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옛날 02학번인데
'18.7.8 5:05 PM
(223.62.xxx.26)
집안 여유로운 친구들은 1학년 여름방학때 유럽배낭여행
1-2달 가더라구요
나머지는 그냥 시간 떼우거나
형편이 어려우면 과외나 카페 알바 정도
2. ㅎㅎ
'18.7.8 5:07 PM
(211.178.xxx.192)
잠, 연애, 인터넷, 미드 영드, 알바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죠.
3. ..
'18.7.8 5:08 PM
(125.143.xxx.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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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학점도 잘받았는데 한학기동안 고생했으니 참아주세요
울애들도 아침 8시쯤자서 4시 기상이네요
이 좋은 날씨 즐기지도 못하고 올빼미네요
그놈의 스마트 기기랑 술이 웬수네요
알바도 안하고 학점도 3.0도 안되서
국장도 걷어찬 놈들입니다
속에서 열불이 ㅠㅠ
4. ...
'18.7.8 5:08 PM
(221.158.xxx.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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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알바를 했건 집이 잘 살던 친구들하고 유럽.북미 여행가는 애들 있구요.
겨울에는 못 가니까요.
운전면허.알바하면 훌륭한거
보통은 댁의 자녀처럼
5. ...
'18.7.8 5:11 PM
(58.230.xxx.110)
알바하고
남친만나고
토익시험보고
6. 저도 묻고싶었어요
'18.7.8 5:17 PM
(112.152.xxx.220)
저희집 대1도 밤엔 놀고
낮엔 자고
ᆢ
정상인가? 해서 묻고싶었어요
7. 원글
'18.7.8 5:23 PM
(112.161.xxx.165)
글쿤요...
하긴 생각해보니... 저도 대학교 1학년 때 신나게 놀았었네요.
8. 흠
'18.7.8 5:29 PM
(221.164.xxx.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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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백일때쯤 밤낮 수면패턴이바뀌어 엄마 개고생시키더니
딱 그때처럼 밤낮 바뀐생활중입니다
주말 알바외엔 바깥출입을 안해요
돈준다고 여행가래도 귀찮다고
나같으면 환장하고 가겠구만- -;
9. 원글
'18.7.8 5:32 PM
(112.161.xxx.165)
아... 이렇게 다들 비슷하다니!!!
10. ..
'18.7.8 5:35 PM
(14.32.xxx.116)
자기가 겨울부터 알바해서 모은돈으로 여행갔어요 한달예정으로
갔다와도 방학이니 뭐 잠 아니면 술 아니면 피씨방이겠다 추측하는중
11. 대1맘
'18.7.8 5:38 PM
(116.127.xxx.250)
우리애만 낮밤이 바뀐데 아니군요 ㅎ. 두시반 기상 몇시에 자는지는 모르겠네요 ㅎ
12. 대1
'18.7.8 5:39 PM
(121.130.xxx.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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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알바하고
데이트하고
중고등동창들만나고
동아리 봉사활동가고
과엠티가고
너무바빠보여요
13. 속터지지만 참는중
'18.7.8 6:09 PM
(124.50.xxx.250)
차라리 나가 놀기라도 하지ㅠ
밤낮 바뀌어서 낮엔 종일 잠자고 밤엔 핸폰보고...
여행 가래도 안가요.
14. 원글
'18.7.8 6:14 PM
(112.161.xxx.165)
속터지지만 참는중 / 그니까요... 차라리 나가는 날은 속편한데 집구석에서 잠자고 누워서 밥달라고 할 때는 넘 얄미워요. ㅜㅜ 저도 여행 끊어준대도 같이 가는 애들하고 스케쥴이 안 맞는다고 투덜거리고. 진짜 열통터져요.
15. ..
'18.7.8 6:28 PM
(125.132.xxx.163)
20살 되면 나가 사는 법이라도 만들어 졌으면..
16. ㅡㅡ
'18.7.8 6:32 PM
(27.35.xxx.162)
다행이네요. 저만 속터지는거 아니라서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17. ㅜㅜ
'18.7.8 6:56 PM
(121.176.xxx.134)
그래도 집에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종강하고 내려와 열흘쯤 그렇게 지내다 할 일도 많고 방값 아깝다고 다시 자취방으로 놀아갔는데 간 날 하루종일 맘이 섭섭하더라구요 퇴근해 돌아오니 애는 없고 벗어논 잠옷이 방바닥에 있는데 어찌나 맘이 안좋던지 매일 나무늘보같이 늘어져 뒹굴어도 집에 있을때가 좋아요
18. ..
'18.7.8 7:10 PM
(125.143.xxx.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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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윗님 맞아요 제말이요
속터진다 해도 집에서 뒹굴면 온기가 돌고 좋은데
서울 자취방 간다고 하면 왜 이리 섭섭할까요
이래서야 어디 시집 장가 보내려나 싶네요
19. 잠 신이네요
'18.7.8 7:13 PM
(220.78.xxx.226)
금ㆍ토ㆍ일 저녁알바
일주일세번 컴터학원
저랑 동네 탁구교실 주에 두번
그리고 나머지는 그냥 자네요
20. 윽
'18.7.8 7:32 PM
(118.32.xxx.30)
우리집만 그런게 아니군요ㅠㅠ
하루종일 좀비처럼 잠만 자고 먹고 티비보고 게임만 하고 밤새 축구보고 있어요. 외출도 거의 안하고 가봤자 피시방....
학점도 별로ㅠㅠ
용돈 안 준댔더니 담주부터 편의점 알바한다는데....
참 이해가 안가요
저 같은 경우에 대학교 1학년때 집에 붙어있던 적이
하루도 없었거든요. 맨날 친구만나고 동아리가고 엠티에
여행에 엄청 바빴는데 울 아들은 슈퍼 가는 거 외엔 나가지도 않고 친구도 안 만나고. 무슨 재미로 사는지 모르겠어요
영어 공부나 하라해도 듣는둥 마는둥 ㅠㅠ
장점이라면 같아 퇴근후 같이 밥먹고 놀 사람 있다는거?
21. ㄷㄴ
'18.7.8 8:25 PM
(218.39.xxx.246)
현실적인 댓글 달아주신 같은 엄마들 고마워요
울 아들도 방학하고 슬슬 알바자리 알아보나고 했는데 내가 업주라도 한달 한달반할애들 누가 뽑아요
알바도 못하고 그렇다고 친구들 만나 재밌게라도 놀면 좋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답답해요
여기 댓글에 따르면 해외여행도 지가 돈벌어서 척척 가고
형편 어러우면 과외나 카페알바한다는데
전체 대학생중 과외알바할수있는애가 몇명이나 될까요
요즘은 카페에서 한두달 일할수있는 알바자체를 안 뽑아요
괜히 댓글에 휩쓸려 자식 타박했던 엄마였어요
22. 질문
'18.7.8 10:50 PM
(116.125.xxx.41)
성적표 집으로 오나요???
기다려도 안오네요.
23. ..
'18.7.9 9:40 AM
(117.111.xxx.40)
알바라도 해야해요.알바하면 좀 사회생활경험도 되고 성격도 좀 남들 맞추려는 성격으로 아주 조금이라도 변하구요.빠릿해지고 눈치도 생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