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관련 이야깁니다 믿으시는(?) 분들만 봐주세요

조회수 : 4,864
작성일 : 2018-07-03 01:54:10
38 이고 미혼입니다
현재 무직이고 대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전 이제까지 제대로 된 직업이 있었던 적이 없어요
거의 알바개념으로 봐야 맞을겁니다
그래도 1억 가깝게 돈 모아 놨어요 그걸로 대학원 다니고 있고요
취업이 너무 안되 점 사주 많이 봤어요
엄마도 제 문제로 많이 보고 저도 많이 보고요
보러 가는곳 마다 똑같은 소리를 들어요 40이 넘어야 제대로 된 직업이 생긴다 그전에는 학업운이 길게 보인다고요
어느곳은 42살이 되면 직업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이런경우 믿고 가야할까요?
요즘 제가 너무 우울해서 그런가 몰라도 대학원을 다녀서 뭐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IP : 121.159.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체로
    '18.7.3 2:04 AM (121.130.xxx.156)

    나이 나오면 맞는경우가 대다수던데요
    별말없이 말년이 좋다 이런것보다요
    저도 연애는 1년하고 몇살에 결혼하겠네
    몇살엔 공부운이 없었네
    다 맞췄더라고요

  • 2. 믿고가세요.
    '18.7.3 2:11 AM (122.44.xxx.175)

    운이 들었을 때 딱 잡으시려면 연습많이 하세요.
    떨어질거라 생각하고 마구 지원하세요.

  • 3. . . .
    '18.7.3 2:46 AM (72.80.xxx.152)

    믿으세요. 믿고 열심히 하세요.
    내가 능력이 있어야 운이 들어올 때 잡는 겁니다.
    우울증 다 털고...
    열심히 공부하고
    항상 좋은 인상을 갖도록 마음을 닦으세요.
    행운을 빕니다. 잘 될 거 같아요.

  • 4. ㅡㅡㅡㅡ
    '18.7.3 3:45 AM (115.161.xxx.93)

    재정적으로도 든든하고 굳건히 학업 마치세요. 부럽삼.

  • 5. ...
    '18.7.3 4:47 AM (14.36.xxx.144)

    힘들어하지마세요 저는 글쓴이같은것이 더 부러워요 대학원나오면 신입으로 취업해도 직급높잖아요 멋있는데 ㅋㅋ

  • 6.
    '18.7.3 5:56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10년주기 대운이 그 무렵에 들어오나봐요.
    그 때를 대비해서 열심히 노력 하면 반드시 잘 될거라 믿어요.
    희망을 가지세요.화이팅!!!^^

  • 7. 믿어도 될듯
    '18.7.3 6:03 AM (68.129.xxx.197)

    아무것도 안 하고 막연하게 40 넘기고 잘된다는 소리도 아니고,
    원글님은
    지금 꾸준하게 공부하고 계시잖아요.
    당연히 공부한게 어디 안 도망가고 직업으로 연결될거 같애요.
    화이팅!!!

  • 8. ㅌㅌ
    '18.7.3 8:13 AM (1.224.xxx.8)

    그 시기에 대운이 들어와서 변화가 생긴다는 겁니다
    그래도 더 늦지 않게 들어와 다행이네요
    50대 넘어 들어오면 참...힘이 없어요.

  • 9. 운세
    '18.7.3 9:52 AM (124.53.xxx.89)

    당장은 답답해도, 준비가 되있음 운이 들어오는 시기에 들어맞아요. 제가 이삼십대 진짜 암흑기였는데, 마흔 넘으면 좋아진다고 했거든요. 그땐 너무 힘드니까 그 말도 안들어왔어요. 그나마 내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하게 살았더니, 정말 마흔 넘어 확~~풀리는 시기가 오네요..지금 생각해보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산거 같아요. 말은 쉬운데 실천이 어렵지요..중간중간 고비가 있기 때문에 인내심을 발휘해서 잘 견뎌내시길 바랍니다.

  • 10. 저랑
    '18.7.7 6:01 PM (147.47.xxx.139)

    비슷하신 듯... 근데 오늘 사주 봤는데 암울하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412 세식구 이상태에서 젤 큰 저축액은 얼마가 좋을까요 7 ... 2018/07/03 1,878
829411 친정모임은 늘 서먹해서 제가 자리를 자꾸 안만들게되네요 2 ㅇㅇ 2018/07/03 2,289
829410 이정미 전 재판관 “자한당 비대위원장? 제 이름 안 오르내렸으면.. 8 모욕 2018/07/03 2,461
829409 결혼식 참여로 올라오시는 시어머니 21 며느리 2018/07/03 19,101
829408 ADHD 유발자, 프탈레이트 2 예방 2018/07/03 2,816
829407 식재료 주문 괜찮은 곳 공유하고 싶어요 1 2018/07/03 830
829406 백반토론에 나온 낙지송 원래 있는 노래였네요 4 ... 2018/07/03 788
829405 11살.. 8살.. 오누이 보고 있으면.. 정말 마음 속에 행복.. 19 ... 2018/07/03 5,746
829404 박삼구 회장 딸 박세진씨 전업주부서 금호리조트 상무로 5 2018/07/03 5,171
829403 해외가족여행 어디로. 7 . 2018/07/03 2,611
829402 (저장)경기도의회 지역구별 의원 연락처 목록 7 08혜경궁 2018/07/03 514
829401 무선욕실 청소기 사용해신분 계신가요 1 욕실 2018/07/03 1,469
829400 운동을 열심히 하니 6 헬스 2018/07/03 4,656
829399 롯데보일러로 바꾸신 분들 만족하시나요? 13 롯데 2018/07/03 2,271
829398 낙지 좋아하는데.. 낙지만 먹으면 체해요 ㅠㅠ 10 ... 2018/07/03 5,314
829397 35세인데 취업 힘들까요? 4 .. 2018/07/03 4,399
829396 아파트 & 주거 21 교포 질문 .. 2018/07/03 3,262
829395 갑자기 더워지나 설치 안하려던 에어컨을 8 더워 2018/07/03 1,719
829394 버스정류장에서 정신이상자 같은사람이.. 9 ... 2018/07/03 3,954
829393 미용실 염색 망했어요 13 ... 2018/07/03 4,847
829392 납새미 먹고 싶어요. 13 맛나 2018/07/03 2,925
829391 무지개떴어요 3 아기사자 2018/07/03 837
829390 달달한거 한입 넣자마자 후회하는 이 단순함 6 ... 2018/07/03 1,432
829389 최근에 미국에서 오신분? (생수 질문) 4 aaaa 2018/07/03 1,182
829388 수학학원 같은 선생님께 5년 반 8 파랑 2018/07/03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