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과과 대부분의 학교에서 하위권이네요.
15년전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왜 이런가요?
저희 여아인데 건축학과 진학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자 아이에겐 어떨까요?
건축학과과 대부분의 학교에서 하위권이네요.
15년전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왜 이런가요?
저희 여아인데 건축학과 진학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자 아이에겐 어떨까요?
사촌이 건축일 해서 딸아이 진로로 어떨까 물어본 적 있는데 극구 말리더군요... 생각하는 거랑 너무 다르대요.
5년제일걸요. 건축학과가요...
생각보다 오래 학교를 다녀야 하고 실속이 떨어지니 입결도 떨어지겠죠...
건축 경기도 예전만 못하고
보통 잘 풀려 대기업가면 건설회사 대기업인데 현장일 많고요
극 남초사회더라고요 밑에 현장일 하시는 분들 관리도 해야하고요
돈은 잘 벌고요.
아예 유학가고 그 쪽으로 가는 경우도 봤는데... 그 쪽으로 잘 풀리는 경우도 원래 쉽지는 않으니까요
극남초로 가면 취업은 쉽고 취업 후 사회생활은 매우 어렵고 오래 다니기는 힘들고 이런 거 같더라고요
건축.토목쪽 취업이 안되요.
그래서 입학 정원도 줄고 그 분야 교수들 임용도 더 이상 안하는 대학이 많아요.
건축일 하는데...
좋은?유명한 대학이거나 집에 돈이 많거나...하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음 일은 빡세고 골치아픈일이 많죠..
월급은 어느 정도인지 몰라도
취업은 잘 될 것 같던데요.
잘 되는 것
5년제라서 그렇죠
건축에 딱히 뜻이 있는거 아니면.
취업 걱정은 없어요
1년더 다니고 취업걱정 없다면 좋은데요
재수도 많이 하는데 재수 안시키고 5 년제 가는게
계산기로만 따지면 좋아보여요
나름 대학 나와 전공살려 취직해도 새벽부터 출근하고 춥고 더운 현장근무 피할수없고 노가다십장노릇해야하니 그 세계를 아예 떠난 사람들 많죠
짧게 일하고 취업만 보면 좋죠
근데 현장 거친 남자들 상대하는 거 쉽지 않아요.
아무래도 사무실 앉아만 있는 비슷한 모스 밟은 사람들 상대하는 거랑
현장에서 잔뼈 굵은 나이 많은 현장노동자들 관리하는 게요
회사 문화도 상대적으로 엄청 거칠다던데요
짧게 일하고 시집가고 그만둘 거면 취업만 보면 좋죠
근데 현장 거친 남자들 상대하는 거 쉽지 않아요.
아무래도 사무실 앉아만 있는 비슷한 코스 밟은 사람들 상대하는 거랑
현장에서 잔뼈 굵은 나이 많은 현장노동자들 관리하는 게요
회사 문화도 상대적으로 남자들 많고 거친 사람 많아서 엄청 힘들다던데요
아무래도 그런 분들 여자 하대하는 경향도 있고
86학번 건축사 오빠 말로는
동창 중에 디자인으로 잘나가는 건 다 여자동기들이라네요
혹시 부모가 건축사인가요
그럼 당연히 건축과 보내시고 안그럼 더 고민해 보세요
원래 부잣집 도련님들이 많이 가던 곳이고..
예술적 성향도 있는 곳이고 하니..
자하 하디드(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설계)처럼 세계적인 여성 건축가가 되고 싶다면야
갈 수도 있는 곳이지만..
그냥 평범한 여학생이라면 그냥 의약계열 가는 것만이 최선이죠..ㅠ
제친구 석사에 건축사에요.. 집에서 전업합니다. 딱히 여자면 권하지않아요.
부모가 부자면 건축과 아니라 백수라도 괜찮고 고졸이어도 괜찮죠. 대학 안가도 잘먹고 잘사니까.
너무나 당연한 얘기.
몇년전 건설업체들 줄도산 위기란 소문도 돌았고 건설회사들 다 부도위기란 소문도 돌았고,
건설회사 토목회사는 공사하는 곳 따라 전국 돌아다니니까 가정이 정착 안되고(남자면 전업주부 만나 몇년 단위로 가족이 전국을 떠돌아다니지만 여자는 답이 없고)
노가다하는 거친 아저씨들 관리하고 상대하는 것도 여자는 힘들고, 당연히 어린 여자는 이런 아저씨들이 우습게 보고,
노가다판이 남초 중의 남초,
여자는 직장 수명 짧고, 일찍 그만두고 시집가는 케이스 많고.
몇년전 건설업체들 줄도산 위기란 소문도 돌았고 건설회사들 다 부도위기란 소문도 돌았고,
건설회사 토목회사는 공사하는 곳 따라 전국 돌아다니니까 가정이 정착 안되고(남자면 전업주부 만나 몇년 단위로 가족이 전국을 떠돌아다니지만 여자는 답이 없고)
노가다하는 거친 아저씨들 관리하고 상대하는 것도 여자는 힘들고, 당연히 어린 여자는 이런 아저씨들이 우습게 보고,
노가다판이 남초 중의 남초,
여자는 직장 수명 짧고, 일찍 그만두고 시집가는 케이스 많고.
80년대 한창 건설 붐이 일었을때가 전성기였음.
몇년전 건설업체들 줄도산 위기란 소문도 돌았고 건설회사들 다 부도위기란 소문도 돌았고,
건설회사 토목회사는 공사하는 곳 따라 전국 돌아다니니까 가정이 정착 안되고(남자면 전업주부 만나 몇년 단위로 가족이 전국을 떠돌아다니지만 여자는 답이 없고)
주말부부하면 남자 혼자 자취하면서 외로우니까 그렇고 그런 곳 다니고,
노가다하는 거친 아저씨들 관리하고 상대하는 것도 여자는 힘들고, 당연히 어린 여자는 이런 아저씨들이 우습게 보고,
노가다판이 남초 중의 남초,
여자는 직장 수명 짧고, 일찍 그만두고 시집가는 케이스 많고.
80년대 한창 건설 붐이 일었을때가 전성기였음.
몇년전 건설업체들 줄도산 위기란 소문도 돌았고 건설회사들 다 부도위기란 소문도 돌았고,
건설회사 토목회사는 공사하는 곳 따라 전국 돌아다니니까 가정이 정착 안되고(남자면 전업주부 만나 몇년 단위로 가족이 전국을 떠돌아다니지만 여자는 답이 없고)
주말부부하면 남자 혼자 자취하면서 외로우니까 그렇고 그런 곳 다니고,
노가다하는 거친 아저씨들 관리하고 상대하는 것도 여자는 힘들고, 당연히 어린 여자는 이런 아저씨들이 우습게 보고,
노가다판이 남초 중의 남초,
여자는 직장 수명 짧고, 일찍 그만두고 시집가는 케이스 많고.
80년대 한창 건설 붐이 일었을때가 전성기였음, 그 뒤론 사향길. 갈수록 심해짐.
몇년전 건설업체들 줄도산 위기란 소문도 돌았고 대기업 건설회사들까지 다 부도위기란 소문도 돌았고,
건설회사 토목회사는 공사하는 곳 따라 전국 돌아다니니까 가정이 정착 안되고(남자면 전업주부 만나 몇년 단위로 가족이 전국을 떠돌아다니지만 여자는 답이 없고)
주말부부하면 남자 혼자 자취하면서 외로우니까 그렇고 그런 곳 다니고,
노가다하는 거친 아저씨들 관리하고 상대하는 것도 여자는 힘들고, 당연히 어린 여자는 이런 아저씨들이 우습게 보고,
노가다판이 남초 중의 남초,
여자는 직장 수명 짧고, 일찍 그만두고 시집가는 케이스 많고.
80년대 한창 건설 붐이 일었을때가 전성기였음, 그 뒤론 사향길. 갈수록 심해짐.
몇년전 건설업체들 줄도산 위기란 소문도 돌았고 대기업 건설회사들까지 다 부도위기란 소문도 돌았고,
건설회사 토목회사는 공사하는 곳 따라 전국 돌아다니니까 가정이 정착 안되고(남자면 전업주부 만나 몇년 단위로 가족이 전국을 떠돌아다니지만 여자는 답이 없고)
주말부부하면 남자 혼자 자취하면서 외로우니까 그렇고 그런 곳 다니고,
노가다하는 거친 아저씨들 관리하고 상대하는 것도 여자는 힘들고, 당연히 어린 여자는 이런 아저씨들이 우습게 보고,
남자면 노가다 아저씨들과 일 마치고 술한잔 걸치는건 관리차원에서 해야 되지만 여자는 어렵고,
노가다판이 남초 중의 남초,
여자는 직장 수명 짧고, 일찍 그만두고 시집가는 케이스 많고.
80년대 한창 건설 붐이 일었을때가 전성기였음, 그 뒤론 사향길. 갈수록 심해짐.
저는 한창 건축과 점수 높던 20세기 말 sky중 한 학교 나왔고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1.스카이서성한까지가 건축전공으로 성공할 한계점입니다. 그 이하 학교 건축학과면 댓글들에서 말하는 노가다판 못벗어납니다.
2.자식 30대중반까지 뒷바라지할 형편되시면 석사부터 미국이나 유럽으로 유학보내서 현지 설계사무소 다니거나 국내에서 교수자리 바라보시면 됩니다. 설계사무소로 가려면 국내보다는 해외가 백번 낫고 교수자리는 어디나 그렇듯 정교수되기는 거의 운빨에 가깝습니다.
3.대기업건설사-삼성이 여자가 다니기엔 제일 좋은데 요즘 그룹차원에서 건설은 접는 분위기. 연봉이 업계최고입니다. 현대 대림은 분위기가 거의 군대. 엘지 좋은데 국내사업 비중이 낮아 해외로 갈 가능성 높음, 한화롯데등 그 이하급은 급여가 낮죠.
4.건축학과 나와서 금융,부동산,법무쪽으로도 많이 갑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데 건축학과 학생들도 잘 몰라서 문제. 스카이일수록 이쪽으로 갈 확률 높아요.
5.개인사업장 차리는 경우는 요즘 3년사이에 진짜 폭발적으로 디자인회사들이 생겼는데 대부분 큰 돈은 못벌어도 유지는 하는 듯 합니다.
건축학이 학문으로서 매력이 많아요. 결론은 애가 공부를 아주 잘해어 스카이 중 하나로 갈거라면 나쁘지 않습니다.
저도 건축전공자이고 졸업한지 10년 넘었는데
윗님 말씀에 완젘 동의해요.
건축은 크게 설계. 시공. 구조로 나눠볼 수 있어요.
건축공학이 아닌 건축학과라면 설계쪽인데
설계쪽은 대기업 아니면 대형설계사무소인데
여기가. 자기가 좋아하서 하는거 아니면 버티기 힘들어요.
연봉도 높지 않고. 철야 야근은 밥먹듯.
그렇게 경력을 쌓아서 자기 사무소 차리는 듯.
잘될수도 망할수도 있어요.
학문으로는 정말 재미있는데
현실은 좀 어렵다고 봐야죠.
설명 감사합니다. 전공하신 분 이야기는 처음이예요.
미술,수학 좋아하는 남자아이 막연히 너는 멋진거 잘 아니까 자동차디자인이나 건축설계 하라고 했었는데
어디나 그렇겠지만
막 뜨는 첨단산업도 아니고 쉽지않군요.
3D업종이라고 연대 건축과 나온 지인이 절대 여학생은 보내지말고 차라리 화공과보내서 화장품회사 연구소들어가라하대요
시공쪽이고 기술사에요.
새벽출근에 빨간날은 쉬는 날보다 안쉬는 날이 많아요.
현장근무라 더울땐 더운 곳에서 일하고 추울땐 추운곳에서 일하죠.
결혼12년차에 출퇴근은 한 5년정도?
같이 산 해보다 떨어져 산 해가 더 많아요.
초등애들한텐 절대 건축관련 일은 하지도 말라 했어요ㅜㅠ
동생이 한창 건축학과 인기좋을때 건축학과간다고 재수했다가 원서쓸때 억지로 의대 하나 쓰게 하고 sky건축학과 합격했는데 달래서 결국 의대 들어가 지금 개원해서 잘 살아요.
요즘은 개원의도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남편보단 낫더군요.
건축한 사람들 특히 남자
더럽게 마초같은 인간들 봐서
거긴 완전 별로
건축학과 갔다가 반수해서 다른과갔어요
나름 건축학과중에서도 손가락안에드는데
여자가 설 자리가 없어보였대요.여자선배들 취업율.
아빠친구들
건축학과 나온분들 교수,건축사무실,대림,gs 있는분들은
다 집이 서포트했고..졸업후 너무 막막한데다 성실하기로 소문난 아이가 밤새고 작업을 해도 못따라가니 너무 힘들어했어요
참고 하시길~
건축사 진로이야기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