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과형 머리/ 문과형 머리

/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18-07-05 08:04:21
대부분 이렇게 나뉘잖아요.
이과형들은 암기에 약하고
문과형들은 응용에 약하고
게중 둘 다 발달한 애들도 있을텐데..
둘 다 안되는 경우를 두고 저주받은 유전자라고 하는건가요..ㅠ
IP : 110.70.xxx.20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5 8:09 A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이상한게 수학 과학 잘하면 두뇌가 우수하고 암기나 문사철 과목을 못해도 '안해서' 못하는 걸로
    잘못 알더라구요

    인지능력 연구하는 곳에서는 그렇게 보지 않는답니다.

    두 분야가 다 골고루 발달한 극소수 빼고는 좀 더 강점인 인지능력이 있는데
    제주변에도 보니 수학을 잘하는데 국어 영어를 거의 바닥으로 못해요
    수학만 아주 잘하는건데 국어 영어를 안하는것도 아니고 엄청 열심히 하고 학원도 다니고...
    그냥 두뇌 발달이 그렇게 되어 있는것일 뿐이더라는..

  • 2.
    '18.7.5 8:11 AM (175.116.xxx.169)

    이상한게 수학 과학 잘하면 두뇌가 우수하고 암기나 문사철 과목을 못해도 '안해서' 못하는 걸로
    잘못 알더라구요

    인지능력 연구하는 곳에서는 그렇게 보지 않는답니다.

    두 분야가 다 골고루 발달한 극소수 빼고는 좀 더 강점인 인지능력이 있는데
    제주변에도 보니 수학을 잘하는데 국어 영어를 거의 바닥으로 못해요
    수학만 아주 잘하는건데 국어 영어를 안하는것도 아니고 엄청 열심히 하고 학원도 다니고...
    그냥 두뇌 발달이 그렇게 되어 있는것일 뿐이더라는..

    결국 끝까지 국어 영어 너무 못해서 수학은 탑인데 아주 좋은 대학 못갔어요
    조카...;;
    친구 딸도 보니 그렇더라구요. 그 집 엄마 말로는 암기도 못하지만 국어 영어 등 형식의 내용 공부와
    논리가 감각이 없는 거 같다고...

  • 3. ..
    '18.7.5 8:34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먹고 사는 거 보면 학교때 공부 못햇어도 할 거 많아요.
    인간이 재수만 없으면 밥벌이는 하는데, 공부 못한 사람들은 겸손하고 눈치를 살펴서
    재수 없기가 없들죠.

  • 4. ..
    '18.7.5 8:34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먹고 사는 거 보면 학교때 공부 못햇어도 할 거 많아요.
    인간이 재수만 없지만 않으면 밥벌이는 하는데, 공부 못한 사람들은 겸손하고 눈치를 살펴서
    재수 없기가 없들죠.

  • 5. ..
    '18.7.5 8:35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다 못한 내 동생 잘 살고요.
    앞가림 못 하는 나를 무시까지 해요.
    저는 영어, 국어, 수학 다 잘했네요. ㅠ

  • 6. ,,
    '18.7.5 8:36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다 못한 내 동생 밥벌이 잘 하고, 잘 살고요.
    앞가림 못 하는 나를 무시까지 해요.
    저는 영어, 국어, 수학 다 잘했네요. ㅠ
    저주야 밥 먹고 사는 것 보고 판가름 나지 않나요.
    공부는 아주 잘 하지 않는 이상, 잘하고 못하고가 큰 의미가 없어요.

  • 7. ..
    '18.7.5 8:37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다 못한 내 동생 밥벌이 잘 하고, 잘 살고요.
    앞가림 못 하는 나를 무시까지 해요.
    저는 영어, 국어, 수학 다 잘했네요. ㅠ
    저주야 밥 먹고 사는 것 보고 판가름 나지 않나요.
    공부 때문에 그쪽으로 미련두고 있다가 안 풀리면 공부 잘 한 게 저주가 되는 거죠.
    공부는 아주 잘 하지 않는 이상, 잘하고 못하고가 큰 의미가 없어요.

  • 8. 그래서
    '18.7.5 8:56 AM (119.70.xxx.59)

    대학진학시 원서쓸때 이과여학생들 한양대공대 잘 안쓰는 이유에요. 한양대 성대공대 남학생들이 수과학은 상위인데 국어나 영어가 3등급 하나씩 떠서 걔네가 스카이 못가고 한대성대공대간거라고 이과여학생들은 수과학중 3뜨고 국어영어 1떠서 가는거라 다학가서 완전 치인다하더라구요. 반대로 국영탐 다1,인데 죽어도 수학은 3위로 못올라가는 극문과생도 많죠. 국영수 다 잘하는 애들이 스카이가더라구요.

  • 9. ㅇㅇㅇㅇ
    '18.7.5 9:38 AM (110.70.xxx.53) - 삭제된댓글

    저도 국영수 잘하고 암기 못했는디, 안하는거 맞아요;;;;
    보통 머리 좋으면 이해력이 빨라서 공부 하는데에 시간 많이 안들이고 패턴파악으로 금방 하는데 암기하려면 시간을 들여야 하니 싫어하는거에요. 보통 머리 좋은 애들은 원하면 암기도 잘합니다... 수학이 그냥 논리력만 좋은 이상한 두뇌가 아니라, 논리력 패턴파악적 직관 다 좋은데 암기력만 언청 떨어지긴 어렵죠..: 대부분 다 잘할수 있는데 안하는거임.

  • 10.
    '18.7.5 10:00 AM (61.78.xxx.157)

    저는 문과쪽 머리 좋은데요 60다되어가는데 영어 배우는데 다른사람보다 습득능력 엄청 빠르다고 느껴요
    학생때 수학만 타과목에 비해 뒤졌지만 언어 암기과목 전부 최상위 였어요

  • 11.
    '18.7.5 11:48 AM (175.116.xxx.169)

    ㅇㅇㅇㅇ 님... 안하는게 못하는거 맞아요...;;;

    자꾸 안하는 거 자체가 두뇌에서 그걸 소화하는 능력이 떨어져서라네요
    안하는게 못하는 거라고 합니다

  • 12. ㅇㅇㅇㅇ
    '18.7.5 12:58 PM (110.70.xxx.53) - 삭제된댓글

    케바케죠. 못해서 안하는건 아니에요 맘먹고 앉아서 하면 또 잘 하거든요. 이과문과 나눠지는게 아니라 성격이랑 머리가 움직이는 방향 경향성은 있지만 그 안에서도 머리 좋고 나쁜 스펙트럼은 또 나뉘죠. 근데 추상적 논리적 사고 패턴파악 잘 되는데 암기가 머리나빠서 안되는 사람은 드물어요.
    보통은 전체패턴 파악하는 사람은 엄청 많은 정보 흡수해서 항상 패턴 맞춰보고이를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식으로 사고하고 암기를 잘하고 확산적 사고를 못하는 부류는 적고 편향된 정보를 집중해서 보는거라 차리라는 정보량이 틀려서 그런거에요.

  • 13. ㅇㅇㅇㅇ
    '18.7.5 12:59 PM (110.70.xxx.53) - 삭제된댓글

    전자가 선택과 집중 해서 암기하는건 되는데 후자는 전자처럼은 못해요. 그게 지능 차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047 결혼에 대해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29 ... 2018/07/05 5,819
830046 가정용 파라핀기계 사용하시는분 계세요? 8 파라핀 2018/07/05 1,959
830045 너는 내 운명에서 신다은 남편분.. 5 .. 2018/07/05 4,394
830044 깜빡하고 차 시동을 3시간이나 켜놨어요 8 치매인가 2018/07/05 3,541
830043 안쓴 연차 정산법~꼭부탁드려요 4 가고또가고 2018/07/05 667
830042 범죄물 영화를 좋아하는 심리는 뭘까요? 6 벌써 7월 2018/07/05 1,467
830041 안마시는 레드와인을 요리에 어떻게 써먹을까요? 6 레드와인 2018/07/05 1,249
830040 나폴레옹과자점 뭐 맛있어요? 1 ........ 2018/07/05 1,703
830039 페이스북 친구가 되면 서로 팔로잉이 되는 건가요? 1 23 2018/07/05 534
830038 지나가는데 얼굴 쳐다보는거 10 멀mmd 2018/07/05 3,077
830037 이재명 “경기도 공무원 승진인사, 시정현안 논술 시행” 22 민주당이명박.. 2018/07/05 2,236
830036 블로그산다는 전화,문자,카톡 신고방법 없나요 Gold 2018/07/05 817
830035 막달 임산부~맛난 에프터눈티 세트or 브런치 맛집 좀 알려주세요.. 3 눈썹이 2018/07/05 931
830034 화서역파크푸르지오는 매크로 돌리나요? 6 ㅋㅋ 2018/07/05 1,589
830033 이 커피 뭘까요 2 80년풍 2018/07/05 1,505
830032 낼 유치원 처음 상담가는데요.. 1 궁금 2018/07/05 668
830031 서비스센터에 모르는주소땜에 의처증으로 고통받고있어요 13 ㅜㅜ 2018/07/05 3,323
830030 요새 절임배추 괜찮나요? 1 김치... 2018/07/05 860
830029 한우 차돌박이를 깜박잊고 상온에 6시간 방치했어요 3 ㅜㅜ 2018/07/05 2,418
830028 대림동 분위기 요즘 이런가요? 12 ㅂㅂ 2018/07/05 3,941
830027 천안아산역도 고속버스가 생겼나요? 천안님들 5 ... 2018/07/05 1,007
830026 어제 에어로빅가서 있었던일 10 우울해..... 2018/07/05 5,020
830025 서울에 아이들데리고 갈만한 호텔 수영장 추천해주세요 6 MilkyB.. 2018/07/05 2,524
830024 숨이 잘 안쉬어져요 7 ... 2018/07/05 4,554
830023 고척 스카이돔 근처 호텔 문의 22 야구 2018/07/05 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