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들이 (성애적으로) 남자를 못놓는 이유?

oo 조회수 : 4,745
작성일 : 2018-07-03 06:56:29

여성들이 (성애적으로) 남자를 못놓는 이유가 뭘까요?

연애 서사 중독성이 필로폰급이라서?

사회적 억압이 작렬해서?


물론 지금은 많은 여성들이 놓고 있지만.

많은 통계 지표들이 그걸 말해주고 있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허우적대는 분들이 있기에 그 심리적 기제를 짚어보는 건 의미가 있겠고.

지금 이 글을 읽는 분 중에도 '내 마음 나도 몰라'인 분들 있을테고.


생부를 봐도 그렇고

데이트폭력 실태를 봐도 그렇고

가정폭력 실태를 봐도 그렇고

성폭행 실태를 봐도 그렇고

성매수 실태를 봐도 그렇고

성병 실태를 봐도 그렇고

경찰이 데이트폭력범, 가정폭력범, 성폭력범, 성매수범과 한 패라는 실태를 봐도 그렇고


여성들이 (성애적으로) 남자와 얽힌다는 건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들어가 불리한 입장에서 축구를 한다는 거죠.

그런 게임 굳이 왜 함?

뭐가 아쉬워서?

손익계산서 뽑아보면 답 나오죠.



IP : 211.176.xxx.4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3 7:06 AM (223.33.xxx.199)

    파리의 교미도 따라다니며 반대하실분.
    ㅉㅉ

  • 2. 놀자
    '18.7.3 7:19 AM (222.238.xxx.3)

    첫댓글님 ㅋㅋ
    순발력이 짱!!!!

  • 3. ㅇㅇ
    '18.7.3 7:37 AM (175.113.xxx.179)

    모쏠 노처녀고 연애 안해요.
    결혼도 관심없고.
    요새 그런 사람 많아요.
    남자도 40대면 다 못생긴 아저씨 되는데... 그다지 끌리지도 않구요.

  • 4. ㅇㅇ
    '18.7.3 7:58 AM (121.168.xxx.41)

    파리의 교미 ㅋㅋㅋㅋㅋ

  • 5. ..
    '18.7.3 8:00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남자의 성욕이 큰 것을 여자들이 지렛대로 이용하는 거죠.
    여자가 주인없이 어딘가에 놓이면 그 주변에 있는 남자들이 눈을 번뜩이며 성적으로 맛볼 기회를 보고 있죠.
    그런데, 누군가 주인이 생기게 되면 그제서야 남자들은 포기하게 됩니다. 장벽이 생긴 거죠.
    그런 면에서 보면 남자는 여자에게 자신에게 쏟아지는 떨거지 같은 남자들의 성적 위험을 막아주는 안전막이 되고요.
    남자의 성욕을 기반이 되어주기 때문에 여자의 매력이 그 가치를 발휘하죠. 그 성욕을 이용해 남자가 가진 경제력을 공유할 수 있고요. 이건 여자 스스로의 노동으로 얻을 수 있는 경우에나 조롱 당하지, 대다수의 여자들은 경제력은 남자의 경제력을 공유해서 생긴 경우죠.
    여자는 남자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제2의 남자인 자식을 복제해요. 매력있는 여자로 능력있는 남자로 자식들을 키워내죠. 그 자식들은 다시 자신의 남자처럼 능력있고 매력있는 사람이 되어서 자신에게 경제력을 선사하거나, 경제력 좋은 남자를 선택해서 자신의 경제력을 확장시켜 주죠.
    남편하고는 사별할 수도 있고, 이혼할 수도 잇고, 남편의 경제력이 망하거나 명퇴하는 등 변수로 인해 쪼그라들 때 쯤에 자식들이 출세하거나 결혼을 잘 해 경제적으로 재기하여 여자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잇죠.
    여자들은 보통 내기가 아니에요.

  • 6. ..
    '18.7.3 8:03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남자의 성욕이 큰 것을 여자들이 지렛대로 이용하는 거죠.
    여자가 주인없이 어딘가에 놓이면 그 주변에 있는 남자들이 눈을 번뜩이며 성적으로 맛볼 기회를 보고 있죠.
    그런데, 누군가 주인이 생기게 되면 그제서야 남자들은 포기하게 됩니다. 장벽이 생긴 거죠.
    그런 면에서 보면 남자는 여자에게 자신에게 쏟아지는 떨거지 같은 남자들의 성적 위험을 막아주는 안전막이죠.
    남자의 성욕이 기반이 되어주기 때문에 여자의 매력이 그 가치를 발휘하죠. 그 성욕을 이용해 남자가 가진 경제력을 공유할 수 있고요. 이건 여자 스스로 노동으로 얻을 수 있는 경우에나 조롱 당하지, 대다수 여자들의 경제력은 남자의 경제력을 공유해서 생긴 경우죠.
    여자는 남자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제2의 남자인 자식을 복제해요. 매력있는 여자로 능력있는 남자로 자식들을 키워내죠. 그 자식들은 다시 자신의 남자처럼 능력있고 매력있는 사람이 되어서 자신에게 경제력을 선사하거나, 경제력 좋은 남자를 선택해서 자신의 경제력을 확장시켜 주죠.
    남편하고는 사별할 수도 있고, 이혼할 수도 잇고, 남편의 경제력이 망하거나 명퇴하는 등 변수로 인해 쪼그라들 때 쯤에 자식들이 출세하거나 결혼을 잘 해 여자는 경제적으로 재기하여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잇죠.

  • 7. 관계지향적이라 그래요
    '18.7.3 8:15 AM (119.198.xxx.118)

    여자가
    여자아이였을때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바라죠
    사춘기땐 동성친구에게
    성인여자가 됐을땐 그 대상이 이성으로 바뀌는것 뿐인데
    그걸 갖고
    왜 !!!!
    여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이성(성애)의 사랑을 갈구하는가? 라고 하면 안되죠

    본. 능. 인데

    그거말고 설명할 다른 말 있어요??
    살고자하는 본능과 같다고 하면요

  • 8. 그런거 없이
    '18.7.3 8:18 AM (119.198.xxx.118)

    그저 남자여자 서로 쳐다봐도
    시들~~~~~하면
    당장 이 세상은 전멸하겠죠 십 수년 후에는

    조물주가 그런 본성을 심어줬어요
    호르몬이라는 물질에다가
    남자 여자 만나면 찌릿~~~~해지게.
    불행하게도 인류 멸망하지 말라고

    알겠어요??

  • 9. 예전엔 이런거 따지지도
    '18.7.3 8:21 AM (119.198.xxx.118)

    않았어요.
    왜?

    본능이니까

    그래서 때되면 시집가고 장가가고 애낳고
    때되면 죽고

    근데 갑자기 이상한 시대가 되서

    왜 여자는 성애를 갈구하느냐니..

    그거 없었으면 아예 태어나지도 못했고
    그런 의문 가질 수도 없었을텐데

    모든 생로병사의 고통을 이 대에서 끊읍시다 그럼 이참에
    남.여
    서로 평행선 만나지도 않게
    그럼 동성애 창궐해서 서로 꿩대신 닭하면서
    몸만 탐하다 끝나겠죠
    좋네요 뭐

  • 10. ardor
    '18.7.3 8:42 AM (182.230.xxx.138)

    남자가 여자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와 같죠.
    남자가 동물 같다고 혐오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모성애도 유전자에 각인된 동물적인 성향이고
    드라마 보면서 소일거리하는 여자들도 다 다르지 않아요.

  • 11. ..
    '18.7.3 8:45 AM (1.253.xxx.131) - 삭제된댓글

    남자가 여자좋아하는건 당연한 본능이고 여자가 남자좋아하는건 분명한 학술적인 설득이 필요한 건가요?
    남자는 아무리봐도 좋아할구석이 아무것도없는 하급존재재인데 그런 남자를 좋아한다는건 필시 특정 목적이 있지않고서는 말이안된다는건가?
    평소 남자혐오가 매우 상당한 분이신듯

  • 12. ...
    '18.7.3 8:47 AM (1.253.xxx.131) - 삭제된댓글

    남자가 여자좋아하는건 당연한 본능이고 여자가 남자좋아하는건 분명한 학술적인 설득이 필요한 건가요?
    남자는 아무리봐도 좋아할구석이 아무것도없는 하급존재재인데 그런 남자를 좋아한다는건 필시 특정 목적이 있지않고서는 말이안된다는건가?
    남자에 대한 혐오감이 매우 상당한 분이신듯

  • 13. ...
    '18.7.3 8:48 AM (1.253.xxx.131)

    남자가 여자좋아하는건 당연한 본능이고 여자가 남자좋아하는건 분명한 학술적인 설득이 필요한 건가요?
    남자는 아무리봐도 좋아할구석이 아무것도없는 하급존재인데 그런 남자를 좋아한다는건 필시 특정 목적이 있지않고서는 말이안된다는건가? 
    남자에 대한 혐오감이 매우 상당한 분이신듯

  • 14. 원글의 포인트는 충분히
    '18.7.3 8:50 AM (119.198.xxx.118)

    알아요 뭔지

    같은 이성을 갈구한다해도
    남자완 다르게
    여자는 너무 그 위험부담이 큰데
    왜 그걸 무릅쓰면서까지 그러느냐 이해안된다..맞죠?

    그건 일부 얘기에요 일부..
    일부니까 데이트폭력당해서 죽은 여자얘기가
    뉴스로까지 나오는거라구요.

    그런 만에 하나의 일 안당하려면
    남자보는눈을 기르던지
    평생 독신. 모쏠로 살던지 해야겠죠

  • 15. 음~~~
    '18.7.3 9:30 AM (61.105.xxx.62)

    여자는 사람아닌가? 성욕 없어요? 남자가 하자면 하고 안하면 안하는 건가요???

  • 16. ..
    '18.7.3 11:06 AM (116.41.xxx.165)

    지구에서 무성생식을 하는 생명체도 있지만
    거의 다 유성생식을 합니다.
    길가의 풀도 꽃도 나무도 바퀴벌레도 쥐도 개도 고양이도 침팬치도... 그리고 사람도^^
    여자건 남자건 태어날태 마음이 빈 서판으로 태어나지 않아요.
    다 유전자에 저장되어 태어납니다.
    그런데 남자의 생식과 여자의 보존은 어찌보면 상반된 개념이 맞아요.
    씨를 많이 많이 퍼뜨리고 싶고 좋은 유전자를 잘 키우고 싶고
    그래서 남자와 여자는 기만전술을 발달시키게 되었어요.
    이를테면 감언이설, 젠틀맨 연기, 허풍, 내숭, 관찰력등등...
    그런데 그 와중에 좀더 좋은 사람이 되어 갑니다.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도 생기도...
    지구에 태어나 찰나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거의 다 마법처럼 이 법칙에 걸리게 되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871 예전보다 남자들끼리 커피숍 온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7 ㅇㅇ 2018/07/08 2,421
830870 언론과 시위꾼들 1 ㅇㅇㅇ 2018/07/08 356
830869 라면끓이면서 달걀을 껍질채 넣어 익혀먹는것 30 ㅇㅇ 2018/07/08 10,615
830868 무슬림이 들어오면 25 공포 2018/07/08 1,793
830867 인견 이불 어떤게 좋을까요~? 3 지웅맘 2018/07/08 1,598
830866 초1여아....냉??같은게 묻은거같은데...... 3 흠흠 2018/07/08 4,407
830865 중1과학 한문제만 알려주세요 5 .. 2018/07/08 611
830864 중년은 몇 살부터 몇 살까지 인가요? 2 중년 2018/07/08 2,766
830863 싱글침대 추천 좀 해주세요 8 추천 2018/07/08 1,952
830862 나이들면 참을성도 없어지나요 ? 4 2018/07/08 1,737
830861 키작은 남편 수트 좀 추천해주세요ㅠㅠ 4 키작남 2018/07/08 1,216
830860 무슨 낙으로 살고 계세요..? 4 40대여자사.. 2018/07/08 2,855
830859 자동차검사했는데 안했다고 고지서가 왔어요 6 여름 2018/07/08 1,289
830858 분당이랑 잠실 두곳 중에서 정착할 곳이요.. 8 고민 2018/07/08 2,625
830857 펑,, 17 ㅜㅜ 2018/07/08 3,561
830856 이사가는데 1 미니멀 2018/07/08 583
830855 너무 소중한 15일이라는 시간이 제게 생겼어요 11 ..... 2018/07/08 4,631
830854 옥수수를 김냉에 보관해도 5 ... 2018/07/08 990
830853 돌잔치 2달 남은 40대 초반 늙은 엄마인데..옷을 어쩌죠? 15 .. 2018/07/08 5,312
830852 풋고추가 많은데 뭘 해 먹어야 할까 고민이네요. 10 나옹 2018/07/08 1,456
830851 기분나쁜 꿈해몽 풀이 꼭좀 부탁드립니다 1 꿈해몽 2018/07/08 833
830850 어퓨 파운데이션요 4 ... 2018/07/08 2,446
830849 조림간장=기꼬만 테리야키 소스 1 Ooo 2018/07/08 964
830848 정치권 "기무사 개혁·진상규명" 촉구…자한당만.. 1 침묵 2018/07/08 416
830847 가톨릭이 여 사제를 인정하지 않는 이유 3 ... 2018/07/08 2,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