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폭력 대상된 청소년 ‘페미’

oo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18-07-08 23:39:31

“‘보이루’ 비판하니 발차기가 날아왔다” 학교폭력 대상된 청소년 ‘페미’


남학생들의 폭력이 시작된 것은 지난 5월, 이양이 학교 게시판에 대자보를 붙이면서부터다. 여성 혐오 표현을 학교에서 사용하지 말자는 주장을 담은 대자보였다. 이양은 “남학생들부터 선생님들까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보이루’라는 말이 여성의 성기를 비하하는 말에 ‘하이루’를 합성한 여성 혐오 표현이라는 것을 알리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의 대자보를 썼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


멋대로 살아오다가 태클 들어오니 꼭지가 도는 거죠.

그러니 초등학교부터 성평등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거죠.

가정 내에서 여성의 독박가사, 독박육아, 대리효도를 보며 1차 사회화가 되고.

그런 실상을 담아낸 대중문화를 접하며 성장하고.

포르노 혹은 야동이라는 걸 당연한 듯이 공유하고.

이런 식으로 자라는 남자들이 정상일 수가 없죠.

여자들은 인생의 시작부터 위축된 출발을 하는 거고.

IP : 211.176.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해자
    '18.7.8 11:56 PM (58.230.xxx.242)

    코스프레 말고 할줄 아는게 없니?

  • 2. 난감
    '18.7.9 12:00 AM (58.124.xxx.39)

    보자 들어가면 보* 밖에 생각이 안나나보네
    하기사 봇물로 시비걸던 년들이니 뭐

  • 3. ddddd
    '18.7.9 12:08 AM (121.160.xxx.150)

    아빠를 한남충이라고 부르지 말자, 라고 썼으면 안 그랬겠죠.

  • 4. 15살 아이
    '18.7.9 8:02 AM (223.62.xxx.115)

    용감합니다
    합리적인 문제제기도 막아버리는 학교나 타학생들 또한 너무 폭력적이네요

  • 5. ㅇㅇㅇㅇㅇ
    '18.7.9 8:52 AM (211.196.xxx.207)

    강남역에서 "언니오빠 사이 좋게 지내요." 피켓 든 여중생
    10대, 20대 할 것 없이 메갈들이 뒤통수 후려치고 발로 차고 머리 잡아 뜯고
    집단 폭행 했을 때도 같은 소리 좀 해주시지?

  • 6. Vg
    '18.7.9 12:19 PM (124.56.xxx.202)

    여기 댓글만 봐도 얼마나 편협함에 찌들어 있는지 알겠네요.

    저기요.보만 들어가면 여자 성기 비하 표현이냐고 뭐라 하신 분~~~

    보이루란 단어 자체가 보슬아치처럼 여성 성기 비하해서 만들어 낸 단어거든요.
    보슬아치 이런 단어부터 다 남자들이 만들어댄 여성 비하 단어죠.

    누차 말하지만 보슬아치,된장녀,김치녀가 있었기 때문에 한남충이니 뭐니 나오는거 아니겠습니까? 먼저 쓰지 않음 될것을 지들이 보이루 이런 단어 써놓고 지들 부끄러움 알라고 바른 소리하니 폭력???? 진짜 게임이나 포르노만 쳐보다가 뇌가 맛이 갔네.갔어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896 이재명 “일본에 깊은 애정” 1 ... 16:38:13 83
1667895 근데 왜 통치라는 단어를 쓴거에요? 2 ㅆㄹㄱ 16:35:01 82
1667894 김용현 응원 화환은 김명신 고모가 보낸 화환 같으니 2 영통 16:34:13 295
1667893 내란수괴 30% 공정 여조 디게 웃기네요.ㅋㅋㅋ 12 여조조작 16:31:47 327
1667892 소형냉장고 성에 2 ㅣㅣ 16:31:36 78
1667891 입지 좋으면 구축 작은 평수 극복되나요 4 .. 16:29:18 248
1667890 체력 많이 후달려요 ㅠㅠ pt? 필라테스? 2 ... 16:26:28 226
1667889 너도 한번 법의 심판 받자 1 비겁한 자 16:25:40 186
1667888 검색어- 한덕수는 재판관 임명하라 1 한독소조항 16:23:35 349
1667887 유난히 싱겁게 먹어요.^^ 9 유난히 16:23:15 406
1667886 [뉴스타파] 검찰 특활비⋅특경비 587억 전액 삭감 5 ㅇㅇㅇ 16:23:00 812
1667885 김용현 응원 화환 200개, 특히 육사 동문들의... 10 그해겨울 16:22:18 925
1667884 김용현 변호인단의 정체래요. 6 .. 16:20:18 1,468
1667883 신세계, 중국 알리바바와 손잡는다… 지마켓·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 12 ... 16:20:18 675
1667882 법무부, 김용현 변호 법인에 인가 취소 통보...변호사 3명 요.. 7 ㅅㅅ 16:14:44 1,425
1667881 전 베트남 음식이 잘맞는거 같아요 10 ㅇㅇ 16:12:47 718
1667880 친위 쿠데타가 진짜 무서운 거네요 9 .. 16:12:47 1,158
1667879 나이가 들수록 자기 얼굴의 책임지라는 말 6 16:12:40 715
1667878 조선과 국짐친일 기득귄은 또 이재명 죽이기 시작할겁니다.. 2 미리내77 16:11:50 204
1667877 남자 승무원 궁금합니다. 9 승무원 16:10:05 578
1667876 봉지욱 기자 페북)현재 대한민국 권력순위 7 개판이네요 16:08:09 1,527
1667875 미국 주식 추천해주세요. 4 내란수괴퇴치.. 16:06:43 573
1667874 강아지가 아주 무른 변을 보는데 어디가 이상한걸까요? 8 설사는 아니.. 16:05:54 203
1667873 김용현 "계엄,한덕수에 사전보고"..총리실&q.. 7 ... 16:05:53 1,088
1667872 진학사에서 2 ... 16:02:59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