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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출산했어요^^

,, 조회수 : 2,207
작성일 : 2018-07-05 09:13:49
엊그제 신발 잃어버렸단 꿈 꿨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진짜 그날 새벽부터 진통오고, 어제 출산했네요
불안한 맘에 글 올렸는데 다들 순산하라 얘기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자분이 그렇게 힘들줄 몰랐는데 진통하며 몇번 기절했네요
진통하다 수술할까봐 무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낳았습니다

임신하고 일 쉬면서 82쿡에 거의 매일 들어와봤던 것 같아요ㅎㅎ
일면식도 없는 분들이지만 이야기 보며 재밌었네요

이제 본격 육아전쟁이 시작되겠네요
그래도 남편과 저닮은 애기보니 (아직은)행복이 훨씬 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IP : 1.220.xxx.15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산
    '18.7.5 9:21 AM (124.53.xxx.89)

    어제 저도 글 봤어요. 축하드리고, 아기 이쁘게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 2. 건강
    '18.7.5 9:22 AM (14.34.xxx.200)

    축하합니다
    쉴수 있을때 푹쉬세요
    육아잘하시고~~

  • 3. Wisteria
    '18.7.5 9:23 AM (99.173.xxx.25)

    엄마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다시 못 올 인생의 황금기가 막 시작됐네요 ^^ - 나중에 애 다 크고 나면 이런 말 꼭 하시게 되시길..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이와 함께 순간순간을 향유하시길!

  • 4. 축하해요!!
    '18.7.5 9:30 AM (218.155.xxx.92)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아기와 울고 웃을 날들이 그 때는 길었고 지금은 찰나처럼 느껴지네요.
    집안일 병행하느라 동동 거리지마시고 한 발로 쓱 미뤄놓고
    (미뤄놓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
    아기와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나중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추억들이네요..
    엄마되신거 축하합니다~~

  • 5. 진통하다가
    '18.7.5 9:34 AM (119.198.xxx.118)

    기절까지 하나요?

    ㅜㅜ

  • 6. 김정숙
    '18.7.5 9:51 AM (61.78.xxx.157)

    예쁜 아기 건강하게 기도 드릴께요
    윈글님도 매일 행복하세요

  • 7. 축하합니다
    '18.7.5 10:13 AM (125.185.xxx.137)

    아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육아의 힘듦을 잊는답니다

  • 8.
    '18.7.5 10:19 AM (175.117.xxx.158)

    저도 댓글 달었었어요 축하해요 새댁 눈.손목 나빠지니 ᆢ흠조리잘하고ᆢ 82좀 쉬었다 해요^^

  • 9. 쓸개코
    '18.7.5 10:50 AM (118.33.xxx.14)

    축하드립니다!^^ 아가 건강하게 자랄거예요!

  • 10. ...
    '18.7.5 11:36 AM (211.205.xxx.233)

    너무 축하드려요~ 애기랑 님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11. 이제
    '18.7.5 11:51 AM (121.148.xxx.118)

    힘들일만 남았군요
    아이 키우기 힘들지만
    지나고 보면 그때가 젤 이쁘고 좋았던거 같아요

    아가야 건강하게 잘 자라렴~

    (나 아가났을때 생각나서 눈물 찡)

  • 12. 승승
    '18.7.5 11:54 AM (125.140.xxx.192)

    축하해요.
    인구 증가에 일조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아가야 , 건강하고 총명하게 자라라!!

  • 13. 원글
    '18.7.5 11:55 AM (175.223.xxx.83)

    댓글 달아주신분들 따뜻한 맘으로 축하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댓글 한개한개 잘 읽어봤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축하 감사드리고, 다들 오늘 행복하고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 14. 축하드려요
    '18.7.5 12:39 PM (106.102.xxx.75)

    아가랑 산모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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