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미술치료사나 음악치료사 넘쳐나지 않나요?

sdluv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8-07-10 15:53:43

심리치료에 관심이 많아서 미술치료나 음악치료를 알아봤는데요...

투자비용이 너무 크고 공급이 이미 넘쳐나는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전업으로 하기에는 공급이 너무 많은 것 같고...

봉사활동용으로 배우기에는 투자비용이 너무 크고...ㅠ.ㅠ

(한학기 기본 400만원 맞죠?)

82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20.142.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dluv
    '18.7.10 3:54 PM (120.142.xxx.229)

    수요가 아니라 공급으로 재빨리 바꿨습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넘쳐나는 것 같아요. ㅠㅠ
    석사 박사 해도 계약직이고. ㅠㅠ

  • 2. ..
    '18.7.10 3:57 PM (116.45.xxx.45)

    미술치료나 음악치료로 효과 봤다는 사람을 못 봤네요. 그게 효과가 있나요?

  • 3. 석 박사
    '18.7.10 3:59 PM (112.171.xxx.21) - 삭제된댓글

    그래도 하신분들은 강사로 하시는것 같구요
    그냥 배우시는분들은 서브로 배우는거 아닐까요? 상담자원으로 미술치료나 음악치료특화로요

  • 4. .....
    '18.7.10 4:00 PM (221.157.xxx.127)

    음대 미대출신에 관련대학원까지 나와야되지 민간 자격증은 암짝에 쓸모없음요

  • 5. 민간 자격증
    '18.7.10 4:02 PM (116.45.xxx.45)

    얄팍한 지식으로 남의 심리 건드리지 말라고 한
    82 댓글이 떠오르네요.
    박사가 돼도 심리 쪽은 어려운 분야예요.

  • 6. 아는 동생말로
    '18.7.10 4:23 PM (175.213.xxx.182)

    그 자격증이 너무 쉬워서 한때 미대 졸업생들 사이에서 많이들 땄는데 아무 소용없대요.
    개인적으로 알게된 미술치료전문가 있는데 아. 정말 ! 너무 한심해서 말도 안나와요. 미술로 유럽에 유학갔다가 1년도 안돼 실패하고 대구쪽이던데 돌아가 뭘 했는지 모르겠으나 그 지역에서 국가적인 온갖 감투가 얼마나 많은지 ! 문제는 누굴 치료할 능력은 커녕 본인이 치료받아야 할 처지란거

  • 7. 미술전공과 관련없어요
    '18.7.10 4:40 PM (115.21.xxx.148)

    미술치료사가 그림을 잘 그릴 필요 없습니다
    미술전공했고 한때 미술치료공부도 잠깐 해본 경험으로볼때요...
    내담자가 그림으로 표현한 마음을 알아보고 이해해주고 교감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무엇보다 미술치료사가 되기전에 본인을 다스리고 충분한 공부와 임상으로 준비가 되었을때만이 자격이 된다는거죠
    자격증은 민간자격증뿐이고 일정조건만 갖추면 누구라도 취득할수있어요
    저는 공부해보니 1~2년 해서 될 공부가 아니더라구요
    어설피 배워 할것도 아니구요

  • 8. 버드나무
    '18.7.10 5:10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가 심리 치료 미술을 했었는데..

    정말 그분은 타고난 분이였어요 타고난데다 열심히 배우기까지.

    돈이 안아까웠어요 헤어질때. 정말 잘되시기를 빌었습니다.

    자격증으로 판단 되지 않는 분야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234 자한당과 수구 보수들은 5 나라가 망할.. 2018/07/11 513
832233 초등 교사분 교실에서 자살 기사...이해되기도..ㅠㅠ 43 이해되기도 2018/07/11 26,264
832232 이재명에게 압수수색 시작한 경찰 13 또릿또릿 2018/07/11 2,833
832231 지안이 커피 마시는 장면(나의 아저씨 드라마) 2 00 2018/07/11 3,027
832230 세무서 에서 무료세무상담 받아 보신적 있으신가요? 1 ㅈㅈ 2018/07/11 812
832229 에어컨가스새는거 잡을수있나요? 2 ㅜㅜ 2018/07/11 1,076
832228 친정아빠 어릴때 싫었는데 아이는 좋아해요 5 .. 2018/07/11 1,339
832227 과탄산소다 원산지 1 O1O 2018/07/11 1,541
832226 전 세계적으로, 난민 대책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8 ... 2018/07/11 980
832225 변기 커버 크기는 뭐예요? 2 ... 2018/07/11 1,343
832224 여드름에 효과 좋은 약이나 스킨제품 추천해주세요. 11 .... 2018/07/11 2,399
832223 급질입니다. 우체국으로 4 북한산 2018/07/11 830
832222 커피 원두 로스팅 3 원두 2018/07/11 940
832221 대치동 함영원 아시는분 계세요..? 3 중3엄마 2018/07/11 2,576
832220 아이 안가지는거, 양가에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요 20 000 2018/07/11 3,886
832219 집주인의 재산세 고지서가 왔는데요. 6 비니유니 2018/07/11 6,461
832218 34평, 거실에 6인쇼파 너무 클까요? 15 파랑 2018/07/11 5,451
832217 뒤늦게 길모어걸스 보고있는데, 시즌2에서 포기하고싶네요 8 어휴 2018/07/11 2,770
832216 친정엄마가 담도암이시래요. 원자력병원은 어떤지요. 7 .... 2018/07/11 3,685
832215 집권세력이 되어도 못버리는 선동'의 습성 12 ........ 2018/07/11 1,222
832214 다음주 제주도 갑니다 8 급결정 2018/07/11 1,843
832213 총각김치를 사고싶어요 14 ..... 2018/07/11 2,620
832212 에어컨4대를 전세 주면서 그집에 다 주고 나는ㅠㅠ 12 습도가 사람.. 2018/07/11 6,060
832211 확실해지네요.구도를 무너뜨리기힘드니 이간질.. ㅈㄷ 2018/07/11 738
832210 아직도 80년대 대학배치표를 14 ㅇㅇ 2018/07/11 5,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