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잡은지 4개월쯤 되었구요.
0에서 시작은 아니지만 마음은 0이라 생각하고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어요.
주위에 젊은 사람들과 함께하는데 경쟁이라기 보다는
내 자신에 대한 시험이 더 커요. 물론 같이 하는 사람들은 엄마맘으로 응원하고 있구요.
너무 올드해진 감각이 가장 큰 걸림돌이지만,,, 안되더라도 재밌게 도전하는데 의의를 두려구요.
불과 몇분간격으로 현타가 와서 널을 뛰면서 하고 있지만...
어쩌다 아주 가끔 전에 없이 행복하고 재밌고 내 자신이 가치있게 느껴져요.
혼자 벌려놓은거 많아 다 정리가 될지 모르겠지만 가는 그날까지 재밌다가 가려구요 ~
비도 오고해서 기분이~~~~
일기 좀 써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