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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영어 달려야할까요 말까요.

초1 조회수 : 2,459
작성일 : 2018-07-02 19:04:40
아이는 7살입니다.
일찍부터 예체능을 많이 시켰어요.

바이올린 피아노
발레 테권도

그냥 일주일에 한두번이 아니라
피아노 매일 태권도 매일
발레 매일

바이올린은 레슨은 매일이 아니어도
매일 연습합니다.

매일 다니기도 하고
좋아해서
피아노 진도도 느리지 않고
운동도 또래보다 한참 잘합니다

게다가 전혀 피곤해 하지 않고
운동을 안시키면 잠을 안자서
일찍부터 꾸준히 시켰고
제일 좋아합니다.

악기는 전공 생각이 없습니다.

이래저래 사교육비는 100정도 듭니다.
아이는 이제 한글은 익혀가고 있고 책은 못읽고

영어는 어릴때부터
책을 읽혀서 2.0정도 읽는데
아직 따로 쓰기등은 안가르쳐서
영유 3년차만큼은 못씁니다.

올해말까지 시간이 있으니
폴리 3년차 입학레벨까지 신경써서 입학을 시켜야할지
아니면 둬야할지 고민입니다.

아마도 초등 입학하고 영어 학월을 다니게 되면
지금 다니는 운동도 많이 줄여야하고
악기도 매일 못다니겠지요.

요즘 아이는 거의 운동과 악기만 하고 삽니다.
그래도 좋아하고 잘하는데
그냥 좋아하는거 하게 두어야하는지
아니면 1학년때 남들처럼 영어 다녀야하는건지 고민이에요.

영어 학원이 50만원대라서
다른학원을 많이 줄여야 100만원 수준에서
해결이 될듯해요. ㅜㅠ




IP : 223.62.xxx.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리세요
    '18.7.2 7:07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다른 의견도 있겠지만
    큰애 키워보니 어릴때 스트레스 받는정도만 아님
    시켜놓고 책 잘 읽고 하면 훨씬 수월하긴 하더라구요

  • 2. ㅇㅇㅇ
    '18.7.2 7:13 PM (114.201.xxx.217)

    폴리는 7세 2학기 전학이 안돼요.
    지금 레테 봐서 들어가거나 초등갈때 mgt로 가거나 해야 되는데
    저 같으면 영어 2점대면 괜찮은거니 초1에 mgt 목표로 시키고 초등때부턴 피아노 바욜은 개인레슨으로 돌리고 태권도 정리할거 같아요

  • 3. 아 근데
    '18.7.2 7:15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예체능 과합니다 ㅎ
    그거 애 다 한다고 생각하는데
    엄마가 줄여주세요
    영어 하고 피아노 태권도 바이얼린
    주에 한번이라도 애 고학년되고 하면 지금 그렇게
    많이 투입되는거 부질없다 생각될거예요
    운동 하나 악기 하나 영어 하면 딱 좋은데 첫애에다가
    외동인가보죠?

  • 4. 아이쿠 ....
    '18.7.2 7:18 PM (218.38.xxx.207) - 삭제된댓글

    여기 강남구인데요 저희애 초4에 영어학원 시작해서 지금 중1인데 오늘 영어 다맞았대요
    친구가 대치동 **학원 수학강사인데 제발 영어 좀 천천히 시키라고 ㅠㅠ 애들이 수학을 다 외울라고 해서 가르칠 때 미치겠대요
    이 얘기는 제친구 뿐 아니라 다른데 가서도 듣는 얘기에요. 스트레스 주지말고 천천히 해도 할 애들은 다 해요.

  • 5. ..
    '18.7.2 7:22 PM (182.227.xxx.37)

    윗님 말씀처럼 예체능 너무 과해요

  • 6. ...
    '18.7.2 7:28 PM (221.164.xxx.72)

    뭐든지 꾸준히 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너무 많네요.
    너무 많으면 시간에 쫒기고 경제적으로도 부담되어 꾸준히가 안될 것 같은데요.
    피아노와 바이올린 중 하나만
    태권도와 발레 중 하나만
    영어 이렇게 하시면 좋겠네요.

  • 7.
    '18.7.2 7:28 PM (175.117.xxx.158)

    전공할꺼아니면ᆢ영어운동 이 남고
    악기 ᆢ돈gr 가성비로 따지자면ᆢ

  • 8. 언발
    '18.7.2 7:56 PM (175.195.xxx.148)

    영어는 2.0 한글은 익혀가며 책은 못읽는다니
    조금 특이하네요
    7세중반이면 따로 한글 안가르쳤어도 한글 떼고
    가볍게 독서하는 애들이 더 많아요
    저 상황이랴면 전 독서습관ㆍ재미에 중점을 두겠어요

  • 9. ㅇㅇ
    '18.7.2 8:16 PM (218.38.xxx.207) - 삭제된댓글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를 입시풍파에 흔들리고 있는 외고 보내겠다고 유치원부터 신경쓰는 게 아니시라면 애가 흥미 잃지 않게 재밌어 하는 교육이 좋죠
    중등 고등 들어가면 시험때 실기도 중요하지만 음미체는 이론도 헉헉댑니다.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
    이론 겸 실기한 게 제일 도움됐어요.
    언어적으로 뛰어난 아이라면 이미 2.0 이상을
    하고 남았을 수도 있는 시기에요.
    한국땅에서 앞으로 입시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은데 벌써부터 달리다니요.
    학원가를 달릴 게 아니라 운동장 달려도 될
    나이입니다.

    저희애 중등인데 초4부터 학교 영어 방과후 다니다
    학원으로 6학년 중 후반부터 옮겼구요
    오늘 학교에서 기말 영어시험 봤는데 반에서
    유일하게 다 맞았대요.
    조급해하지 마시고 질리지 않게 천천히 시키셨음 좋겠네요.

  • 10. ㅇㅇ
    '18.7.2 8:17 PM (218.38.xxx.207)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를 입시풍파에 흔들리고 있는 외고 보내겠다고 유치원부터 신경쓰는 게 아니시라면 애가 흥미 잃지 않게 재밌어 하는 교육이 좋죠
    중등 고등 들어가면 시험때 실기도 중요하지만 음미체는 이론도 헉헉댑니다.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
    이론 겸 실기한 게 제일 도움됐어요.
    언어적으로 뛰어난 아이라면 이미 2.0 이상을
    하고 남았을 수도 있는 시기에요.
    한국땅에서 앞으로 입시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은데 벌써부터 달리다니요.
    학원가를 달릴 게 아니라 운동장 달려도 될
    나이입니다.

    저희애 중등인데 초4부터 학교 영어 방과후 다니다
    학원으로 6학년 중 후반부터 옮겼구요
    오늘 학교에서 기말 영어시험 봤는데 반에서
    유일하게 다 맞았대요.
    (대치동 학원 다닙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질리지 않게 천천히 시키셨음 좋겠네요.

  • 11. 33
    '18.7.2 9:35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지금 초등 시험이 없어져서 다행이지
    시험있을때같음 문제랑 지문 못읽겠네요
    지금 중1인 큰애 초1 ㅡ2학기 되니까
    지문이 한가득 문제도 주관식 ㅎㅎ..
    영어가 아니라 한글 빨리떼고 한글책 많이 읽어서
    문장이해력이 생겨야 영어 독서도 쑥쑥 늘어요
    중 1 아이 초1에 300 페이지 가까운 한글책
    ㅡ 나니아 연대기 중 한권 집어들어 읽었어요
    초2땐 그걸 영어원서로 헤리포터 원서까지 ..
    기억은 잘 안나는데 7살때 ar 4점대 나온거같아요
    초1에 2.0 은 영유 안다니고
    늦게 시작한 애들도 금방 따라가는 수준입니다
    악기 운동은 주 2,3 회로 줄이고
    집에서 한글책 영어책 많이 읽을 시간을 주세요

  • 12. 뭐 윗님처럼
    '18.7.2 9:37 PM (125.182.xxx.65)

    영어능력 별필요 없다 내신 영어나 하자 하시는분은 달릴 필요 없고 대입에 관계없이 영어에 자유로운 아이로 키우겠다 하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초등 전에 2.0을 하고도 남았을거란건 잘하는 친구이야기고 그정도도 잘하는거고 그나이또래 오십보 백보고 .
    앞으로 하기 나름이고 .
    엄마의 교육관에 따라 달라지겠죠?
    근데 여태 한글책을 읽지도 못하는데 영어책을 그정도 읽는다는건 좀 불균형적이고 앞으로 영어실력에도 한계가 있겠네요.
    그시간에 한글을 더읽히지 그러셨어요

  • 13. ㅇㅇ
    '18.7.2 10:03 PM (223.62.xxx.6)

    입시에 관련된 의견만큼 케바케가 드물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영어는 읽고 말하기가 자유로울 정도가 목표라면
    입시와 관계없이 달리는 게 맞지만 한국에서 입시
    치르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하면 지금은 너무 이르죠.
    이제 겨우 유치원생인데..

    영어는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사립초, 공립초 애들
    실력 엄청나요. 말하기 대회 내용만 들어봐도 어느 정도인지 어른인 제가 들어도 놀랍더군요.
    중등 올라가면 영어 이외의 다른 과목은 차이가 많이 나구요.
    애 성향도 중요한 게 문이과 나눈다는 게 의미없긴 해도 문과적 특성 있는 애가 아니면 영어 달려놔도
    나중에 본전 생각날 수 있어요.
    초등 저학년땐 맘 놓고 놀려도 됩니다.
    물론 이 생각도 부모들마다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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