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중교통 이용하기 참싫어집니다

교통 조회수 : 6,717
작성일 : 2018-07-08 13:37:39
저도 나이가 50대초인데

지하철 버스를 타면 어르신들의 함부로 사람을 대하는

에튀튜드를 종종 겪으면서 지하철은 최대한 안타려고 하고

버스를 이용하는데 대낮부터 약주를 하신 어르신이 계셰서 버스에 술냄새에 마늘 파냄새 진동입니다

게다가 좀들어가쟈며 비키라고 위압적인 언사~ 사람을 치면서

밀고~
나는 나이들면 저러지 말아야될텐데 걱정이됩니다ㆍ
에효
IP : 122.36.xxx.12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꼴저꼴
    '18.7.8 1:40 PM (223.33.xxx.13)

    안보려고 막혀도 차몰고 다니지만
    진상 운전자도 만만치 않아요.ㅠ

  • 2. ..
    '18.7.8 1:42 PM (58.237.xxx.103)

    그럴땐 내리고 환승하는게 답이죠.
    그나마 40-50대가 나이들면 좀 낫지 않을까?...라고 헛된 상상 좀 해봅니다 ㅎ

  • 3. ...
    '18.7.8 1:44 PM (175.193.xxx.104)

    노인들 지하철비 유료로 전환 했으면 좋겠어요

  • 4.
    '18.7.8 1:45 PM (122.36.xxx.122)

    서울은 차가 필요 없는데

    거친 택시기사 상대하기 힘들고,,,, 대중교통 이용하면 루저급 어르신들 갑질이나 무례함봐야하니

    차를 몰고 다니는거죠 ㅎ

  • 5.
    '18.7.8 1:46 PM (122.36.xxx.122)

    노인들 지하철 무료 고치기 힘들걸요

    투표를 일단 열심히 하셔셔요...

    찌질노인 일상.


    남자노인 - 아침에 일어나 무료 지하철 타고 등산 가기

    여자노인 - 무료지하철 타고 싸고 저렴한 구립체육센터 수영장 이용하면서 갑질에 반장하면서 돈걷기 ㅎ

    혹은 에어로빅장에서 갑질.

  • 6. Oop
    '18.7.8 1:47 PM (223.62.xxx.178)

    에튀튜드가 뭐예요?

  • 7. 라일
    '18.7.8 1:47 PM (203.170.xxx.212)

    전 이전에 버스 안 공기가 넘 답답해서.. 윗 창문을 열었는데.. 환기차

    뒷좌석 어르신이.. 가지고 잇던 지팡이로 툭툭 치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어이 이봐.. 창문 닫어 먼지 안보여?? . 아 증말. 좋게 말해도 알아들을것을

    그 무례함과. 심퉁맞은 목소리 하며..

    미안하지만 노인혐오증 생길 거 같아요

  • 8. ㅇㅇ
    '18.7.8 1:48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저는 거의 전철만 이용 더블역세권에 역에서 집이 코앞

    서울교통은 끝내주죠

    원글이 예민한듯 전철은 딴 칸으로 옮길수도 있고..

    불편하단 생각은 안들고 교통 끝낸준단 생각이 들던데요

  • 9. ....
    '18.7.8 1:49 PM (58.238.xxx.221) - 삭제된댓글

    진짜 진상노인들 너무 많아지면서 노인혐오증 걸릴지경이고
    대중교통에 대한 이미지마저 안좋아졌어요.
    우리나라 노인들은 나이 쳐먹은 자체로 유세질하는 나이헛먹은 늙은이들이 많아서 참...

  • 10. ....
    '18.7.8 1:50 PM (58.238.xxx.221)

    진짜 진상노인들 너무 많아지면서 노인혐오증 걸릴지경이고
    대중교통에 대한 이미지마저 안좋아졌어요.
    우리나라 노인들은 나이 쳐먹은 자체로 유세질하는 나이헛먹은 늙은이들이 많아서 참...
    나이먹고 저런 늙은이는 되지 말아야지 하네요.

  • 11. ...
    '18.7.8 1:53 PM (39.121.xxx.103)

    그래도 좀 배우고 경제력도 있고 이런 노인들은 대중교통 이용 잘 안하거나
    해도 민폐안끼치려하는데 무식한 노인들이 그러죠.

  • 12. 특징
    '18.7.8 1:55 PM (122.36.xxx.122)

    진상 노인들이

    매우!!!! 건강관리 철저하게 합디다

    시야좁고 답답한 사람들. 젊을때도 끼가 있다가 늙으니 뻔뻔함으로 발사!!!!!!

  • 13. 이제 노인인구가 많은시대인데ᆢ
    '18.7.8 1:57 PM (112.152.xxx.220)

    나라에서 노인들 교양공부 좀 시키면 좋겠어요

  • 14. 저도 술 좋아하는데요.
    '18.7.8 1:59 PM (115.22.xxx.243)

    우리나라는 술에 넘 관대해서, 도대체 낮3,4시에 버스타도
    술 냄새가 버스안에 가득차 있을때가 있어요. 극혐.
    어디서 마시고 탄다는건지 원..
    편의점에서 술마시고 이런거 제재해야 함.

  • 15. ㅇㅇ
    '18.7.8 2:03 P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늙었기 때문에 진상짓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젊었을 때 진상이 그 버릇 그대로 늙어서도 계속 진상짓을 하는 것 뿐..
    젊은 진상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니
    노인 진상도 자꾸 늘어나겠지요.

  • 16. 역앞에살아서
    '18.7.8 2:10 PM (125.180.xxx.52)

    지하철 자주이용하는데 진상노인은 거의 만난적이없어요
    뭘보고 진상이라고하나요?
    솔직히 불편하게굴면 칸 옮기면 되는것아닌가요?
    50대정도되면 유도리도 생기지않나요?

  • 17. 이러지 맙시다
    '18.7.8 2:14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에튀튜드가 뭔지 몰라서 검색까지 했네요
    태도. 자세라는 단어를 써야하지 않나요?

  • 18. 저도 뚜벅이라
    '18.7.8 2:18 PM (223.62.xxx.7)

    평생 대중교통이용하고 사는데 그런 노인분들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너무 피곤할때는 가끔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있는데
    어르신타셔서 벌떡 일어나면 괜찮다고 그냥 앉아있으라고
    하시는분들도 많고 당연히 양보해야하는데도 꼭
    고맙다고 인사하고 앉으시구요
    태극기부대나 박사모노인들보며 노인혐오생긴게
    죄송할정도로 점잖고 깔끔하신분들만 본거같아요
    내가 안봤다고 진상이 없는건 아니겠지만 보게 된다면
    피해가는 센스를~

  • 19. 저도
    '18.7.8 2:38 PM (119.196.xxx.212)

    지하철에서 멋진 노신사 세 분이 타셨기에
    자리 양보 해드리니, 한사코 사양하셔서 '곧 내립니다'라고 말씀드렸어요.
    한 분이 '폐가 많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앉으시는데,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더 나이들면 저런 태도로 사람들을 대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 20. 그러게요
    '18.7.8 2:48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에튀튜드가 뭐예요?
    우리나라 말 서투셔서 적절한 한국말이 생각 안 났나봐요? ㅎㅎ

  • 21. 그러게요
    '18.7.8 2:51 PM (221.143.xxx.112) - 삭제된댓글

    에튀튜드가 뭐예요?
    우리나라 말 서투셔서 적절한 한국말이 생각 안 났나 봐요? ㅎㅎ

  • 22. ㅎㅎ
    '18.7.8 3:03 PM (110.70.xxx.198)

    저도 그나이때인데 그러면 중간입장이지않나요
    이상하다싶으면 다른칸에 가고 세상에 이런사람저런 사람있는데
    내생각과 맞는세상이 얼마나된다구요

  • 23. ㅎㅎ
    '18.7.8 3:06 P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

    한국 어휘보다 영어가 더 익숙한가 보죠.
    영어를 엄청나게 잘 하시겠죠.

    우리 아이 초등학교 때까지 영어권에서 살다 왔는데,
    처음 한국에 돌아왔을 때,
    간단한 단어도 한국말보다 영어가 먼저 튀어나와
    한국말 할 때는 한국말을 똑바로 해야 한다고 말했었는데?!

  • 24. 음..
    '18.7.8 3:20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지하철, 버스 등등 대중교통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매일 이용하지만 극히 일부분의 사람들때문에 대중교통이 싫다~는 느낌 하나도 못받았어요.
    사람들 부대끼면서 사는것이 사람사는거죠.

  • 25. ....
    '18.7.8 3:58 PM (58.238.xxx.221)

    저도 임신전까진 몰랐네요.
    진상늙은이들이 그렇게 많은줄..
    임신해 몸무거워 노약자석 가보니
    한 80%는 거기 다 모인듯..
    애낳고는 얼씬도 안함..
    무료요금 시골노인들도 하나도 혜택못받고 제도를 싹다 바꾸고 없애야하는데
    바꾸면 난리나겠죠. 적자라면서 나이라도 올리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850 굽는게 찌는거 보다 오래 갈까요? 고구마 14:59:49 9
1667849 내 주식 어쩔거야 ㅜㅜ 2 .... 14:57:54 281
1667848 오늘 넘 우울한데 점심 뭐 먹을까요 2 ... 14:57:45 100
1667847 헌법재판관 마은혁, 정계선, 조한창 임명 가결 6 ... 14:56:57 422
1667846 홍제동에 잇몸 스케일링하는 치과 있을까요? 1 서대문구 14:56:47 38
1667845 개인적으로 멀리하고픈 경우들 1 ..... 14:54:54 182
1667844 개미들의 놀라운 집단지성 2 고지능 14:54:16 312
1667843 도봉구 김재섭은 투표 안한거예요? 5 .. 14:51:09 638
1667842 김건희가 저지경이 된거 4 ㄱㄴ 14:50:42 708
1667841 [속보] 헌재 "尹 대통령 측, 서류 미제출".. 4 헌재화이팅!.. 14:50:04 1,143
1667840 한덕수때문에 열받아서 배가 하나도 안고프네요. 4 ㄷㄹ 14:49:21 356
1667839 성북구 김영배의원 2 처음 알았어.. 14:46:27 459
1667838 알바하는 곳 사장님이 너무 앓는소리에 착한척을 하는데 3 ... 14:45:47 501
1667837 내란은 내란임 1 .. 14:44:56 294
1667836 인간관계, 연애가 다 상처에요 4 d 14:42:03 557
1667835 남편들 상갓집 갈때 입을 옷 어떤 것으로 구비해 놓으시나요? 2 레몬 14:41:57 206
1667834 이건 왜그럴까요 1 ... 14:41:21 111
1667833 지금 mbc 여성패널 누군가요? 1 알사탕 14:40:21 618
1667832 치마 입는게 소원이었어요 5 .. 14:38:58 460
1667831 내란수괴 옹호만 하는 권성동 7 ㅁㄴㅁㄴ 14:38:13 411
1667830 [속보]헌법재판관 마은혁,정계선,조한창 선출안 투표종료및개표시작.. 11 ... 14:36:23 1,944
1667829 한덕수 탄핵안 발의, 보고까지 끝났어요 6 ㅅㅅ 14:34:11 1,070
1667828 민주당 답답하다는 분들 이거보세요 8 봐요 14:33:17 1,131
1667827 은행이 3시반에 문닫나요? 3 ... 14:32:31 504
1667826 쌀 밀가루 좀 사뒀는데 괜찮겠죠 5 ㄴㄷㅅ 14:32:21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