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교폭력으로 학교 가지 않는 아이

.. 조회수 : 2,217
작성일 : 2018-07-10 22:21:43
제 아이가 학교폭력 휴유증으로 학교를 가지 않습니다.
우울증이 와서 치료도 받았어요.

그런 아이가 어떤 학원을 다녔는데,
저번주에 마찰이 있어서 ( 상대방아이가 제 아이가 기분나쁜 소리 했다며 욕을 해서 제 아이는 굉장히 분노 했어요. 욕을 싫어하는 아이거든요)
아이가 한주 쉬고 가겠다고 해서
학원선생님께 어떤 상황에 그런일이 있었는지
아이가 이러저러해서 학교를 쉬고 있으니 잘 관찰하고 지원해 달라고 했어요.

오늘..
마찰있었던 아이 포함 세명이 제 아이를 데리고
" 친구도 없으니 우울증 걸려 자살하라"고 도 하고
패드립도 했다고 합니다.
그에 격분하여 아이는 그 학원을 뛰쳐나왔습니다.


저는.. 고민인것이
제 아이를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잘 도와 주는 것일 까요?
그 학원에 못하지만 잘 할려고 노력도 하고
다른 아이와 조금 놀기도 하는데..
이제는 그 아이들이 보기 싫어 가지 않겠다고 하네요.

그냥.. 속상하고 억울해요.
겨우 겨우 안정되어가는 아인데..

선생님께 좀 화가나요.
사각지대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사방이 다 보이는 네모인 공간이였는데...
혹시나 모를까봐 부탁도 했는데...
속상합니다.

그 아이들에게 사과를 받고 .. 학원을 그만 두는 것이 맞죠?
(사실, 그 아이들 부모님께서도 아이가 밖에서 그런 험악한 말을 한다는 거 알려드리고 싶어요)
IP : 121.152.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애들은
    '18.7.10 10:25 PM (116.127.xxx.144)

    경찰에 신고를 해야지요.
    학교에서만 해결할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쉬쉬하고 말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내아이 살리는게 제일 급한일이지요
    선생은....글쎄요. 누군가를 탓하고 싶지만(뭔일이 생기면)
    선생인들 애들을 24시간 감시하는것도 아니고...한계가 있을겁니다.
    내아이 24시간 데리고 있어도 사고나는걸요

  • 2. 그아이들
    '18.7.10 10:27 PM (112.170.xxx.133) - 삭제된댓글

    부모 불러달라하세요 정확한 증거는 가지고 계셔야합니다
    그리고 그부모들에게 학폭위 신청할거라 하시고 애들단속하라하세요 자살하라니.. 뭔 애들이 그런 애들이 다 있나요

  • 3. 어려운 양육
    '18.7.10 10:30 PM (71.34.xxx.200)

    아이가 상처를 받아서 더 예민하게 반응할 거에요. 학교를 가지 않는데 또래 아이들과 학원을 다니는게 쉽지는 않을 겁니다.
    아이가 시간을 갖게 해주시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요.

  • 4. 대안학교도 못가나요?
    '18.7.10 10:50 PM (122.44.xxx.175)

    어디든 소속되는게 좋을텐데요...
    그도 아니면 상담센터에 집단상담 알아보세요.

  • 5. 우선
    '18.7.10 10:52 PM (118.223.xxx.145)

    그 학원은 안가는게 좋겠네요

    좀 쉬게 해주시고
    윗분말씀대로 대안학교 알아보시면 좋을듯해요
    소규모 교회부속 대안학교 알아보셔도 좋을듯요

  • 6. T
    '18.7.10 10:55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 학년은요?
    학원은 어떤 종류인가요?
    사교육 강사인데 우울증으로 학교를 쉬고 있는 아이를 가르치다가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저희는 다행이 cctv가 있어 돌려보고 오해를 풀 수 있었습니다.
    결과만 말씀 드리자면 처음 아이가 당했다던 놀림과 욕설은 없었습니다.
    그저 친구들끼리 얘기중에 꺄르르 웃은걸 자기를 비웃었다고 격분해 울면서 수업을 거부했고 놀란 가해자(로 지목된 죄없는 아이)가 쟤 왜 울어요? 쟤 왜그러는거에요? 를 욕설로 들은 본인 아이말만 믿은 학부모가 학원으로 찾아오셨었어요.
    처음엔 흥분하셔서 엄청나셨는데 양쪽 합의하에 cctv보여 드렸더니 인사하시고 조용히 가셨습니다.
    원글님도 화부터 내지 마시고 학원에 침착하게 다시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283 역류성식도염은 병원 어디로 가요? 7 아픔 2018/07/11 3,357
831282 오늘 습도 대박이네요 8 와우 2018/07/11 2,750
831281 전해철 의원 2018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 국회 헌정대상 우수.. 24 ㅇㅇ 2018/07/11 954
831280 어떤 직업이 제일 좋아 보이세요? 9 직업 2018/07/11 2,708
831279 문재인 대통령을 극진히 예우하는 인도 모디 총리 6 뉴스프로 2018/07/11 1,824
831278 매순간 무언가에 몰입해 있던 삶-잉그리드 버그만 18 tree1 2018/07/11 3,312
831277 교사에게 차별과 막말로 받은 상처 15 ... 2018/07/11 2,013
831276 초1여아 사교육 봐주세요 5 사교육 2018/07/11 1,625
831275 국민연금 고민 13 ~~ 2018/07/11 2,945
831274 개고기 개농장에서 요번에 구조 된 리트리버들/ 서양견들도 먹히고.. 5 불행한 리트.. 2018/07/11 1,334
831273 영등포 롯데 영업하죠? 1 ........ 2018/07/11 827
831272 기독교분들 질문이요 6 신실하신 2018/07/11 675
831271 박원순 시장님 너무 하세요... 29 여름 2018/07/11 4,004
831270 도와주세요^^ 실리콘물병 4 음음 2018/07/11 937
831269 북한 참2 6 2018/07/11 865
831268 [펌] 동굴소년 전원 생환, 그뒤엔 코치의 명상 리더십 6 zzz 2018/07/11 2,462
831267 꿈자리가 안좋으면 외출 안하시나요? 15 :)) 2018/07/11 3,967
831266 아이키도 하시는 분 계신가요? 혹시 2018/07/11 432
831265 파우치형 고단백 보양식 추천해주세요 2 며느리 2018/07/11 848
831264 다른 커뮤니티 글이 넘치네요 33 여기는 82.. 2018/07/11 4,520
831263 아,,,또 하나의 낙이 사라지겠군요.ㅠ 51 흙흙ㅠ 2018/07/11 28,439
831262 분당 복층 아파트 17 고민중 2018/07/11 8,983
831261 피부과 더불어 2018/07/11 485
831260 PD수첩 만나자 '줄행랑'.. 양승태 대법원의 부끄러운 '민낯'.. 2 샬랄라 2018/07/11 1,640
831259 아파트 단지 배치가 사방이 막혀있는데.. 3 ... 2018/07/11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