니면 해경들의 태도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인 겁니다.

  • 3. ....
    '18.7.11 9:34 AM (39.121.xxx.103)

    그니까요...거기에 구조전문가들도 많았다는데...
    세월호 관련자들은 하늘이 무섭지도 않을까요?
    자식,손주보기에 부끄럽지도 않을까요?

  • 4. .....
    '18.7.11 9:36 AM (39.121.xxx.103)

    그러니 그 명령을 누가 내렸는지...그거라도 좀 밝혀주지....
    그 아이들한테 미안해서 잠이 올까..밥이 넘어갈까요?
    평범한 사람들일텐데..어쩜 그리 악마같이 입을 다물고있는지..

  • 5. ....
    '18.7.11 9:48 AM (1.237.xxx.189)

    애초에 살인을 하려고 꾸민 일인데 무슨 구조를 하겠어요

  • 6. 구조는 무슨 구조
    '18.7.11 10:08 AM (121.128.xxx.122)

    구조 절대 하지 말라고 지시가 내려갔으니
    모든 구조 도움도 뿌리치고
    인근 작은 어선들 구조도 방해했다고 했잖아요.
    에어포켓 주장하는 잠수사의 자봉도 얼마나 극악하게
    방해하고 오보하고 했나요?
    세월호 진상이 밝혀져야 대한민국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사고가 아니라 총체적 문제의 집합체라고 봐요.

  • 7. ........
    '18.7.11 10:11 AM (175.223.xxx.213)

    구조하지말랬잖아요
    어떤 순간에도 명령에의해 움직이는 집단이예요
    그래야 전쟁시 대비도되는거고요.
    절대복종입니다

  • 8. ....
    '18.7.11 10:14 AM (39.121.xxx.103)

    그때 사병들은 없었을까요?
    사병들이 있었다면 제대 후 일반인일텐데..

  • 9. ㅌㅌ
    '18.7.11 10:22 AM (113.131.xxx.25)

    여하튼 미친년 한명이
    본인만 망하지 물귀신 작전 수행하는 바람에
    온나라를 지옥으로 만들었음

  • 10. 새옹
    '18.7.11 10:24 AM (49.165.xxx.99)

    배가 너무 크고 한 개인이 구조하기에는 어떻게 할수가 없는 상황 아니었을까요?
    애들이 일단 바다로 뛰어들어야 건져내기라도 하는데 뒤집히는 배 안에 있으니..일개 개인이 그 배를 뒤집을수도 없고 뭔가 장비가 오길 기다린거 아닌가 싶어요...
    애들한테 밖으로 나오라고 신호라도 보내줬음 좋았을거 같아요..그 해경들도 엄청 무기력하지 않았나 싶어요 ㅠㅠ

  • 11. ㅅㄷ
    '18.7.11 11:06 AM (121.135.xxx.97)

    원래 구조를막는게 목적

  • 12. ..
    '18.7.11 11:37 AM (61.102.xxx.77)

    기춘과 순시리 작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376 찻주전자 좀 골라주시겠어요 ^^ 11 .. 2018/07/11 1,627
832375 쥐가 테니스 치러 다니던 곳 7 스아 2018/07/11 2,241
832374 답답해서 그래요 중견 조연 여자 연기자 1 2018/07/11 2,435
832373 역할을 역활로 배운 세대는 어느 세대일까요? 20 .. 2018/07/11 2,915
832372 누우면 귀 뒤쪽으로 찌릿찌릿해요! 1 찌릿찌릿 2018/07/11 1,658
832371 "몸매 좋은 직원들이 박삼구 회장 전담 배웅".. 4 샬랄라 2018/07/11 2,950
832370 펌) 무슬림들이 유럽이 아닌 한국에 오는 이유와 (이만석 목사).. 10 난민 2018/07/11 3,195
832369 결국 영업이 목적인 친구들 전화 10 헛살음 2018/07/11 3,704
832368 지금 추적 60분 ㅡ 아스콘의 공포 아이들이 위험하다 2 추적60분 2018/07/11 2,836
832367 라디오스타 보세요! 조현우 나와요!! 5 지금 2018/07/11 3,044
832366 중등 한학교에 평균 90이상인 친구가 몇프로나 나오나요 7 2018/07/11 2,328
832365 남자로만 태어나도 범죄자? 8 페미나치 2018/07/11 1,019
832364 질문입니다. 우체국탁배 3 북한산 2018/07/11 965
832363 혹시 모르니 주방 음식들 모두 냉장모드..해놓으세요. 6 주방 2018/07/11 5,085
832362 예물반지를 ㅠㅠ 11 속상.. 2018/07/11 4,685
832361 우리 그들이 벌받기를 같이 기도해요. 13 .. 2018/07/11 2,121
832360 연어통조림을 매일드신다는 엄마 14 Xx 2018/07/11 5,318
832359 초등아이가 삼복더위에도 발 시리다 해요ㅜㅜ 10 ... 2018/07/11 1,818
832358 안희정 복귀가능~? 66 끄더덕 2018/07/11 15,780
832357 (급) 은산분리규제 완화 절대 반대해 주세요 15 ,,, 2018/07/11 726
832356 투썸플레이스 카페의 조각케익 맛있는것 추천해주세요 11 ........ 2018/07/11 3,222
832355 네이버쇼핑은 고객센터가 없나요? 4 .. 2018/07/11 1,067
832354 바뀌벌래 있어도 좀벌래 있나요? 2 .... 2018/07/11 1,072
832353 냉동문어를 샀는데 2018/07/11 704
832352 깻잎 장아찌 쉽게 하는 법? 3 궁금 2018/07/11 2,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