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빠 죽겠는데 심사청구 해야하네요
1. 저라면
'18.7.4 5:10 PM (125.128.xxx.133)민원 제기보다는 그 공무원이 말하는 근거라는게 뭔지 정보공개청구부터 신청하겠어요
과세예고통지에 과세이유가 적혀있을텐데 거기에 명확히 뭐라고 명시되어 있지도 않으면서 과세하겠다는건 법위반 사항 아닌가요?
근거가 있다고 하니 나도 그 근거자료 보겠다 하고 정보공개청구해서 자료 받아볼거고, 명확한 자료가 아니거나 내 명의것이 아닌데도 내것으로 되어 있다면 반박 자료 제출할거고, 그래도 불구하고 과세를 했다면 심사청구 진행하겠어요. 저라면요.2. 저라면
'18.7.4 5:12 PM (125.128.xxx.133)글구 나중에 모든것이 끝난 후에 그 공무원에 대한 민원 내겠어요.
근거도 없고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글구 내 얘기 듣지도 않으려한 자세에 대한 민원이요.3. 음..
'18.7.4 5:18 PM (220.83.xxx.189)제가 다시 전화해서 정보공개청구를 하겠다고 했더니 이러네요.
네~ 그럼 정보공개청구를 도와드릴까요?
피꺼솟이라는 말이 뭔 말인가 했더니 바로 이거네요.4. ...
'18.7.4 5:23 PM (210.100.xxx.111)본인이시면 담당 세무공무원한테 근거 자료 달라면 보여줄꺼에요. 전혀 근거없는 거라면 그자리에서 잘 처리될수도 있어요. 너무 걱정마시셔요
5. 그게
'18.7.4 5:31 PM (220.83.xxx.189)저보고 정보공개청구하는거 도와주겠답니다.
정보공개청구하래요.
참.. 기가 막히네요.
그보다도 세무공무원들이 막 반말 하는거 정말 듣기 싫네요.
중간에 반말하지 말라고 했더니 자기는 반말한적 없대요.
반말이 입에 붙어서 자기가 반말 하는지 조차 모르나봐요.
정말 기분이 너무 나빠요.
없는 시간 내서
엉뚱하게 종부세 부과된 거 정보공개청구해야 하고
그거 보고 과세전 적부심사청구해야 하고
공무원들에게 반말 예사롭게 듣고.. 에고.. 내 팔자야.6. ...
'18.7.4 5:43 PM (210.100.xxx.111)뭔가 착오가 있었다면 굳이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될텐데 어쩌다 감정이 들어가버려서 된거 같아요. 민원실 가시면 납세자보호 담당관 있어요. 그분께 문의하시고 도와달라하셔요. 별일없이 잘 끝나길 바랍니다.
7. ??
'18.7.4 5:48 PM (125.140.xxx.192) - 삭제된댓글만의 하나 , 혹시 가까운 가족이 세금때문에
님 동의 없이 부동산 구입 했을 수도 있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제 주위에 언니가 동생 동의 없이 보험 가입 한 거 몇번 봤는데
유사한 일이 있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8. ??
'18.7.4 5:49 PM (125.140.xxx.192)만의 하나 , 혹시 가까운 가족이 세금때문에
님 동의 없이 부동산 구입 했을 수도 있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제 주위에 언니가 동생 동의 없이 동생 명의로 보험 가입 한 거 몇번 봤는데
유사한 일이 있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9. ..
'18.7.4 6:01 PM (210.100.xxx.111)뭔가 안타까워서 세번째 댓글을 다는데요,
본인이라서 굳이 정보공개청구를 할필요가 없이 담당자 찾아가면 다 알려줘요.
담당자도 님께서도 전화상 대화를 하다 어쩌다 보니 감정이 들어가서 그래요.
정보공개 청구니 심사청구니 일복잡하게 하지 마시고 그냥 담당자 찾아가시고 그래도 안되면 민원실 납세보호담당관 찾아가세요. 그리고 ??님 처럼 가족들한테도 땅 명의 물어도 보시구요.
그리고 모든일이 다 잘 처리되고 님께서 맞다면 그때 그 담당 세무서직원 민원을 걸든 세무서를 뒤집든 하시면 되요.10. 해결
'18.7.4 6:24 PM (220.83.xxx.189)계속 큰 소리 땅땅 치더니
조금 전에야 전화하더니만 자기가 잘못 부과 했다네요.
죄송하다고 그래요.
그렇게 큰 소리 치던 사람 맞나 싶네요.
자기가 과세예고 통지를 취소했다는 문서를 우편으로 보내겠답니다.
하루 종일 계속 사람 힘들게 하더니만 저녁 퇴근 전에야 잘못했대요.
참.. 내.. 기가 막혀서요.
가족이나 누가 제 이름으로 땅 산거 없습니다.
그냥 담당자의 과오였어요. 아무한테나 과세에고 통지한 다음에 아님 말고 하는 식이라 어처구니 없어요.
살다보니 별일이 다 있네요.
조언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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