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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상렬씨가개고기를먹지않게된이유(청원)

봄나츠 조회수 : 2,370
작성일 : 2018-07-04 14:45:44
지상렬씨가 나와서 방송에 얘기했었어요.
이 이야기듣고 얼마나 가슴 아팠는지...
자세한건 기억 안나는데 강아지를 잡아 먹겠다고 동네 어른들이
불엔가 뜨거운 물엔가 분명하지가 않아요 얼마나 뜨거웠는지 불에
그을려서? 뛰쳐 나와서 주인한테 가서 꼬리 흔들었다고 어릴때 그걸보고 충격 받았다고
죄송하지만 네이버 아이디 여러개 만들면 다 할수 있다고 하네요 3개까지
트위터도 할수 있구요
저는 4명분 했어요.
트위터 비번까먹어서 찾아서 했구요
네이버 아이디 3개 했구요
20만명이 되야 한답니다.

개,고양이 식용반대금지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72632



IP : 1.242.xxx.18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나츠
    '18.7.4 2:46 PM (1.242.xxx.185)

    혹시 클릭 안되시면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72632

  • 2. mimi
    '18.7.4 3:01 PM (87.135.xxx.195)

    지금도 어디선가 고통속에 죽어가는 애들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제발 동물관련 법좀 강화시켜주세요

  • 3. mimi
    '18.7.4 3:09 PM (87.135.xxx.195)

    더 많은 분들이 글보시게 제목에 지상렬씨가 얘기한 개이야기를 넣는 건 어떨까요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ㅜㅜ

  • 4. mimi
    '18.7.4 3:18 PM (87.135.xxx.195)

    이글 퍼가서 다른사이트에도 올렸어요 많이들 보시고 청원하시라고요 ㅜㅜ

  • 5. 봄나츠
    '18.7.4 3:23 PM (1.242.xxx.185)

    감사 합니다 mimi님 지상렬씨 이야기 넣고
    싶은데 첨부파일이 안넣어지네요

  • 6. ...
    '18.7.4 3:29 PM (223.62.xxx.206)

    동의했어요

  • 7.
    '18.7.4 3:31 PM (122.46.xxx.160)

    저도 동의했어요
    지상렬씨 얘기 너무 충격적이고 가슴아프네요ㅜㅜ

  • 8.
    '18.7.4 3:33 PM (211.36.xxx.215)

    동의완료‥

  • 9. mimi
    '18.7.4 3:40 PM (87.135.xxx.195)

    봄나츠님 ..다른사이트에서 어떤분이 지상렬씨 본인이야기가 아니라 인터넷상 떠도는 이야기 자기이야기처럼 말한거라고 하시는데요. 상관없어요. 어차피 주변에서 더 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거 다들 아시니까 저이야기가 전혀 허구로 들리지않고 충분히 아니 더한 일들도 일어나고 있다는 거 알고들 계시잖아요 굳이 지상렬씨 첨부파일 안올려도 저내용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 10. marco
    '18.7.4 3:56 PM (14.37.xxx.183)

    https://www.youtube.com/watch?v=Q4d5sXHEoMQ&t=10s

  • 11. 식용 종식
    '18.7.4 4:17 PM (125.177.xxx.46)

    동의했어요.

  • 12. ㅇㅇ
    '18.7.4 4:38 PM (183.100.xxx.81) - 삭제된댓글

    오래전 일인데 치악산 놀러 갔을때
    계곡옆에서 개 매달아 놓고
    까맣게 불에 그을리던 모습을 보았어요.
    이미 죽어 새까맣게 타서 매달려 있던 거 보고
    혼비백산했던 생각이 나요.
    개고기는 알아서 삼가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만큼 영리한 동물도 없는데....

  • 13. pop
    '18.7.4 5:21 PM (147.47.xxx.86)

    저도 개고기는 먹지 않는데..
    이 논리라면 소 돼지 닭 다 먹지 말아야하는게 아닌가요
    다 비참하게 불쌍하게 식용으로 죽는데...
    사람과 친근한 개라서 개가 더 안쓰럽게
    느껴지는거 아닐까요 개만 먹지 말자라는건
    논리적으로 안맞는것 같은데

  • 14. mimi
    '18.7.4 7:05 PM (87.135.xxx.195)

    이 건은 어떤고기를 먹냐 안먹냐 문제보다는
    동물전체복지에 관한 문제를 계속 제기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고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개고양이부터 점차 다른 동물로도 확대해야지요
    육식금지가 아니라 불필요한 살생을 줄이고
    가축들이 사는 동안만이라도 최대한 행복할 수 있고 도축방법도 최대한 고통을 줄이는 방법으로 가는 걸 목표로 하는 건데요.
    지금 이청원은 그 길로 가는 시작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할 수 있는 걸 하나씩 해가야죠. 계속 개는 안되고 다른 가축들은되냐 이런식으로 육식자체를 막지 못할거면 그냥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동물복지에 관한 인식개선차원에서라도 이런 청원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15. 쭈니
    '18.7.4 7:10 PM (211.36.xxx.117)

    지상렬씨 이야기는 정말 충격적이네요
    주인보고 꼬릴 흔들었다니...ㅠㅠ
    정말 꼭 먹어야하나요?

  • 16. 쭈니
    '18.7.4 7:45 PM (58.78.xxx.45)

    먹이기 위해 도축할때 꼭 그렇게 잔인하게 해야하는지..

  • 17. 산 중턱에서
    '18.7.4 8:38 PM (117.111.xxx.114) - 삭제된댓글

    지인들과 도시락 먹고 있는데

    저 쪽 논두렁에서 개 한 마리가 진짜 하아 진짜 처참히 끌려오는데
    엉덩이를 있는대로 뒤로 빼고 뒷다리로 미친듯 버틴 채 질질 끌려오는데
    사육장에서는 모든 개들이 떠나갈듯 컹컹 짖고 울부짖고
    남자는 목줄을 풀렀다가 텅 잡아채고 풀렀다가 탕 잡아채기를 수 십 번
    개는 목 뼈가 거의 부서진 듯 끌려오는데

    미친다.
    우리 밥 먹는 곳 앞에 있던 그 나무 기둥이 그거였을 줄.


    목에 걸린 굵은 끈을 철봉 형태의 나무 기둥에 휙 던져 걸더니
    늙은 놈, 자기 체중 실어 반동을 줘서 개의 목을 당겨조르네
    생똥을 싸고 처절하게 비명을 지르다가 축 늘어지던 황구
    완벽히 숨이 끊어졌는지 확인하려고 몇 차례 더 당기기하더니
    줄을 기둥에 그러매고 앉아 담배를 피우네.
    개들의 울부짖음은 끄응끄응 흐느낌으로 변하고

    연장 통에서 토치 꺼내든 그 놈.
    뻣뻣해진 황구 온 몸 구석구석을 바싹 그슬리는 모습 보며
    그거 빼앗아 저새끼 온 몸을 산채로 그슬렸으면 좋겠다는 살의가 느껴지더라.
    그 울음소리, 그 냄새, 그 장면.

  • 18. i88
    '18.7.4 10:29 PM (14.38.xxx.118)

    서명했어요.
    제발 이번에는 대책이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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