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와 싸운 뒤 시어머니 방문
저희 부부가 아주 먼데 살 다가
시댁에서 한두시간 거리로 이사가는데
남편일은 또 다른데라 주말 부부 해야해요.
어제 시어머니 전화오셔서
ㅡ 나 느이 시아버지랑 같이 있어봤자 사이만 나빠지는데 니네 집에 가 있을란다
하시더라고요
ㅡ어머니 저랑도 사이 나빠지시게요?!
했는데 ㅋ 상처 받으셨겠죠? ㅠㅠ
병신으로 살지 쌍년으로 살지는 (저속한 표현 죄송;;)
본인이 결정하는 건데
전 아무래도 이번생은 병신같은 쌍년으로 살려나봐요 ㅠㅠ
1. 원글
'18.7.4 4:28 AM (187.61.xxx.119)딱히 할말을 찾지 못하신듯
너랑도 사이 나빠지겠니? 하시고 바로 말을 이어서 저희 사는 곳 주변 이야기를 하시면서 꼭 저희집으로 오시겠다는 의견을 피력하셨어요
저도 말은 그리 했지만 맘이 좀 그래서
여기 오시면 좀 나으시겠어요? 했구요..2. ..
'18.7.4 4:30 AM (216.40.xxx.50)어른이 어른노릇을 못하니 스스로 얕보이시네요.
아들도 아니고 며느린데 챙피하지도 않은가.3. ...
'18.7.4 4:32 AM (209.171.xxx.51)표현은 저급한데 한마디로 딱 이해됩니다.
ㅂㅅ같은 ㅆㄴ도 좋습니다.
최소한 ㅂㅅ에서 끝나는 건 아니잖아요.
오지 말라 하세요
왜 오신대는지 이해 불가예요.4. 노망났나?
'18.7.4 4:32 AM (91.48.xxx.64)그 나이에 부부싸움하고 왜 며느리네로 올려고해요?
정 그러면 주말부부하는 남편네로 가시라 하세요.
가서 아들 밥이라도 챙겨주라고.5. 원글
'18.7.4 4:41 AM (187.61.xxx.119)그죠.. 아닌건 아닌거죠 ㅠㅠ
6. ..
'18.7.4 4:44 AM (216.40.xxx.50)솔직히 친정부모라도 낯 부끄러운거 아니에요? 자식들 앞에서 맨날 부부싸움 하네마네. 하물며 며느리 앞이면 더 챙피할일이죠. 차라리 이혼을 하던지. 아니면 걍 둘이 알아서 싸우고 말아야지.. 전에도 부부싸움 하면 아들네 도망간다는 시엄니들 자주 있던데. 그거 받아주면 안돼요.
7. ㅋㅋ
'18.7.4 4:49 AM (61.99.xxx.50)걍 ㅆㄴ으로 삽시다.
8. 고부관계만 나빠지겠어요?
'18.7.4 4:54 AM (94.15.xxx.101)원글님네 부부관계도 나빠질 수 있죠.
어차피 ㅆㄴ 되는 거 그 부분도 꼭 짚어드리세요.9. 원글
'18.7.4 4:57 AM (187.61.xxx.119)ㅆㄴ 소리가 응원으로 들리네요 하하하
10. 아들네 가면 되죠
'18.7.4 5:07 AM (178.197.xxx.224)왜 생판 남인 며느리네 가요
11. 저도 시어머니입니다.
'18.7.4 5:38 AM (121.190.xxx.65) - 삭제된댓글잘하셨어요.
하고싶지 않는 일은 도리니
예의니 하며 억지로 하지 마세요.12. 신혼초
'18.7.4 5:55 AM (199.58.xxx.229)시누와 남편이 함께 자취하다 우리 결혼으로 시누 혼자 자취하게 되었는데
시어머니 전화하실때마다 시누 안부 우리한테 물어보는데 제가 알아서 챙기길 강력하게 어필하더라구여
듣다 듣다 어머니딸이지 제 딸 아니잖아요... 했는데 뒤돌아 생각하니 잘한것 같아요
그 이후 시누 결혼과정에서도 어머니는 제가 시어머니 역활 대신 다 해주길 원했는데 전 거부했어요 가장 병신에 호구가 다 큰 성인 돌봐주는 거 그래야만 착하다네 병.......13. ‥
'18.7.4 6:42 AM (211.36.xxx.215)사이다네요ㅋㅋ 착한척 하다가 홧병 걸리는것보다
백배낫네요14. ..
'18.7.4 7:04 AM (61.80.xxx.205)후기 올려주셈...ㅎ
15. ..
'18.7.4 7:06 AM (61.80.xxx.205)한 번 오기 시작하면
계속 옵니다.16. ....
'18.7.4 7:14 A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평생을 불화로 살아서 자기는 남이 다 케어해줘야 하는 피해자인줄 착각하는 것 같아요
진짜 주책이죠
며느리한테 남편이랑 싸워서 간다고 어떻게 말하나요
낯뜨거운게 뭔지 알면 절대 못할 짓이죠17. ..
'18.7.4 7:16 AM (180.71.xxx.170)ㅆㄴ이 ㅂㅅ보다 낫습니다.
차라리 남편집으로 가시라고 하세요.
주말에 댁에 가시라고 하세요.
남편이 싫어하려나요?18. 원글
'18.7.4 7:16 AM (187.61.xxx.119)며느리 도리를 이런데서 찾으신다면 정말 실망일꺼같아요..
어머님이 알아서 안오시길 바래봅니다
전 정말 ㅂㅅ같은 ㅆㄴ인가봐요 ㅠㅠ19. 아아
'18.7.4 7:23 AM (110.13.xxx.141)어른이 참 안타깝네요.
부부싸움후 며늘에게?20. ...
'18.7.4 7:28 A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어머니 저한테 이런 얘기 하는 거 챙피하지 않으세요?
하고 돌직구로 얘기하세요
며느리 어려운 줄도 알아야지 대체 뭐하는 짓이랍니까
두분이 알아서 해결하시고 우리집엔 기분좋게 오세요~ 말하세요
싸우고 집나가는 사람들 늙으나 젊으나 이해를 못하겠네요21. ...
'18.7.4 7:29 AM (211.109.xxx.68)받아주면 앞으로 수시로 올거에요
못옷게 하던지 시아버지랑 있는게 차라리 낫다라고 느끼게 확실히 ㅆㄴ노릇 하시길22. ....
'18.7.4 7:30 AM (223.38.xxx.138) - 삭제된댓글며느리 도리 이전에
시부모 도리를 못하는구만.
화목하게 사는 모습 보여줘야지
저게 무슨 망신인지... 살다살다 별일을 다 보네요23. 노노
'18.7.4 7:43 AM (121.145.xxx.189) - 삭제된댓글저도 시어머니급 나이지만 이건 아닙니다.
한번 오시게하면 계속 될거에요.
첫 대답 잘하신겁니다.
어머니하고 얼굴 붉히기 싫고 좋은 관계로 남고 싶다고하세요. 그래도 못 알아듣는척 하고 오실 기세면, 아버님과는 칼로 물베기 싸움이지만 저랑 어머님과는 생판 남남이니 조금만섭섭해도 관계 끝난다고 하세요24. 시어머니께
'18.7.4 7:45 AM (175.223.xxx.107)말은 잘했다 생각하는데
그래도
비유하는 표현은 넘 ~~~
이런말 쓰지 맙시다 ㆍ25. 주변을 보면
'18.7.4 7:46 AM (223.62.xxx.31) - 삭제된댓글원래 저런 경우없는 사람이라 불화를 야기하는지
불화로 인해 사람이 맛이 간건지...
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 모를 상황 많이 봐요
중요한 건 남한테 이런 생각 안들게 자기 사생활 떠벌리고 살지 말아야 한다는 것.
저래봐야 자기 얼굴에 침뱉기라는 거 왜 모를까요
하물며 며느리에게????26. 어른이
'18.7.4 7:52 AM (59.10.xxx.20)어른답게 행동해야 어른 대접을 받는 거죠.
정 그러면 아들이나 딸한테 가야지 왜 부부 불화를 핑계로 남의 집 귀한 딸 수발을 받으며 귀찮게 하나요? 당신 자식들은 힘들까봐 그러나?27. 말도안됨
'18.7.4 7:54 AM (113.199.xxx.133)상상할수도 없네요
아이 없으시죠? 아이 봐주러 오겠단것도 아니고 허참....
주말부부하는 아들힌테가서 빕이니 챙기라고 하세요2228. ,,
'18.7.4 8:05 AM (180.66.xxx.23)아에 매정하다 싶을 정도로 ㅆㄴ 되세요
논네들 한번 받아주면 한도 끝도 없어요
한말 또하고 또하고 정말 사람 피곤하게 해요
병신 한번 했다가는 영원히 셤니 시다바리 해야 합니다29. ~~
'18.7.4 8:25 AM (58.230.xxx.110)정말 짜증나게 두분 싸울때마다 이혼을 하네마네...
자식들 다 불러서 응석부리고~
시동생이 쌍놈처럼 개 ㅈㄹ 하고나니
이제 안부르네요...
지겨워~30. ㅁㅁ
'18.7.4 8:37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여기서도 부부싸움 어쩌고 하면 댓글이랍시고 양가에 알려라 조언하죠
그런 띨빵들이 늙어도 저런 민폐덩어리되는겁니다
부부문제는 문지방안에서 둘이해결 할일이지31. happ
'18.7.4 8:40 AM (115.161.xxx.186)주책이네요.
아주 동네방네 싸운거 방송하지.
며느리한테 평소 뭘 그리 해줬다고
툭하면 며느리 덕을 보려는지32. 헐
'18.7.4 8:50 AM (221.140.xxx.200)허구헌날 남편과 싸우고 며느리에게 전화해서 니 시아버지랑 못살겠으니 니들이 모셔가 살아라하는 더 정신나간 시엄니도 계시죠. 절친 얘긴데 도대체 자식들에게 창피한줄도 모른다고..
33. 저희도..
'18.7.4 9:06 AM (49.167.xxx.225)칠십이 넘으신 시부모님이 가끔 싸우십니다..
시아버지가 괴짜세요..
시어머니는 싸우면 아들한테 하소연하시구요..
그럼 아들이 가서 중재시키고 밥사먹이고 교외로 바람 쐬러가서 화해시키고 들어가죠..
그게 잦아지니..힘들어하네요..
아들이 힘들어하는건 아시는지..
암튼 저렇게 늙지말아야지..싶네요..34. 징그럽네요
'18.7.4 9:19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그나이 되서도 에너지가 뻗쳐서 사네마네 싸우고
자식보기도 창피할텐데 며느리한테 신세한탄이라니 끔찍하네요.
저 위에 점 세개님 말씀대로 며느리 보기 부끄럽지 않냐고 한마디 더 하세요.
이왕 ㅆㄴ하는 김에 제대로 마무리하셔야지 이도저도 아니면
시어머니 집에 들이는 순간 너는 말을 어떻게 그렇게 하냐마냐 시작해서
원글님이 한 말 갖고도 트집잡아 데미지가 더 커요.
절대 오지말게 하세요. 자식보기 부끄럽지않나 노인네가 무슨 주책인지.35. momo15
'18.7.4 9:21 AM (114.200.xxx.213)한번더 그러시면 아들부부네도 사이안좋아지길바라시냐고 얘기해보세요
36. 그러지마시라고해요
'18.7.4 9:25 AM (117.111.xxx.191) - 삭제된댓글자식이 배운다고....
37. 아이구ㅜㅜ
'18.7.4 9:39 AM (223.38.xxx.81)받아주시면 ㅂㅅ ㅆㄴ 되시는 거구요
거절하연 그냥 ㅆㄴ에서 끝나는 거구요.
현실이 그렇지 싶네요38. ..
'18.7.4 9:41 AM (59.10.xxx.20)자식이 보고배워서 아들며느리가 싸운 후 아들이 본가에 가서 있어도 잘왔다고 하시려나요? 어른이 본보기가 돼야지요.
여기도 보면 철없는 남편들 부부싸움 하고 본가 가고 하던데요.39. .....
'18.7.4 10:18 AM (222.108.xxx.16)주말부부라면서요?
아들도 없는 집에 시어머니가 왜 와요...
그 와중에도 며느리는 밥 해 바칠 것 같고, 아들은 자기가 밥 해줘야할 것 같으니
며느리쪽 가서 수발 받으면서 계시겠다는 심보인지..
아들있는 쪽으로 가셔서 계시는 걸로 정리하세요,.40. ...
'18.7.4 10:20 AM (218.145.xxx.213)정 그러시면, 아들집에 가서, 거기서 아들 밥 해주고, 같이 지내시면 되겠네요.
원글님 집에 가시면, 주말 부부인데,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 며느리..
그러다가 원글님 가정도 붕괴될거 같아요.41. ㅇㅇ
'18.7.4 10:20 AM (1.240.xxx.193)한번 두번 오시고 원글님은 어른이니 잘해드릴테고~
원수같은 영감도 없고 여기가 천국이네? 그러다가 같이 살게되는거죠. ㅋㅋ
아예 첨부터 집에서 재워드리지 마세요.42. ..
'18.7.4 10:27 AM (116.127.xxx.247)그런데 참 시어머니 입장에서도 안됐네요.
늙은 영감쟁이랑 싸우고 갈곳은 없고, 가까운 곳 며느리네가 생각나는데
정말 징그럽게 싫어하고..
우리 엄마는 딸이니까 대놓고 싫어하는데도, 그럴때 꼭 오시는데 며느리에게 그러면 정말 모냥 빠지지요.
그놈 키우기가 훨씬 힘들고 정성을 쏟았는데..
며느리 보고 나가서 일하고 아들보고 살림하라 할수도 없고.. ㅠㅠ43. 원글
'18.7.4 11:30 AM (187.61.xxx.119)여러분들 고견 감사드려요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말씀드리려고 생각은 정리했어요
혼자 있을때 거울 보고 연습 많이 해뒀다가
그 상황이 되어서도 차분히 제 의견을, 그리고 이건 객관적이기도 하다는 말씀드리려고요
저속한 표현 불편하신 분들께 죄송하지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문장인거 같아요 ㅎㅎ
저는 ㅂㅅ같은 ㅆㄴ이 되었지만요 ㅎㅎㅎ44. ...
'18.7.4 1:56 PM (124.54.xxx.58)음
ㅆ ㄴ 맞으시네요~45. ...
'18.7.4 2:18 PM (220.77.xxx.95)116님 아들 둘인데.
남편이랑 싸우고 며느리행은 정말 이해 안가네요.
정말로요.
어른인데.그래도.참.어른 흉내 내는것도 힘든 자리예요.
며느리 어려운 자리예요.그런말은 딸한테나 해야하는거 맞구요.
딸과 며느리가 다르다는거 인지하고 서로 예의는 지켜야 하는게 맞다봅니다.
받아주다보면 시부모 사이 더 나빠지고,
혼자 생각할 시간 가지고 그래도 남편밖에 없구나 생각하고 접히고 집에 가시는게 길게 보면 맞아요.46. 셀러브리티
'18.7.4 2:36 PM (220.76.xxx.106)시어머니가 덜컸네요. 참내 걱정
오지말라고 하셔요.47. 아범 혼자 가 있어
'18.7.4 2:59 PM (39.115.xxx.212)안스럽다고 거기서 몇일간만이라도 아범좀 챙겨주세요 해보세요
48. 입장차
'18.7.4 3:00 PM (1.242.xxx.220) - 삭제된댓글며느리와 딸의 차이가 있습니다. 댓글은 며느리입장에서 이해되는데 딸인경우는 저런 험한비유 안나오더라구요
화는 나는데 엄마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게되요
마음 다치지않도록 내집문 먼저 열게 되고 남편이 그 상황에 불만을 제기한경우 천하에 나쁜인간 되는거지요
친정엄마는 저런 경우없는짓 안한다는분들은 그집며느리 얘기 들어봐야 되는거구요
이게 참 딸마음. 며느리마음 향하는 방향이 다르더라구요
그런데 남편이 자식노릇한다고 시댁일 관여하면 그것도 보기 힘들어요 내가 친정일하는건 당연한건데 남편이 시댁일 하는건 꼴보기 싫고...49. 愛
'18.7.4 3:17 PM (117.123.xxx.188)병신이길 거부하는 썅년으로 사시길 바래요.....
효도에 덧붙여 감정의 쓰레기통 노릇까지 하게 되실 거 같아서요
시어무니도 냉정하게 현실인식도 해야 하고요
남편이 싫다는 데 며느리는 좋다는 게 말이 되나요?50. ......
'18.7.4 4:07 PM (218.55.xxx.126)어차피 주말부부라면 왜 시댁가까운곳으로 가시나요??
원천봉쇄하는 방법으로 지금 거리를 유지하세요51. ..
'18.7.4 4:53 PM (223.32.xxx.148)저 연세에 아들도 아니고 며느리 붙잡고 징징 대면서 부부의 치부를 꺼내 보이고 싶을까...어휴 저렇게 징징대는 성격이니 그 남편과 불화가 끊이지 않았겠죠. 님 시아버지는 저런 성격의 배우자랑 어떻게 평생 사신 건가요..
52. ㅎ
'18.7.4 5:12 PM (175.210.xxx.16)여기있는 딸들이라도 어머니에게 며느리집 가지말라고 교육을 시켜드립시다
53. 브라보
'18.7.4 6:09 PM (125.177.xxx.43)잘하셨어요
올케가 합가하잔거 , 제가 말렸어요
사이 나빠져 원수 된다고요54. 브라보
'18.7.4 6:11 PM (125.177.xxx.43)부부싸움하고 바람쐬러 나가서 며느리 밥 사주고 쇼핑하는정도면 몰라도 니네집 갈란다 ,는 아니죠
저라면 차라리 패키지 여행이라도 갈랍니다55. 흠
'18.7.4 6:42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저럴때만 며느리도 가족이지 ㅎㅎㅎ
아들한테 가시면 되겠다하세요.
아들 밥해주기는 귀찮고 며느리밥은 얻어먹기 편해그런가?56. ...
'18.7.4 6:51 PM (58.230.xxx.110)이럴려고 딸같은 며느리???
57. 아무리생각해도
'18.7.4 7:31 PM (125.177.xxx.11)주말부부하는 며느리집에 부부싸움하고 가있는 건 아니다싶어요.
언제까지 얹혀있을 건지 기약도 없잖아요.
아들집으로 가라하세요.
이참에 어머니가 당신 아들 좀 살펴주라고.
신세를 져도 꼭 대접 받을 곳에서 져요.58. 유감
'18.7.4 9:28 PM (14.42.xxx.147)이세상 거짓말 3가지라더니~맞을까요?
딸같은 며느리.
아들같은 사위.
친정엄마같은 시엄마
체면 좀 차리시지 며늘한테 징징~왜 그랬을까요?
정말 진심일지?ᆢ당분간 폰 꺼두셔요
진심 ~ 안타까운 일이네요59. 원글
'18.7.4 9:38 PM (187.61.xxx.119)저도 시부모님 사이가 좋지 않으신게 너무 안타까워요
한동안 운동에 몰입하시면서 잘 지내시는가 했는데 나이 더 드시니 그것도 힘들고.. 두 분 사이는 계속 나쁘시고 ㅠㅠ
자식이 역할도 한계가 있지 더 어떻게 해드릴 순 없는 문제고요
이래저래 맘이 좋진 않네요60. 헐
'18.7.4 10:28 P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딸네집이면 뭐 다릅니까
사위도 속으로는 다 욕하죠
딸이든 아들이든 지들끼리 잘 살게 놔두고
부부일은 부부가 알아서 살아야죠
예전에 ebs에 70대 부부 맨날 치고받고 싸우면서
아들 딸 소환하고 손주들은 할머니 또 권투했냐고..
나이먹으면 창피함이 없어지는지...
그집 아들들 너무 힘들다고 울던 게 생각나네요
쿨하게 갈라서던지 왜 자식들 괴롭하나요 물귀신처럼61. ㄹㄹ
'18.7.5 12:50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80넘은 친정 부모님이 사이가 최악일 때 심리학과
교수한테 처음엔 2주 간격 , 좀 나아지니 한 달 간격으로상담 받았습니다 상담료는 1시간에 20만원이고 상담료는
자식들이 부담하고 상담할 때마다 자녀 1명씩
참여했고요..요즘엔 많이 나아졌지만 문제만 생기면 상담받으러 갑니다..원글님도 상담을 고려해 보세요62. zz
'18.7.5 3:40 AM (176.199.xxx.130)표현은 저급한데 한마디로 딱 이해됩니다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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