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익선동 가볼만 한가요

분당 에서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18-07-04 11:39:03
남편이 어제 저녁 모임 갔다와서
좋다고 꼭 가보라고 하더라고요
구경할거도 많고 분위기도 한옥 이라
운치있고 여기
시간내서 가볼만 한지요 ??
IP : 116.123.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4 11:41 AM (203.229.xxx.20)

    개인적으로 굳이 뭐 일부러 찾아가서 볼 동네까지는 아닌것 같은데. 인터넷으로 먼저 살펴보세요. 좁아서 인터넷에 나와있는게 거의 다 일거예요.

  • 2. .......
    '18.7.4 11:44 AM (211.200.xxx.24)

    경주나 전주 이런데 구경하고 오면, 더 예쁘고 아름다워서.. 살짝 시시하지만, 서울내에서는 그런 공간으로는 유일무이하고, 빌딩없이 한적히 걸을만한 동네가 없는것도 사실이니까요. 가볼만은 하지만, 워낙 사람들 많고, 가격이 요샌 엄청나서.. 저는 어쩌다 약속이 그리로 잡히면 모를까, 굳이 시간내서 가게되진 않더라구요.

  • 3.
    '18.7.4 11:45 AM (117.111.xxx.179)

    요즘 같아서는 안가는 게 좋아요 너무 사람에 밀려다녀요. 젊은 친구들 사진 찍느라 정신없어요. 가격도 커피 같은 건 좀 많이 비싸고.. 임대료가 비싸니 그럴만 하겠지만요. 골목이 좁거든요. 좀 유명한 집들은 다 줄 서구요.
    그 중 가성비 나은 집이 빠리가옥? 인가 런치가 괜찮긴 해요

  • 4. wj
    '18.7.4 11:47 AM (121.171.xxx.88)

    저는 서울살아서 한번 가봤는데 금새 한바퀴 돌고 나왔어요. 거기서 아무것도 안 먹었어요. 일단 사람너무 많고 어지간한 곳 대기시간 길구... 줄서서 몰려다니게 되 있어요. 골목 좁고 사람많고..
    물론 서울에 아직 이런 골목, 이런 공간이 있구나 하는 마음도 잠시 들었죠.
    근처 오실일 있으면 한번 오시고 그외에는 일부러까지는...
    저는 조계사 잠시 들르고,인사동 한바퀴 돌고, 익선동 간거예요.

    그리고 어느공간이든 남자가괜챦은거랑 여자가 괜챦은거랑 좀 달라요.
    그냥 근처 오시면 한바퀴 돌고 남들도 사진찍은 자리에서 사진찍는 그런 재미 정도...

  • 5. ㅣㅣㅣ
    '18.7.4 11:52 AM (211.172.xxx.154)

    바가지..볼거 없음요.

  • 6. 저도
    '18.7.4 12:43 PM (59.15.xxx.73)

    저도 남편이 근처 회식갔다가, 예전이랑 너무 바꼈는데 너무 좋다고 ㅎㅎㅎ 몇번 말하다가 결국 같이 평일에 휴가내고 데이트하고왔어요! 삼청동 보다 인테리어가 더 잘되있어요, 빨리 만들어진 골목이라 별로일줄 알았는데 건물이랑 소품들이 다 조화로워서 보는재미가 있어요! 호랑이커피집에 커피도 맛있고,수플레 팬케이크집도 맛있는거있어요. 밥집은 뭔가 애매해서, 근처 광화문 포시즌가서 먹고... 이쁜카페 많아서 저는 추천드려요! 사람은 많지만, 그것도 저는 오랜만에 재미있더라구요 :)

  • 7. ..
    '18.7.4 1:23 PM (121.128.xxx.126)

    익선동 평일 나들이는 할만 한가요?

  • 8. 윗님
    '18.7.4 1:25 PM (124.49.xxx.246)

    요즘은 평일도 사람이 참 많아요. 복닥거려도 괜찮으시면 할 만하구요. 집이 가까워서 매달 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825 이과형 머리/ 문과형 머리 4 / 2018/07/05 2,352
829824 상품권받고 기저귀는 현금으로 사라는 은수미 반대청원 14 08혜경궁 2018/07/05 1,599
829823 .................. 30 우정 2018/07/05 14,470
829822 주민센터 외국어강좌 어떤가요? 3 2018/07/05 1,110
829821 미스코리아 진...173에 59키로면.... 46 2018/07/05 17,952
829820 오래된 다세대 주택에 사는데요. 아래층 누수로 문의드려요 5 제발~ 2018/07/05 1,885
829819 아침에 고기 구워먹고 등교하는 자녀들 많나요? 15 질문 2018/07/05 4,482
829818 허경호판사ㅋ 10 ㅅㅈ 2018/07/05 2,626
829817 아파트가 분동이 되었어요 1 ar 2018/07/05 2,644
829816 술먹고 늦게 들어온 남편 (유머글) 8 ㅋㅋㅋㅋ 2018/07/05 4,717
829815 대출무리해서 단독 or 대단지 아파트 6 부동산고민 2018/07/05 2,955
829814 제가 집에 없을때 도우미 오시는데, 어떻게 하나요? 1 파랑 2018/07/05 2,869
829813 20mV 직류로 노트북 환불하면 진상일까요? 1 .... 2018/07/05 736
829812 건강보험료 산정에 대해 잘아시는분요~ ㄱ ㄱ 2018/07/05 555
829811 부동산 5억 매도고민, 삶의질과 저축 14 고민 2018/07/05 7,212
829810 양승태 처넣어야 사법부가 돌아갑니다. 13 적폐청산 2018/07/05 1,337
829809 난민신청 되면 아파트도 주나봐요? 9 ㅡㅡ 2018/07/05 3,047
829808 결혼 앞두고 하객 걱정 13 하하 2018/07/05 6,689
829807 헥사메딘 삼켰어요 1 Chloe 2018/07/05 2,950
829806 술 좋아하시는 분, 술 남겨 버리면 아까워서 속상해요? 3 아까워 2018/07/05 1,115
829805 기분에 따라 맛이 널 뛰는 맥주 4 깍뚜기 2018/07/05 1,161
829804 경상도분들은 새알미역국 다들 아시죠? 15 ㅇㅇ 2018/07/05 2,811
829803 대학교2학년딸이 혼자 일본 도쿄여행간다는데요 ㅠ 30 혼자 2018/07/05 8,020
829802 다이소 삼단우산 쓸만한가요? 6 .. 2018/07/05 3,493
829801 [펌] 문재인이 예멘난민(?)을 용납하는 이유 8 .... 2018/07/05 2,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