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밥메뉴 좀 봐주세요

ㅇㅇㅇ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8-07-03 14:33:57

주말부부인데 남편이 휴가라 며칠은 같이 여행 다녀오고

삼사일 정도는 집에 있게 됐어요

항상 밖에서 사먹는지라 집밥 좀 해 먹이고 싶은데

제가 아직 새댁이라 할 줄 아는 게 얼마 없어서요ㅠㅠ

뭐 먹고 싶냐 물어보니 다 괜찮다고 하는데

보통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이런 거 좋아하거든요~

바지락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카레 돈까스, 김치볶음밥(좋아하는 메뉴예요)

이런 거 할건데 곁들여 먹을 음식은 뭐가 좋을까요?

반찬을 주로 계란말이 두부조림 가지나물 이런 거 하는데 아이디어 좀 주세요^^;; 


IP : 222.110.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3 2:36 PM (58.122.xxx.137) - 삭제된댓글

    김치? ㅋㅋ

  • 2. ....................
    '18.7.3 2:39 PM (210.210.xxx.187)

    키친토크의 남남슨생 님의 메뉴
    다 좋아 보이던데 참고로 한번 해보세요.
    여름반찬으로 딱이드라구요..

  • 3. 아네
    '18.7.3 2:43 PM (222.110.xxx.73)

    고기류는 빼먹고 안 썼네요 ㅎㅎ
    친정엄마가 늘 재워주셔서 냉동실에 있어요
    자주 먹다보니 요즘은 좀 줄이게 되네요 ^^;;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4. ..
    '18.7.3 2:53 PM (218.148.xxx.195)

    여름이니 오이냉국(냉면육수 사다가 편하게)이나 오이지 무침
    어제는 가지나물 감자볶음 했어요

  • 5. 원글님
    '18.7.3 3:20 PM (211.178.xxx.192)

    요기 82 메뉴 중에 ‘히트레시피’ 들어가셔서
    카테고리 분류가 밥 국 찌개 반찬 초대요리 등등 잘 돼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부대찌개, 감자탕 싫어하는 남자 못 봤는데 이런 건 어떠세요?
    역시나 히트레시피대로 제가 잘 해먹고 사는 건데 맛은 보장해요!
    감자탕은 주재료가 감자, 등뼈(동네에선 1킬로 2500원), 얼갈이 배추 정도라서 값도 아주 싸고요.

    이런 큰 탕종류 찌개 끓일 땐 메인 고기 요리를 더 할 필요 없으니 좋고요.

    어떤 밥상이든지 메인 하나, 밥(잡곡밥, 흑미밥 돌려가며 다양하게),
    국물 하나 놓거나 생략 가능, 신선한 채소 종류 하나(샐러드나 간단하게 양념만 얹는 나물이나 오이 당근 썬 거나)
    김치 한두 종류, 단백질 없으면 계란 같은 거(찜, 말이 등)
    놓으시면 상차림 구색이 맞아요.

    상차림 구상한 다음에 재료 목록 정리하고 몰아서 온라인으로 싹 주문하시고
    도착하면 용도별로 소분하고 손질해서 정리하고요~
    (아니면 남편과 오붓하게 장보는 것도 좋죠)

    다 차린 다음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채소류 균형이 맞나?
    너무 짜거나 매운 것만 놓지 않았나?
    돌아보시면 좋을 거예요.

  • 6. 간단히
    '18.7.3 4:01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저는 한그릇메뉴할때 김치볶음밥이나 카레나 돈까스같은거할때 그냥 김치올리고 국종류 하나 해요 된장국이나 콩나물국 미역국등~ 된장찌개를 끓이시면 생선 한토막정도 구워내고 고기종류준비하면 야채좀준비하고...예전엔 식탁위에 냉장고에 있는 반찬 다 꺼내놓고 먹었었는데 이젠 그날 먹을것만 준비해서 간단히 먹고 싸악 치워요

  • 7. 호호
    '18.7.3 7:18 PM (175.223.xxx.80)

    아..글 읽다보니 입에 침이 고여요
    역시 이곳은 고수님들의 집합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237 수시 자소서는 글자수를 거의 맞춰야 하나요? 2 급질 2018/09/14 1,108
854236 미모가 사그라지는게 슬퍼요 ㅜㅜ 38 2018/09/14 8,290
854235 외출준비 다했는데 가기 싫은 때 있지요? 5 --- 2018/09/14 1,045
854234 혹시 학교급식 조리사에 대해 아시는분 13 2018/09/14 5,850
854233 개인적으로 전세 가격은 내린다고 봅니다. 5 **** 2018/09/14 2,253
854232 놀이터에서 놀고 집에 갈때마다 우는 아이. 왜이럴까요? 17 ㅡㅡ 2018/09/14 2,909
854231 아스타잔틴 추천부탁드려요~ 1 약빨로버팀 2018/09/14 1,313
854230 아내의 맛 장영란 6 .. 2018/09/14 5,814
854229 대만 여행 질문이요^^ 4 nice72.. 2018/09/14 1,152
854228 김동연 부총리 뉴스공장 인터뷰...많이 답답하셨나봅니다.(펌) 7 (펌)사실은.. 2018/09/14 1,706
854227 리모델링 할 때 시트지로 처리된 기존 방문은 어떻게 하는게 좋은.. 6 주니 2018/09/14 1,482
854226 요즘 한우값이 왜이렇게 비싼건가요? 6 ㅇㅇ 2018/09/14 1,829
854225 아파트 저층인데요 11 흠흠 2018/09/14 4,114
854224 이 투기판이 진짜 있는사람들이 벌인건줄 아시나봐요. 11 .. 2018/09/14 1,570
854223 집에 초대 받았는데 뭐가 좋을까요? 1 zzz 2018/09/14 923
854222 뮤지컬이나 연극 저렴하게 보는 방법 있나요~ 2 .. 2018/09/14 881
854221 전세집 들어 가면서.. 페인트 3 ........ 2018/09/14 1,061
854220 초등 2학년, 5학년 여자아이들 뭐 좋아하나요? 6 .. 2018/09/14 857
854219 비종교인인데 악몽때문에 힘들어요 9 2018/09/14 1,228
854218 노래 제목)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편2에 나온 곡이예요.... 2 노래 2018/09/14 1,268
854217 박근혜정부Vs문재인정부..조선일보 보도방식 ㅎㅎ 2 dd 2018/09/14 639
854216 도산안창호함진수식 생중계합니다 5 도산안창호함.. 2018/09/14 443
854215 커피믹스 두개 마시면 칼슘 얼만큼 더 먹어야 하나요?? 3 111 2018/09/14 2,211
854214 아파트 공용정원 잡초 뽑는 아줌마 36 2018/09/14 7,662
854213 예상키 검사, 어느정도 맞나요??? 13 패닉 2018/09/14 4,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