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2인데 문법책 하나 제대로 못 떼고자기는 언어는 아니다 이러고 있어요...
점수가 30 40점대인데 어찌할까요?
근처 학원을 알아볼까 청담이나 그런 곳을 보내야 하나 고민입니다.
70점대까지 일단 끌어 당겨야 하는데.. 애가 맘이 없어 더 문제입니다. 반항 장난아니구요...
가령 수동태 설명해 주면 이해를 못하는건지 안하려는건지... 말끝마다 트집이구요...
속 터집니다.
중 2인데 문법책 하나 제대로 못 떼고자기는 언어는 아니다 이러고 있어요...
점수가 30 40점대인데 어찌할까요?
근처 학원을 알아볼까 청담이나 그런 곳을 보내야 하나 고민입니다.
70점대까지 일단 끌어 당겨야 하는데.. 애가 맘이 없어 더 문제입니다. 반항 장난아니구요...
가령 수동태 설명해 주면 이해를 못하는건지 안하려는건지... 말끝마다 트집이구요...
속 터집니다.
30-40점 대면 과외시켜야죠
그 성적이면 학원 수업 못 따라가요
안 받아주는 학원도 많고...
기초부터 하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학원 보내면 수업 따라갈 수 없어 영어 더 싫어하고 더 빨리 포기하게 되니 돈이 들어도 과외시키세요.
네 받아줄 학원이 없군요..... 감사합니다.
30대점수면 내신 연연해 하지 말고요. 길게 2년 보고
문법으로 접근하지 말고
팝송이나 흥미위주의 책으로 시작하는건 어떤가요?
외국어는 이래가나 저래가나 잘하면 그만인걸요.
아이는 실력은 없이, 나이 먹고 머리만 커지고 고집만 쎄네요
어머니는 청담을 언급하시는 걸로 봐서 사교육에 별로 관심이 없나봐요.
학원은 아이 성향봐서 학원, 공부방, 과외 등등 결정하시고, 아이에게 사랑 많이 주세요
네 윗님 잘 보셨네요 사교육 잘 모르고 바뻐서 혼자 하기만 바랐죠..지금까지.
저도 참... 니가 안하니 한번 바닥까지 가봐라는 심정이었어요-.-
그러면 달라지겠지 했지요 ㅎ ㅎ
중등 공부방도 있나요?
우리집 아이 왜 거기 있나요 ㅋㅋ
과외하기로 했는데.. 좋은 샘 만났으면 좋겠어요
시원스쿨까지 끊어줬는데 소용도 없고..
학원도 2년이나 다녔지만 문법은 하나도 모르고..
싫어한다고 해서 너무 방치했나 싶어 후회스러워요
과외든 학원이든 본인이 영어에 심리적으로 담쌓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네요
웟분들 말씀대로 너무 빡세진 않지만 영어에 호감이라도 갖게 해서 공부의 끈을 놓지 않게 해주실 과외샘을 구하시는 게
그나마 최선이구요
향후 1년은 내신점수에 대한 가파른 상승을 그 과외샘께 기대마시고
아이가 당장 점수는 안 올라도 영어가 할 만하다는 생각부터
주입해줄 선생님이 우선인 듯요.
할 만하다 생각해야 다음이 있는 거지. 마음의 벽을 쌓고 있는 애를
그 동안 떨어진 실력 한꺼번에 만회시키자고 몰아붙이는
수업 하다보면 애가 영어에 더 기겁하고 도망갑니다.
아이가 좋아하고 잘보이고 싶은 그런 선생님을 구해보세요.
영어학원은 영어를 잘 하게 만드는게 목표가 아니고
학원을 계속 다니게 만들어 돈을 꾸준히 버는 게 목표입니다.
그래서 원리와 공부 방법을 잘 가르치지 않고 문제풀이 요령만 주로 가르치지요.
일단 학원 보내서 점수 올라야 계속 다닐테니까요.
영어는 우리 말과 달리 문법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중등과정에서 문법을 철저하게 익혀 두지 않으면
주로 독해만 하는 고교에 가서 영어 포기하게 됩니다.
윗님 정말 잘 집어내시네요 감탄합니다!!!
학원은 아닐듯한데 ... 과외라니 ..그것도 샘을 잘 구해야 한다는데 저.... 지송하지만...
어디서 구하면 될까요...
정말이지... 공부 스스로 해야 하는데.... 잠깐 방향아리도 잡아줄 선생님이 계시면 좋겠네요.
대학생 언니도 좋을 듯하네요.
대학생은 비추입니다.
중등영어가 수준이 높아서가 아니고, 가르치는 건 경험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중2면 남은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요.
연락주세요. hapnirvana@naver.com
zz님 좋은 샘 만나시면 좋겠네요... 과외샘에 따라 애들 180도로 달라지기도 하나요?
이건 제가 쓴 글인데 읽어보시고 연락주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261473&reple=1354777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417454&reple=15518709
hulje71@naver.com
원글님 여기에 메일주소 남기는 강사들 믿지 마세요
82에서 구직활동 금지된 거 뻔히 알면서 저런 댓글 다는 강사를 어떻게 믿나요?
그리고 정말 잘 가르치는 강사면 학생들이 대기하고 있어서 이런데에서 학생 찾지도 않습니다
저도 영어로 돈버는 사람이지만
학부모들 불안한 맘에 올린 글
꼭 메일남겨야 하나요?
조언도 좋지만 구직활동 하는건지.
저도 오해받을 거 같아 이제 조언 댓글 못 달겠어요
그새 메일 주소 싹 지운 두 분.
ㅋ 전 윗 댓글 주신분 괜찮아 멜 남겼어요 해보고 아니면 그만하면 되는 거구요~
댓글 달아주셔도 된다고 봅니다.
원글님 82에서는 그런 댓글 다는 게 금지되어 있어요
아 그렇군요~~
고등부 영어강사입니다.
중2아이에게 팝송 권하는 분이란ㅠ..
일단 문법 할 거 없이 기초단어 안되네요.
개인과외쌤 구해서 기초문법 단어 한달에 주 3회로 해달라하세요. 주5회도 괜찮아요. 이번 방학 때 그냥 영어만 판다고 생각하시고 그럼 두달이면 달라집니다. 그런 다음 이제껏 배운 교과서 1,2학년 것 리딩복습 다시 하고 그거 리스닝 다시 듣고 딱 이 커리로 2달만 해줄 선생님 구하세요.
반드시 개인과외로 구하시고 2달안에 반드시 기초문법 떼는 커리로 해달라고 하세요. 그럼 교습비는 좀 들겠지만 그게 훨씬 남는 장사예요. 문법문제집 하나, 리딩책은 반드시 1,2학년 교과서로, 단어는 초중등 기초단어집 하나. 이렇게 아웃라인을 짜서 선생님 구하세요. 그럼 한달에 백단위 되겠지만 아이가 마음만 있으면 영어실력은 반드시 오릅니다.
그리고...영어강사님을 제대로 구하고 싶으시면 이거 하나만 기억하세요.
문법의 경우, 이거 그냥 외워야해.
이런 말 하는 강사는 그냥 버리세요.
영문법사항은 수학 공식 증명하는 것처럼 충분히 설명가능하고 이해가능합니다. 그냥 무조건 외우는 게 아니예요. 그러니 금방 잊지요.
이 문법이 왜 나왔나?
이 문법사항이 왜 중요한가?
이 문법에선 어떤 문제가 나오나?
이 문법 사항이 독해파트에서 어떻게 활용되나?
이런 식으로 영문법을 알려주려면 영미권 문화, 역사 파트까지 다 해서 스토리텔링식으로 알려주면 아이들이 영문법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어요.
아이에게 영문법 설명하는 방식 잘 보시고..일방적으로 이렇지? 이렇게 돼. 이런 선생님은 그냥 시간버리고 돈 버리시는 거예요.
중2 정도면 엄마도 봐줄수있어요.
방학때는 중1~중2 과정 복습하세요.
그냥 옛날 우리 배운 식으로... 문장 읽고 해석하고
이번엔 자습서에 해석된것만 보고 영작해서 맞춰보고
문법은 3800제 같은거 하나 정해서 인강 같이 하시고요
학기중엔 진도대로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학교 성적은 잘 나올거에요.
일단 조금이라도 성적이 오르면 자신감이 있죠.
영어가 왜 늦나요 우린 중1 abc부터 시작했는데.
엄마 세대 영어... 중1에 abc얘기해주면서
다독이고 격려하면서 봐주세요
좋은샘찾기가 너무 어려워요 엄마도
담달부터 학원 보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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