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장 사물함

열받아라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8-07-03 17:14:23
헬시장 사물함. 열쇠에 샤워볼 돌돌 말아서 다녀요
근데 누가 자꾸 뜯어놓아요
어떨태는 아예 없어져요
열쇠를 열어야 가져갈수 있는데 가위나 칼로 자르나봐요
열쇠 끼우는 부분을 찌그려 트려놓기도해서 여직원 불러서
핀다음에 열었어요
그래서 직원한테 사물함 바꿔달라고해서 다녔는데
누가 또 그러는거예요
샤워볼 뜯어놓고요
제가 허리가 아파서 열흘정도 못가서 그이후에 가봤는데
이번에는 아예 열쇠가 열려져 있는거예요
샤워볼도 없어지고요
다행히 비싼물건이 없어서인지 없어진건 없어요
데스크에다 말했더니 비번은 자기들만 안다고 하더군요
Cctv도 없어서확인도 못하겠고
물건 없어지는 경우는 가끔 있다는데
누가 그러는지 참 답답하네요
IP : 122.45.xxx.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3 5:45 PM (223.62.xxx.74)

    샤워볼이 탐 나서가 아니라..공용 장소에 샤워볼 말리는
    꼴불견에 응징하는 용자가 있나 보네요..

  • 2. 그거
    '18.7.3 5:49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사물함 밖에다 건다는 말이지요?
    핫핑크 샤워볼이 삐죽 나와있는게 종종 보이던데 일부러 그러는 거군요?
    정말 거슬려요. 핫핑크 샤워볼 ㅎㅎ
    탐나서 가져가는게 아니라 보기 싫어서 치우는 거겠죠.

  • 3. 하지마세요
    '18.7.3 5:51 PM (118.43.xxx.244)

    그런거 주렁주렁 걸어 놓는거 진짜 보기 싫던데..헬스장 측에서 하지 말라고 메모 붙혀 놔도 안지키더라구요..집에 갖고 가서 말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 4. 그걸
    '18.7.3 5:56 PM (211.38.xxx.42)

    그걸 누가 탐내겠어요..ㅠ.ㅠ

    그래도 뭐 ...열쇠까지열렸다니그건 좀...분실물 없어서 다행인데요.
    주렁주렁 보기 좋지 않아요. 옆이나 아래위로 불편해요. 본인만 괜찮지 다안괜찮거든요.

    센터에서도 볼걸지 말라고 해놨던데 (보통)

    저희도 제 바로 윗분이 치렁 내려와서 센터에 얘기했더니 담날 조금 짧게
    그래도 저는 문 열땔마다 불편해요.

    저도 확 잘라버리고 싶어요.ㅠ.ㅠ. 안했지만..

  • 5. ㅡㅡ
    '18.7.3 5:59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예전에 보니까 그렇게 해둔
    락커 밑에 것을 써보니 물이 뚝뚝 떨어져서
    진짜 불쾌한 기억이..
    센테에서 직접 말해서 못하게
    하던데요

  • 6. 분명
    '18.7.3 6:01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남의 사물함에 불편을 주나보네요

  • 7. 앞으론
    '18.7.3 6:09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앞으론 그런 짓 하지 마세요.
    볼때마다 눈살 찌푸려지고, 드럽게 무슨 짓인지.
    본인만 생각하니까 당당히 화내는 황당함까지ㅡㅡ
    민폐는 제발 그만 좀요~

  • 8. 블루
    '18.7.3 6:22 PM (1.238.xxx.107)

    하 참 이상한 사람 많아요.
    원글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773 과탄산소다 원산지 1 O1O 2018/07/11 1,625
831772 전 세계적으로, 난민 대책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8 ... 2018/07/11 1,064
831771 변기 커버 크기는 뭐예요? 2 ... 2018/07/11 1,427
831770 여드름에 효과 좋은 약이나 스킨제품 추천해주세요. 11 .... 2018/07/11 2,487
831769 급질입니다. 우체국으로 4 북한산 2018/07/11 915
831768 커피 원두 로스팅 3 원두 2018/07/11 1,028
831767 대치동 함영원 아시는분 계세요..? 3 중3엄마 2018/07/11 2,683
831766 아이 안가지는거, 양가에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요 20 000 2018/07/11 3,977
831765 집주인의 재산세 고지서가 왔는데요. 6 비니유니 2018/07/11 6,538
831764 34평, 거실에 6인쇼파 너무 클까요? 15 파랑 2018/07/11 5,554
831763 뒤늦게 길모어걸스 보고있는데, 시즌2에서 포기하고싶네요 8 어휴 2018/07/11 2,894
831762 친정엄마가 담도암이시래요. 원자력병원은 어떤지요. 7 .... 2018/07/11 3,777
831761 집권세력이 되어도 못버리는 선동'의 습성 12 ........ 2018/07/11 1,298
831760 다음주 제주도 갑니다 8 급결정 2018/07/11 1,916
831759 총각김치를 사고싶어요 14 ..... 2018/07/11 2,702
831758 에어컨4대를 전세 주면서 그집에 다 주고 나는ㅠㅠ 12 습도가 사람.. 2018/07/11 6,135
831757 확실해지네요.구도를 무너뜨리기힘드니 이간질.. ㅈㄷ 2018/07/11 817
831756 아직도 80년대 대학배치표를 14 ㅇㅇ 2018/07/11 5,535
831755 손님초대 음식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8/07/11 1,389
831754 남편이 화가 많은 사람이란걸 이제 알았어요 7 .... 2018/07/11 3,905
831753 유칼립투스 싹을 키웠는데 언제 화분에 심을까요? 1 셀러브리티 2018/07/11 706
831752 펌) 지금 말레이시아에 난민 15만명 대기중!!! 26 난민 2018/07/11 5,347
831751 천정배, 한국당에 법사위원장 주면 3 계속 놀려고.. 2018/07/11 1,237
831750 중3엄만데 고등내신에 기가도 들어가나요? 11 발등에 2018/07/11 3,957
831749 요즘 주식 왜이래요TT 8 주식 2018/07/11 4,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