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금전 요구나 부탁을 거절한 적 있으신가요?
작성일 : 2018-07-06 15:17:25
2594424
엄마랑 관계가 좋진 않아요. 어릴때 이혼해서 저희를 제대로 돌본 기억도 없고.. 그래도 계속 자식이라고 또 엄마라고 성인이 된 이후엔 왕래하고 지내다 결혼하고 보니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아무 노후 준비도 안되어 있고 성인이 된 후에야 엄마 구실을 하고 싶어 하는데 오히려 부담스럽습니다. 원망도 되구요.. 어릴때 꼭 필요할때 있지도 않았으면서 왜이제서야..
엄마도 나름 삶이 힘에 부치셨겠지만 지금 제겐 경제적으로 기대려는 존재..짐과도 같이 느껴지네요.
큰돈을 도와준 적은 없는데 요번에 안좋은 일이 합의금 생겨 급하게 목돈을 요구하는데 .. 요근래 엄마에 대한 미움이 커져 왕래도 없었네요..엄마니까 당연히 측은지심같은 맘으로 도와줘야하는지.. 안도와주고 싶은 맘이 훨씬 큰데 그냥 연을 끊고 사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ㅠ
IP : 223.62.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6 3:20 PM
(175.115.xxx.188)
할수있는 한도내에서 도와주시는게 님 마음이 편할거에요. 내맘 편하자고 해드리는거죠.
단, 이게 내능력 전부다. 못을 박으세요.
2. 원글님
'18.7.6 3:27 PM
(121.133.xxx.55)
하고 싶은 대로 하시는게 좋겠다 싶어요.
부모도 부모 나름이라, 부모에게서 제대로
자양분을 얻고 자라야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이 커지는 거지, 저 사람이 부모 맞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내가 자식이라는
이유로 뭘 도와주고 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예 모른척하기 불편하실 것 같으면
없어도 될 돈이다 여길 정도만 도와주시고 마세요.
3. ,,
'18.7.6 4:23 PM
(220.83.xxx.189)
지금 마음이 편하자고 할수 있는 한도 내에서 도와준다??
이거 82 맞아요? 언제나 호구된다고 말리는데 아니었나요?
저라면,
일단 부모 노릇 전혀 하지 않은 분이 제게 이런 목돈을 부탁한다는 사실 자체가 어이 없을거 같습니다.
4. 꽁
'18.7.6 4:36 PM
(116.41.xxx.150)
내맘 편하자고 도와준다?
도와주고나면 과연 맘이 편할까요?
나 어릴때 내가 정말 엄마가 필요할때 나팽개치고 이제와서?
이런 생각으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질거예요.
어떤 선택을 해도 맘이 편할 수 없어요. 어차피 둘다 괴로울거면 내가 나쁜년 되는게 낫다 생각해요. 평생 엄마 돌볼 생각 없음 이쯤에서 확실하게 엄마에게도 선을 긋는게 엄마를 위해서도 낫다 생각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아셔야죠. 엄마도 자신의 위치를.
5. wii
'18.7.6 6:27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키워 준 부모라도 내 능력범위 안에서 마음 내키는 만큼 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절하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9656 |
독서지원시스템 (진심 화납니다) 9 |
토박이 |
2018/07/07 |
2,726 |
| 829655 |
마트 시식코너에서 오지랖 좀 펼쳤어요 5 |
마트 |
2018/07/07 |
4,251 |
| 829654 |
히틀러는 왜 그렇게 유대인을 싫어한건가요? 34 |
무식 |
2018/07/07 |
8,794 |
| 829653 |
마트 계산대에서 가난한 엄마 조롱한 커플 1 |
... |
2018/07/07 |
4,840 |
| 829652 |
부산호텔, 그랜드vs 노보텔 둘 중 어디가 낫나요? 6 |
여름휴가 |
2018/07/07 |
1,642 |
| 829651 |
모쏠인데요. 사랑이 궁금해서요 4 |
사랑이 |
2018/07/07 |
2,977 |
| 829650 |
걱정 없는 사람도 있을까요 18 |
?? |
2018/07/07 |
5,683 |
| 829649 |
울릉도 |
울릉도 |
2018/07/07 |
591 |
| 829648 |
영화 변산 재미있다는 글 ..홍보였네요 8 |
위즈덤레이디.. |
2018/07/07 |
2,382 |
| 829647 |
“여성의 분노를 혐오로 왜곡하지 말라” 혜화역 시위 6만명 집결.. 43 |
oo |
2018/07/07 |
3,437 |
| 829646 |
요리 잘하시는분들은...어떻게 잘하게 되셨나요? 21 |
요리꽝 |
2018/07/07 |
4,925 |
| 829645 |
인스타 장사치들이요 12 |
인스타 |
2018/07/07 |
6,868 |
| 829644 |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은 최고의 찬사 27 |
.. |
2018/07/07 |
8,016 |
| 829643 |
1등하는 첫째,공부에 재능 없는 둘째 두신분 계신가요? 16 |
.... |
2018/07/07 |
4,947 |
| 829642 |
커리어우먼 나오는 드라마 2 |
mm |
2018/07/07 |
1,138 |
| 829641 |
sky대 간 자녀들 모두 자기 의지로 간거죠? 5 |
- |
2018/07/07 |
3,215 |
| 829640 |
스포츠조선 전 사장 "장자연 또 다른 접대" .. |
샬랄라 |
2018/07/07 |
1,577 |
| 829639 |
미스터 선샤인. 어디서 저리 보석같은 아이를 구했대요아 19 |
ㅇㅇ |
2018/07/07 |
18,320 |
| 829638 |
학원이나 학교에서 강의 하는 남자는 여자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5 |
흐음 |
2018/07/07 |
3,917 |
| 829637 |
가지 가 많은데요 26 |
주부 |
2018/07/07 |
3,448 |
| 829636 |
패딩을 똑같은거 깔별로 사는 사람 없죠? 10 |
질문 |
2018/07/07 |
3,002 |
| 829635 |
여섯살아들이 걷다가 자신이 차도쪽으로 걷겠다고 하네요 8 |
별이남긴먼지.. |
2018/07/07 |
2,165 |
| 829634 |
중고등학생을 위해 기도하고 싶은데요 3 |
기도 |
2018/07/07 |
1,195 |
| 829633 |
안방에 흙침대와 일반침대를 나란히 놓는방법문의요. |
파랑 |
2018/07/07 |
760 |
| 829632 |
[아시아의 모계사회 | 중국 모쒀족] 여인천하에 아빠는 없다 2 |
..... |
2018/07/07 |
8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