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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가출한지 한달이 지났는데요..

조회수 : 23,364
작성일 : 2018-07-05 15:03:01
이혼 요구한 남편이에요..
부모님과 변호사도 만나보러 가고..
외도정황은 영수증 딱 한장이구요..
주말엔 애들만나서 키즈카페가거나 시간 보내주고요..
친정식구들은 이판사판 회사도 찾아가보고 회유도 해보고 하라는데 전 저싫다고 나간사람에게 용기가 안납니다..

이시점에서 전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건지 모르겠습니다..증거를 잡는거도 쉽지 않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112.152.xxx.14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8.7.5 3:05 PM (183.99.xxx.173) - 삭제된댓글

    그 동안 낌새가 전혀 없었나요?ㅠㅠ
    당장 증거수집부터 하세요. 가출은 소송 시 매우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 2. 이미
    '18.7.5 3:07 PM (112.152.xxx.146)

    저도 증거수집을 당장 하고싶은데 쉽지않네요..집나간지 한달이 되었기때문에 블랙박스 볼 찬스도 없구요..그동안의 낌새는 야근이 매우 잦았어요..

  • 3. ..
    '18.7.5 3:07 PM (220.85.xxx.168)

    재산분할이랑 양육비 잘 산정해서 헤어지세요
    복수는 실질적으로 별도움이 안돼요
    어차피 애들때문에 평생 봐야하고 경제적 지원도 받아야하는데 원수지듯이 헤어져봤자 님한테 좋을게 하나도 없어요.
    애들한테도 이혼한부부가 담담한 사이인게 좋지 원수지고 그러면 감정상 너무안좋고요
    앞으로 애들 성인될때까지 양육비 제대로 챙겨주고 이혼은 했지만 아빠노릇 할것 이런 것들 정확히 약속하는게 더 중요해요 앞으로도 계속 살아 나가야 하잖아요

  • 4. ㅇㅇㅇ
    '18.7.5 3:07 PM (110.70.xxx.132) - 삭제된댓글

    애들 있으면 어떻게라도 회유가 맞지요
    시간이 약이라고 좀 진정 될때까지 견뎌보세요
    정신 차릴날이 올거예요

  • 5. 전업이고 어린애둘이고 친정기댈재력안됭ㅅ
    '18.7.5 3:09 PM (223.39.xxx.9)

    회유밖에없어요
    돈문제가 인생에 8할이상입니다

  • 6. 버티기
    '18.7.5 3:09 PM (39.7.xxx.157) - 삭제된댓글

    저라면 일단. 아쉬운 건 그쪽

  • 7. 일단
    '18.7.5 3:13 PM (112.152.xxx.146)

    아이들 앞날 생각해서 버티는 방법밖에 없는듯 하네요.,친정식구들도 첨엔 지원 해주는거처럼 하다가 방법도 없고 한계에 부딪히니 저를 나무라시고 니가 노력해야한다그러시네요..

  • 8. 한쪽만 요구한다고
    '18.7.5 3:17 PM (61.82.xxx.218)

    원글님은 이혼해줄 맘이 없으신거죠?
    그렇담 이혼 못해준다 하세요. 누구 좋으라고 이혼해주나요?

  • 9. ..
    '18.7.5 3:17 PM (175.223.xxx.225) - 삭제된댓글

    바람난거면 몇달안에 다시 들어올거에요 주변을 보니 그렇더라고요
    일반적인 커플도 몇달만나고 헤어지는게 다반사인데 유부남이 연애하는게 뭐그리 오래가겠어요
    집나간지 몇년이 되어간다 이런식이라면 부부사이에 뭔가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거고 그게 뭔지 하루빨리 찾아서 고쳐야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뭐.. 버티는것도 나쁘지않네요

  • 10. 애들
    '18.7.5 3:22 PM (223.53.xxx.150)

    데려가라고하새요
    이혼 망설일걸요

  • 11. 네..
    '18.7.5 3:23 PM (112.152.xxx.146)

    전 이상태로 이혼 해 줄 마음이 없어요..그래도 아이들 아빠니까요..둘째도 너무 어리구요..아이들은 엄마아빠와 함께 하고싶다고 해요..올해초까지 별문제 없었던 부부였고 남편이 사업하며 큰돈 만지며 마음이 변한걸수도 있고..여하튼 집을 나간 자체가 가족들 모두에게 너무나 큰 충격입니다..아이들 생각해서 엄마로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있네요..

  • 12. 시댁에
    '18.7.5 3:24 PM (223.53.xxx.150)

    알리셨나요
    회사 찾아 가는건 안된다고 봅니다
    오히려 원한 살 빌미가 돼요
    시댁에 통보허새요

  • 13. 시댁이야 아들편들죠
    '18.7.5 3:27 PM (223.39.xxx.127)

    정윤희도 그시모가 그리
    맘에들어했다고
    시댁에 기대는마세요

  • 14. 이거 꼭 읽어보세요
    '18.7.5 3:28 PM (210.183.xxx.138)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yjlawyer&logNo=221021518231&prox...

  • 15. 시댁도
    '18.7.5 3:30 PM (112.152.xxx.146)

    한 3주전에 방문했었습니다..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시어머니는 빚 많은데 어떻게 하냐고 그러시더라구요..남편이 저와 하나 상의도 없이 벌여놓은 일들을 저한테 그러시는데 시아버지는 어머니께 조용히하라고 그러시고..부모님도 어쩔수 없다는 식이셨어요..남편이 그동안 밑밥도 좀 깔아놓은 듯 했구요..

  • 16. 다이애나비한테도
    '18.7.5 3:32 PM (223.39.xxx.127)

    엘리자베스여왕이 그랬다죠
    내아들이지만 나도 어쩔수가없다고
    성인되고 독립한아들을 부모가 우째잡나요
    친정도시댁도기대지마시고 버티세요
    근데 생활비는주나보네요

  • 17. ㅇㅇ
    '18.7.5 3:38 PM (49.142.xxx.181)

    생활비는 주나요? 생활비 주면 그냥 버티세요...

  • 18. ...
    '18.7.5 3:38 PM (122.36.xxx.200)

    저러고 나간 남자 생활비 끊고 이혼 요구하는 사람도 봤어요 지난번에 원글님 이름으로 대출도 받아줬다고 했는데 친정한테도 돈을 빌린건가요?재산부터 지키세요 빚 해결하라 하세요 이제부터 전부 돈이니 애들 생활하고 교육하실 생각에 뒤도 밟으시고 움직여서 알아보세요 생활비 끊을 경우 대비도 하시도 변호사 상담 꼭 받아보세요

  • 19.
    '18.7.5 3:45 PM (121.145.xxx.122) - 삭제된댓글

    이혼하기 싫으면 다른 방법 없죠
    돌아올때 까지 있는 수 밖에

  • 20. 생활비도
    '18.7.5 3:47 PM (112.152.xxx.146)

    저번달엔 제게 준 카드 몇개 모조리 끊고 왠일로 딱 1일에 120 붙히더니 이번달엔 생활비도 안보내네요..제가 이혼 안한다고 나오니까 제가 제풀에 꺾이게 하려고 악랄하게 굴거라고 변호사님이 그러시더니 정말 이리 나오네요..친정부모님도 돈줄 끊길거 같으니 니네둘이 해결하라고 아님 애들 줘버리고 나오라그러시며 더 맘아프게 하시네요..

  • 21. 뒤를
    '18.7.5 3:50 PM (112.152.xxx.146)

    밟아서 증거라도 잡아야 하는데 흥신소는 불법이고 돈도 무시못하니 부모님은 뭐하러 그러냐며 그냥 애들주고 나오라고 하세요..물론 맘에 없는 소리인거 같지만요..

  • 22. .....
    '18.7.5 3:53 PM (221.157.xxx.127)

    직장 찾아가셔서 애들 양육비는 내놓으라고 하셔야죠 이혼은 니맘대로 안될거라 하시고

  • 23. ..
    '18.7.5 3:57 PM (183.96.xxx.129)

    저리 못되게 구는 남자하고 꼭 같이 살아야하나요

  • 24. 사는집은 누구명의인가요?
    '18.7.5 4:10 PM (223.39.xxx.152)

    정신줄잡고 남편이 집으로
    장난질안치게 지키세요
    님명의면 다행이구요
    생활비는 일단부족함 님이 조금씩 벌어요
    그래야 버틸수있습니다
    이혼은절대해주지마세요
    사업하는남편임 압류도안되겠네요
    다빼돌렸을텐데

  • 25. 회사
    '18.7.5 4:20 PM (118.223.xxx.155)

    찾아가서 생활비 달라고 하세요
    이혼전인데 부양책임 있죠

  • 26. 회사
    '18.7.5 4:20 PM (118.223.xxx.155)

    질기게 버티세요 쉽게 이혼해주지 마시고...

  • 27. 흐유...
    '18.7.5 4:55 PM (175.223.xxx.173)

    자꾸 뭘 버티라는 댓글이 이리 많은지..
    저같음 집 나간 놈 더러워서 안잡습니다.

  • 28. 에휴
    '18.7.5 5:45 PM (211.36.xxx.146)

    일단 생활비는 나중에라도 청구할수 있어요.
    근데 이런 생활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29. 맞아요
    '18.7.5 6:03 PM (117.111.xxx.151)

    집대출은 제 앞으로 되어 있어요..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나요..저도 버티려고하지만 아빠 그리고 남편이라는 사람이 저리 나오는데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 자꾸 좌절하게 되네요..친정 부모님도 돈도 안보내는거 보시더니 의미없다고 다 주고 그냥 나오라시는데 막막하네요..

  • 30. 애다주고 나온다고
    '18.7.5 7:54 PM (223.39.xxx.38)

    님이 편해지나요?
    그집과 어린애둘지키세요
    밖에서 일구해도 이혼녀라함 힘들어집니다

  • 31.
    '18.7.5 8:36 PM (112.152.xxx.146)

    한번도 제 손을 벗어난적 없는 애들과 떨어지는건 상상 하기도 싫고 꼭 지키고싶습니다..근데 애들 아빠가 저리 악랄하게 나오는 이 상황에서 자꾸 감정적이 되기도 해요..아마도 애들 아빠는 양육비 안주려고 애들 데려가려고 하는거 같고요..친정식구들도 자꾸 상처되는 말을 하네요..

  • 32. 이와중에
    '18.7.5 8:41 PM (112.152.xxx.146)

    친동생은 자꾸 매달려보라고 하는데 이 말을 들어야 할까요? 제 눈도 안마주치려고 하는 사람에게 매달린다고 말을 들을까요?

  • 33. 일단은~~
    '18.7.5 8:53 PM (58.127.xxx.234)

    생활비 기대하지마시고
    혼자 해결하실 수는 없나요?
    찾아가서 매달리지는 마세요
    사람만 초라해지고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을거 같아요.당장은

    우선 이것저것 끌어댕겨서
    생활해결하실 여력만 되면
    무대응으로 조금 지내보시면 어떨까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34. ,,,
    '18.7.5 9:05 PM (121.167.xxx.209)

    집에 있는것 팔만한것 있으면 중고나라에 파세요.
    시부모님이 여유 있으면 생활비 도와 달라고 그집에 애들 데리고 가서 죽치세요.

  • 35. ,,,
    '18.7.5 10:02 PM (1.240.xxx.221)

    매달리면 더 도망가요
    남편의 가장 큰 약점이 뭔가요?
    아이들 데리고 회사에 가서 생활비 매달 넉넉히 안보내면
    너죽고 나죽을 줄 알라고 당당히 맞서세요
    전업주부였으면 만만히 보고 있을겁니다

  • 36. 일단
    '18.7.5 10:06 PM (112.152.xxx.146)

    친정 부모님이 생활비는 붙혀주셨어요..안그래도 중고나라에 물건이라도 팔아서 푼돈이라도 벌어야지 생각하고 있구요..구직활동도 준비하려고 합니다..

  • 37. 이혼 준비를
    '18.7.5 10:31 PM (14.41.xxx.158)

    미리 한거로 보여요 남편넘이
    그러니 집 나가고 생활비 끊어 버리죠 돈 들어가는 자식들 있는 집에 생활비를 끊어 버릴정도면 이혼을 염원한단 뜻이고 그 배후엔 내연녀 가능성 높죠 그넘 눈에 자식이고 뭐고 뵈는거 없는거임

    생활비 단절 젤 치사한 짓이고 막가자는 거자나요 내연녀냔과 재혼하자 이미 합의 봤는 구도임

    그리고 댓글에 남편 직장 찾아가 생활비 달라 하는데 뭘 모르느 소리죠 저 남편넘이 줄것 같아요? 직원 앞에서 아내 향해 쌍소리 한다에 한표 걸게요!!! 찾아가봐야 님만 더 우스워짐

    이거 뒤에서 내연냔이 알아서 떨어져 나가면 몰라도 붙어 있는 한 님이 못 당하겠는데
    님 친정 엄마 하는 말씀이 맞을지도 애들 줘버리고 이혼하는게 어쩌면 나을지경

    집나가 생활비 단절한 넘 하는 꼴 보니 이혼해도 돈 한푼을 안주겠어요 철저히 지 위주고 막가는넘
    저런 넘 기댜려봐야 의미 없다 그거죠

  • 38.
    '18.7.6 12:07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이런문제에 여자는 철저히 약자네요
    돈도안주고 애들은 내손에서 놓을수 없고
    너무 답답한 상화인데
    애들 키우시고 싶으시면 본인능력 키우는 수밖에 없네요
    언젠가 돌아온다고 해도 받아주기엔 너무 괘씸하네요
    애들과 당당히 살아가는게 진정한 복수 같아요

  • 39. 윗님말씀이맞아요
    '18.7.6 12:32 AM (223.62.xxx.141)

    그래도ㅈ이혼은 절대해주지마요
    내연녀지쳐떨어져나갈때까지
    생활비는님이벌고 시댁친정에도 도와달라하세요
    애들이랑그집에서 사세요
    절대 나오지말고요

  • 40.
    '18.7.6 2:56 AM (211.36.xxx.94) - 삭제된댓글

    꼬리가 길면 밟혀요 ‥
    이혼카페 같은데 가입하면 증거잡는 후기있는데
    가입해서 보세요 1년만에 잡은 사람도 있고
    끈기있게 들키지않게 조용히 증거잡아서
    만약 바람이라면 상간년놈들에게 손해배상청구하세요

  • 41. ..
    '18.7.6 8:07 AM (180.66.xxx.23)

    남편이 완전히 맘 뜬거 같네요
    마음 뜬 사람 잡기 정말 힘들어요
    잡는다 해도 다시 나갈거구요
    원글님이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더 튕겨져 나갈거에요
    단 한마디도 도움을 줄수 없어 애잔합니다

  • 42. 슬프다
    '18.7.6 8:45 AM (1.240.xxx.92)

    메달린다고 돌아오지도 않고 아마 더 정 떨어질겁니다.
    아이때문에 이혼은 싫다고 하시니...
    구직활동하시고 경제력 갖추고 외모에 신경쓰셔서 더 아름다워지세요.
    그럼 아마 본인의 내면도 더 자신감 생길거예요.
    일단 그런 다음에 결정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 43. 위에 댓글
    '18.7.6 8:46 AM (121.169.xxx.179)

    또 이혼카페 홍보 하러 왔나부네
    너님 아이피
    이혼카페 원글님같은 약자 도와주는척 뜯어 먹는 곳이에요

  • 44. 님 인생이 중요해요.
    '18.7.6 9:09 AM (125.184.xxx.67)

    내 인생 갉아 먹느니. 새 삶 꾸리세요. 돈문제만 아니면 뭐가 문제겠어요. 돈 벌면 됩니다!!! 벌 수 있어요.
    아이에게는 이런 가정은 상처 그 자체예요.
    어떻게 좋은 조건으로 이혼할지만 생각하세요.
    지금이 오히려 기회예요. 지금 눌러 앉으면
    인생 꼬여 버려요. 사람 이상해 지고요. 내속이
    내 속이 아니게 됩니다. 문드러져요.

  • 45. ,,,
    '18.7.6 10:39 AM (1.240.xxx.221)

    성급히 이혼하지 말고 님이 준비가 된후 님이 이혼을 원할때 하세요
    이혼 재촉한다고 겁먹지 마시구요
    부양비 청구 소송 먼저 하세요

  • 46. ..
    '18.7.6 11:14 AM (106.240.xxx.83) - 삭제된댓글

    이미 시댁,주변에 님은 이상하고 나쁜여자 되어있을거예요.
    제가 그랬어요. 나도 모르게 미친여자가 되어있더라구요.
    빈손으로 시집왔다.시댁식구에게 함부로 한다.무뚝뚝하다.성격장애다.처가식구들도 다 이상하다
    의부증이 있다.여자로 볼수없다 등등..본인의 바람을 합리화하기 위해
    내가 이뤄놨던 모든 것들은 다 사라지고 저를 정신병자로 몰아놨어요.
    생활비 끊고 집나간것까지 똑같은 과정이고..
    집 나가 이혼 요구하는거 거절했더니
    그럼 들어와 살겠다고 하더군요. 다시 들어온다는게 더 무서웠어요.
    아이와 저를 정서적으로 학대할게 뻔했고
    보험 살인..이런거 저지를까봐 무서울만큼
    신뢰가 깨진 상태라서 더 이혼을 미룰수가 없었어요.

    직장도 구하고
    열심히 가꿔서 멀쩡한 남자랑 연애도 하고 그러세요.
    이혼하고 멀쩡한 남자 만나는건 불가능에 가깝지만
    갓 서른넘어 애딸린 이혼녀 되어 혼자 사는 내가 너무
    불쌍하네요. 엄마아빠가 따로 살아도 이혼한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아이때문에 주변에 오픈도 안한 상태라
    그저 아이의 엄마로 아줌마로만 사는데 한없이 외롭고 서러워요.


    양육비 한 1년 남짓 보내다가 끊겼어요. 면접권 줬는데도 아이 보러 일절 안옵니다.
    양육비,위자료 일시불로 충분히 받아내세요.
    아이 크면 들어가는 돈이 한도 없어요.먹이고 입히는건 기본이고
    학원비에 생활비에 하다못해 치과치료비,나중에 대학 등록금이나 결혼자금 같은것까지
    다 염두에 두셔야해요.

  • 47.
    '18.7.6 12:31 PM (211.36.xxx.64) - 삭제된댓글

    이혼카페 이름 말한것도 아니고 링크건것도
    아닌데 무슨 홍보입니까 어이가없네
    너나잘하세요

  • 48. 라랑
    '18.7.6 12:51 PM (203.170.xxx.212)

    꼭 이런 글 댓글로 .. 항상 달리는 이혼카페 .. 홍보 글 잇거든요. 도움을 준다나어쩐다나.

    너무 거슬리고 짜증나더군요. 저도 전에 남편과 사이가 좀 안좋다 하니 쪽지?인지 뭔지로

    이혼 상담하라고 .

  • 49. ...
    '18.7.6 3:01 PM (73.189.xxx.4)

    이혼하고 경제력없는 여자의 현실은요. 비참해요.
    아이들이 있어서 재혼도 싶지 않아요. 이혼해주지 마세요.

  • 50. 새인생산다고생각하시구요.
    '18.7.6 3:28 PM (175.121.xxx.34)

    ----------------------------------------------------------------------------------------------
    님 인생이 중요해요.

    '18.7.6 9:09 AM (125.184.xxx.67)

    내 인생 갉아 먹느니. 새 삶 꾸리세요. 돈문제만 아니면 뭐가 문제겠어요. 돈 벌면 됩니다!!! 벌 수 있어요.
    아이에게는 이런 가정은 상처 그 자체예요.
    어떻게 좋은 조건으로 이혼할지만 생각하세요.
    지금이 오히려 기회예요. 지금 눌러 앉으면
    인생 꼬여 버려요. 사람 이상해 지고요. 내속이
    내 속이 아니게 됩니다. 문드러져요.
    -----------------------------------------------------------------------------------------
    제 일도 아닌데 속상하네요.
    저도 이 분과 의견이 같아요.
    매달리니 그런 생각하지 마시구요.
    그냥 다 접으시고 새로 시작하세요.
    이혼할때 얼마 줄 수 있는지 협의하시고.. 아이는 내가 키운다고 말하구요.
    어떻게든 돈 벌면 되죠!
    돈? 돈 벌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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