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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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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고민. 지혜로운분들 도와주세요.

스트레스 조회수 : 3,658
작성일 : 2018-07-10 21:13:20
늘 제게 잘해주는 사람이 있어요. 소소하게 잘 챙겨줬거든요.

얼마전 그 사람과 커튼집에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제 눈에 제일 예뻐보이는것이 200만원이더라구요.

주인에게 좀 저렴하게 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물으니 주인은 190만원까지 해주겠다고 했고요.

그때였습니다. 같이 간 그 분이 다리를 꼬고 앉아서 사장에게 반말로 더 깍아줘. 요즘 누가 커튼한다고 이렇게 비싸게 받어? 이런식으로 좀 무례하게 말을 하더라구요. 

당황스러워 제가 그만 가자고 끌고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그 분이 부동산에 본인 집을 내놓겠다고 해서 같이 갔습니다.

부동산 사장님이 00원정도 어떠세요? 라고 물으니 갑자기 화를 내면서 무슨소리냐고 00원은 받아야지... (소리소리)

분위기가 너무 험해서 제가 밖에 나와서 기다렸네요.

그리고 오늘은 피부과에 같이 갔습니다. 비싼 레이저할테니 비립종제거를 무료로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안된다고 하는데도 계속 얘기하더라구요. 원래 목소리도 큰데 격양되어 말하니 대기 환자들도 다 쳐다보고...

제가 너무 창피했어요. 나와서 왜 그렇게 행동하냐고 물으니 수줍은듯 웃네요.ㅜㅜ

아.... 이 분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IP : 1.243.xxx.2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0 9:15 PM (211.201.xxx.136) - 삭제된댓글

    저희 엄ㅁ랑 여동생이 저래요.
    못 깎으면 호구 됐다는 취급.
    성격이 달라요. 지겹네요.

  • 2. 도대체 이런사람하고
    '18.7.10 9:18 PM (39.112.xxx.143)

    같이다니시는 이유가 뭔지?
    계속같이다녀야할 이유라도....

  • 3. 누구냐넌
    '18.7.10 9:22 PM (1.239.xxx.203)

    허세죠~
    내가 이런사람이다~~
    라는걸 보여주고싶은~~~

  • 4. 원글자
    '18.7.10 9:24 PM (1.243.xxx.244)

    주기적으로 만나야 하는 관계에요. 어쩔수 없이 만날수밖에 없네요. ㅜㅜ

  • 5. 원글자
    '18.7.10 9:26 PM (1.243.xxx.244)

    허세인가요? 자존감없다고 본인은 늘 얘기하는데......

  • 6.
    '18.7.10 10:07 PM (121.167.xxx.209)

    만나기만 하고 같이 다니지는 마세요
    꼭 같이 가야 하면 아무말 하지 말고 모른척 하세요

  • 7. 그냥
    '18.7.10 10:07 PM (175.208.xxx.55)

    흥정을 좀 거칠게 하는 분 아닐까요...

  • 8. 폴리
    '18.7.10 10:13 PM (121.138.xxx.89)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듯한데요. 저 분도 저런 방식이 잘 먹혔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음... 저같으면 뭐 흥정할일 있을때 저분 델꼬 다니면 참 편할거 같은데요^^ 제가 사실 저런거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

  • 9. ..
    '18.7.10 11:05 PM (58.141.xxx.60)

    진상 갑질 민폐의 스멜이 한가득

  • 10. 답변
    '18.7.10 11:49 PM (1.243.xxx.244)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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