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중반이신데요
치매로 요양원에 계세요
최근 감기로 병원진료하는과정중 ct상 암이 의심된다구하네요
검사예약만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혹시 암이어도 증상이 전혀없고 연세가 있으셔서 가족들 모두 치료 안하기로 합의됏구요
문제는 폭력성치매라 요양원을 여러번 옮겼어요
앙상하게 뼈만 남으시고 걷지도 못하시는데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요양원 전화오면 가슴이 벌렁벌렁 해요
앞으로 또 옮겨야 하는 사태가 오면 암진단으로 인해 곤란해질까봐 고민중입니다
항암치료 안하시면 문제가 없을까요
현재 80만원 정도 내는 요양원에 계시는데 그 이상은 너무 어려운 실정입니다
혹시 관계자분이나 아시는분 계실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원 궁금
걱정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8-07-05 16:34:17
IP : 116.39.xxx.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지애
'18.7.5 4:57 PM (211.49.xxx.65) - 삭제된댓글친정 어머니도 치매이시라 남의일 같지 않습니다.
암이신데 수술 안하기로 식구들 동의후에 거처를
의논중이신데 참 어려운일이네요.
네이버에 "치노사모" 카페가 있어요. 치매 가족들 카페이니
좋은 답변 많이 드릴수 있을듯이요. 힘내세요!!
http://naver.me/GMXYqIca2. 동지애
'18.7.5 5:00 PM (211.49.xxx.65) - 삭제된댓글조심스럽게 요양원 못 계실 정도로 힘들어 지시면
요양병원 이후 호스피스 병동 아닐까요?3. ...
'18.7.5 7:33 PM (59.15.xxx.61)등급 신청을 다시 해보세요.
치매가 더 심해졌다고 하시고...
3등급 이하는 거의 같은 비용이던데
비싸게 계시네요.4. ,,,
'18.7.5 8:25 PM (121.167.xxx.209)요양병원으로 옮기시고 암 있으면 요양병원비도 싸져요.
저희 어머니 60만원에 계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