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걱정 없는 사람도 있을까요
예상치 못한 곳에 덫이 있는듯이
쉽지 않네요
요즘들어 걱정없이 지낸적이 없단 말이
나오게 심리적인 고통들이 있어요
한 달에 며칠은 걱정 없는 날 휴일처럼
의무로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걱정 없이 사는 분 지금 있나요?
1. 에이
'18.7.7 10:45 PM (121.130.xxx.60)없죠
걱정없는 사람이 어딨어요
대한민국에 한사람도 없다고 봅니다2. ..
'18.7.7 10:45 PM (119.64.xxx.178)있을까요?
유치원 다니는 제 조카도 걱정이 있다는데3. ....
'18.7.7 10:46 PM (112.144.xxx.107)걱정이 너무 많아서 이럴거면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가끔 그냥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만....4. ??
'18.7.7 10:47 PM (223.62.xxx.153)그런가요..
그래도 희망사항이에요
걱정 없는 삶.5. .....
'18.7.7 10:50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그럴땐 걱정은 취미생활이다 생각하고 살고있어요.
힘내세요6. ....
'18.7.7 10:56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전 딱히 걱정 없는데....
사서 걱정할 필요 있나요?
별 걱정 없이 사는 사람도 있어요.7. ...
'18.7.7 10:56 PM (221.151.xxx.109)저는 남들에게 아무 걱정없어 보인다는 얘기 듣는데
저라고 왜 걱정이 없겠나요 ^^;;
다만 남들보다 오래, 심하게 걱정하는 편은 아니예요
내가 걱정한다고 해결될 것도 아니고!! 이런 주의예요
걱정없는 사람은 세상에 없을 거예요
다만 그 걱정을 어느 정도로 하느냐가 문제8. 네
'18.7.7 10:59 PM (223.62.xxx.61)마음의 여유가 필요한가봐요
저도
걱정은 취미생활이다 생각하고
살아야겠네요
잘될지는 모르겠어요ㅜ9. 어쩌면
'18.7.7 11:00 PM (115.136.xxx.60)그 걱정거리 때문에 지금 살고 있는지도..
걱정이 없어서가 아니라 잠시라도 잊도록 노력하며 사는거죠.
요즘은 유튜브, 팟빵등 위로가 되는 좋은 거리도 많으니 함께 하며 위로 받으시길요.10. 잊자
'18.7.7 11:02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혹시 추천할만한 유튜브나 팟빵 아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11. 잊자
'18.7.7 11:04 PM (223.62.xxx.61)혹시 도움되는 유튜브나 팟빵 아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12. terry
'18.7.7 11:04 PM (175.209.xxx.69)법륜스님 즉문즉설
13. ..
'18.7.7 11:07 PM (211.194.xxx.132) - 삭제된댓글걱정을 좀 하면서 살아야하는데 너무 걱정을 안하고 살아서 그게 걱정이네요.
14. ...
'18.7.7 11:15 PM (125.177.xxx.43)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할 일이 없겠네 ㅡ 유명한 말이죠
사람이란게 걱정을 만드는 존재같이요
하나 해결하면 다른거 걱정하고 ,,,ㅎㅎ
젤 부러운게 낙천적인 사람이에요15. ..
'18.7.7 11:16 PM (222.236.xxx.117)걱정거리야 간혹 생기기는 하죠... 근데 평소에는 아무생각없이 사는것 같아요..
16. ㅡㅡ
'18.7.7 11:43 PM (121.143.xxx.117)걱정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더 이상한 거죠.
그런 게 어디 있어요.
다만
그 걱정에 내가 휘둘리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내가 그 걱정에 이 밤을 꼴딱 샌 들
그 걱정에 휘둘려 건강을 해친 들
앞으로 벌어질 일에 내 안간힘이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나를 위로하고 다스릴 뿐이죠.
그러니까 걱정돼서 죽겠는 와중에
이건 쓸데없는 일이다...
반복해서 되뇌이고 스스로 위로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웃으려 노력해요.17. 음
'18.7.7 11:52 PM (180.66.xxx.74)제 지인.. 걱정없는거같아요
남편 착하고 전문직에 아이도 순한편이고
친정식구들 잘뭉쳐서 외로울 틈도 없겠더라구요
무난한 성격에 인스타보면 지인도 많고 행복한 순간만 가득~
걱정 있어도 그냥 소소한것들...18. 에효
'18.7.7 11:53 PM (211.231.xxx.126)요즘엔 새벽마다 잠깨면 가슴이 쿵하고 무너진답니다
큰언니네 조카가 서른중반인데 결혼도 취직도 안되어 집에 그러고 있죠
둘째언니 조카둘도 서른 전후인데 공무원시험 번번이 실패해서
우울증에 빠져있죠
요양원에 계신 엄마 걱정에...
삶이 고해란게 뭐 다 이런거겠죠?
직장에서도 조카들이랑 언니들 생각하면 우울하네요ㅠㅠ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께 가서 빌어볼까 싶습니다19. ...
'18.7.8 12:15 AM (39.118.xxx.7)이재용도 걱정 많겠죠
언제 감방갈지 모를 걱정20. Qqq
'18.7.8 12:22 AM (58.236.xxx.10)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이 없겠네요
21. 걱정을 안해야죠~~
'18.7.8 12:48 AM (61.82.xxx.218)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문제가 생기면 최선을 다하고요.
결과가 비록 좋지 않아도, 그래 난 열심히 했으니까.
내 인생은 여기까지인거지. 인정하자~
이렇게 결론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