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땜에 영국과 독일이 전쟁벌일때
100만명 넘는 아이들이 런던을 떠나 대피했다고 하네요.
눈사람 아저씨 레이먼드 브릭스도 도싯이란곳으로 대피해서 있었다는데
구글 이미지 찾아보니 시골이고
사진상으론 낭만적인 시골같은데
실제로 다녀오신분이나 아시는분 말씀좀....
히틀러땜에 영국과 독일이 전쟁벌일때
100만명 넘는 아이들이 런던을 떠나 대피했다고 하네요.
눈사람 아저씨 레이먼드 브릭스도 도싯이란곳으로 대피해서 있었다는데
구글 이미지 찾아보니 시골이고
사진상으론 낭만적인 시골같은데
실제로 다녀오신분이나 아시는분 말씀좀....
Dorset 말씀하시나요? 여기서는 도ㄹ셋 이라고 발음해요. :) 런던에서 차 안막히면 3시간 못걸려요. 도시 이름은 아니고 county, 한국으로 하면 '도'에 해당하는 큰 지역이죠.
전 Dorset 지역 내에 poole 이라는 해변 도시 가본 적이 있는데, 한국 사람들 좋아하는 lush가 시작된 곳이라고 해요. 그래서 lush 1호점이 poole에 있어요. 저에게는 그냥 전형적인 영국 남부 해안 도시로 기억되요.
댓글 쓰다가 위키피디아 들어가 보니, Bournemouth 도 Dorset 지역 내에 있는 도시네요. 본머쓰는 가까운 영국 친구가 살고 있어서 몇번 가봤어요. 이곳도 전형적인 영국 남부 해안 도시예요. 한국인들에게도 꽤 알려진 곳으로 알고 있구요. 어학 연수생들이 꽤 되는지, 시골 동네에 한국 식당도 2군데나 있더라구요.
2차 대전 당시 독일의 폭격때문에 런던을 비롯한 여러 대도시에 살던 아린 아이들이 살던 지역을 떠나 시골로 피난을 갔었죠. Dorset지역 뿐만 아니라 외곽 지역 여기저기로 많이들 흩어졌던 걸로 알고 있어요.
원하시는 답변이 되었길 바라며.. :)
dorset 맞아요 ㅎ
Bournemouth 가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그곳을 지나 해변쪽으로 조금 더 가면 Sandbank라고 있어요.
그곳 땅값이 세계 제일이라고 하죠. 다른곳 과는 달리 집들을 아주 개성있게 지은곳이 많아서 그곳을 걸어다니며
집구경만 해도 아주 즐거운 곳 이에요.
Poole 쇼핑센터 (라고는 해도 작아요)에서도 가까운 지역으로 부촌의 대명사죠.
그곳 Lush에서 잠깐 일했던 적이 있어 윗분이 말씀하시니 반갑네요.
Dorset 지역에서 살았었어요. 풀 본머스 특히 본머스에 한국인들 많이 살아요. 거기에 어학원들 한국인들 많고요.
완전 반갑네요.
원글님 덕분에 스노우맨 다시 보고 언급하신 지역 찾아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