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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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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어울리는 아이에게 어떻게 대해줄까요

...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18-07-02 18:29:12
초등학교 저학년인데요...
한 반에 남자아이들이 열명이 채 안되어요.
그런데 잘 못어울리더라고요.
중간놀이 시간에 모두들 딱지를 치는데...
리더격인 아이가 철수라고 치면..
남자아이 전체가 우리 아이만 빼고 다 철수팀이래요.

엄마 나는 철수팀이 아니어서 애들이 딱지 치는 거 구경도 못하게 해... 하면서 슬픈 얼굴로 그래요. 그냥 보는데 누구누구가 날 막 발로 찼어. 이러기도 하고요. 여자애들이랑은 말 한 마디 못하는 애에요. 그러니 다른 아이들 웃고 떠드는 시간에 혼자 책이나 읽다 오는거죠. 생각하면 속상해서 미칠 거 같아요. 일주일 중 날 정해서 자기들끼리 떡붂이집에 가서 떡볶이 사먹고 놀이터에서 논다는데 저희애는 걔네 팀이 아니어서 오지 말라 했대요.

그 얘기를 절대 먼저는 안해요.
제가 학교에서 잘 지냈냐 물어보면 표정이 안좋아져요.
누구랑 놀았냐 물어보면 아무랑도... 이렇게 말하고요.

자꾸 부모가 채근하면 더 의식하니 모른척해야할까요... 이겨내고 어울릴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기다려줘야할까요?
아니면 제가 나서서 뭔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할까요..
아이는 그쪽으로 대화를 피하는데, 제가 아이에게 뭔가 솔루션을 제공해줘야할까요...

친정같은 82에 하소연하게 되네요..
IP : 1.232.xxx.21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2 6:33 PM (116.127.xxx.144)

    며칠전 82에 댓글중에
    인간을 바꾸는 ? 방법중에

    1.시간을 달리 쓰는것
    2.사는곳을 바꾸는것
    3.새로운 사람을 사귀는것 이 있다고 했어요..난문쾌답 이라는 책에 나오는 말이라고해서
    저도 빌려봤네요...딱히 추천할 만한 책은 아니지만...하여간.

    님 아이의 경우에도2번과 3번이 유효할듯합니다.
    그리고 그렇게해서도 정신무장을 시켜야겠죠

    아이인간관계 어른이 관여하기 어려워요. 해도 안되구요...

  • 2. 아이한테
    '18.7.2 6:36 PM (121.171.xxx.12)

    알려주세요
    네가 잘못이 아니라 쟤들의 친구를 대하는 방식이 잘못된 거라고.
    아이는 지금 자기가 무슨 잘못이 있나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거든요
    근데 그게 아니라는걸 먼저 인지시켜주세요
    글 보니 철수라는 애들 무리가 나쁜애들 같은데
    굳이 저 그릇된 그룹에 발을 들이려고 하지 말고
    다른 곳에서 좋은 친구들 사귀도록 환경을 마련해줘보세요
    그럼 다른 환경에서 정상적이고 좋은 친구들과 그룹을 맺으며 교류한 아이는
    스스로 꺠달을 거예요
    누가 좋은 사람이고 나쁜 사람이며 누가 어울려야 할 사람이고 피해야 할 사람인지를.
    예전엔 나쁜놈들이 왕따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요즘은 착한 애들이 왕따 당한다고 하더라구요
    나쁜놈들이 워낙 많아져서 나쁜놈들은 나쁜놈들끼리 뭉쳐서 자신들과 반대성향의 부류를 배척시한다고.

  • 3. 아이한테
    '18.7.2 6:39 PM (121.171.xxx.12)

    남자애들이 열명이 채 안된다고 하셨는데
    사실 10:1의 문제는 아닐 거예요
    철수를 비롯한 몇몇에 의해 주도되고 나머지는 그걸 따를 뿐일 수도 있거든요.
    일단 원글님부터 먼저 자신의 아이에게 문제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다른 환경을 마련하고 아이가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는지, 결과가 반복된다면 아이의 행동을 잘 살펴보셔야 돼요

  • 4. ...
    '18.7.2 6:40 PM (49.166.xxx.118)

    남자애들이랑도 잘못어울리면 여자애들이랑 성향이 맞는거 아닌가요? 둘다 성향이 맞지않다면 좀 아이가 힘들거 같은데요... 순한기질아이 잘받아주는 아이 그런아이들이랑 어울리게 하는게 맞을텐데... 저학년인데 벌써 애들끼리 떡볶이 먹으러 가고 그러는건 그리 흔한일은 아니긴 하지만...
    아이가 잘못어울리는 성향이면 그런데 끼여봤자 금방 겉돌거예요... 엄마랑 끼고 같이 놀고 애착더 쌓아서 마음 더 단단해 질수밖에요

  • 5. 아이한테
    '18.7.2 6:43 PM (121.171.xxx.12)

    근데 이건 단순한 성향차이의 문제는 아닐 거예요
    만약에 철수네 그룹과 원글님에 아이의 성향이 극반대라고 해도
    정상적인 아이들은
    자신과 반대의 성향이라고 해서
    저런 식으로 왕따 비슷하게 몰고 가지 않아요
    성향이 아닌 인성의 문제라고 보여져요

  • 6. 아이한테
    '18.7.2 6:45 PM (121.171.xxx.12)

    그래서 제가 원글님한테 다른 환경에서 좋은 친구들 사귈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라고 하는 거예요
    일단 그것부터 해보시고
    그래도 결과가 지금처럼 반복되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제 추측으론
    아이는 지금 이미 친구들을 대하는 방법에 있어서 많이 조심스러울것 같아요

  • 7. .............
    '18.7.2 6:45 PM (180.71.xxx.169)

    담임샘 뒀다 뭐해요. sos치세요.
    초등 저학년이면 담임샘이 아이 대하는 방법에 따라 아이들 사이에서 입지가 바뀔 수 있어요.

  • 8. ....
    '18.7.2 6:54 PM (210.97.xxx.179)

    학교 폭력을 당하고 있는거예요.
    제가 큰 애 1학년 때 비슷한 일 당했어요.
    님처럼 속상해만하고 어쩌지를 못했는데 엄청 후회합니다. 그 철수가 참 나쁜 놈이에요.
    당장 담임샘한테 알리고 조치 취해달라고 하세요.
    저학년은 담임샘이 잘만 하면 해결이 쉬운 편이에요.
    위에 분들 말씀처럼 아이에게는 니 잘못이 아니라 철수랑 나머지 아이들 잘못이라고 얘기해주시고요.

  • 9. 원글
    '18.7.2 7:29 PM (1.232.xxx.215)

    그 중 한 친구가 계속 다른 아이들한테 제 아들과 놀지 말라고 속닥거리고 다니더라고요. 원래 친화력이 없어 안그래도 겉도는데, 그 아이가 그렇게 말하면 다들 알았다며 말을 안건대요. 자기가 말하고 있으면 안물안궁! 하면서 말 끊어버리고요... 그 친구 엄마랑은 그래도 안면이 있는데... 이런 걸로 그 엄마한테 이야기해도 될런지 판단이 안서요..

  • 10. 학원 또는 축구
    '18.7.2 7:45 PM (220.111.xxx.109)

    남자애들은 축구 시키세요. 그럼 왠만하면 친해져요.
    학원 같이 다니는 애들도 좋은데
    정적인 남자 애들은 그림, 서예나 피아노 이런 것도 시키더라고요.

  • 11. ...
    '18.7.2 7:51 PM (210.97.xxx.17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들 다 읽고도 답답하시네요.
    원글님 지금 상태로 계신다면
    운이 아주 좋다면 아이가 자라면서 나아질 수도 있지만, 아이는 계속 그렇게 시달리게 됩니다.
    현명하게 행동하시기를

  • 12. 원글
    '18.7.2 8:23 PM (1.232.xxx.215)

    달리기를 너무 못해서 축구도 시켜봤는데 오히려 역효과에요 ㅜㅜ

  • 13. 주변엄마들
    '18.7.2 8:29 PM (220.111.xxx.109)

    전 집순이인데요.
    한 엄마는 여아인데, 애들하고 사이가 안 좋으니 엄마가 엄청 상냥하게 학부모들 대해요.
    이리저리 자꾸 기회를 만들어서 애들하고 놀려주는데 애가 겉돌아요.
    그래도 계속 노력해요. 그 모습이 너무 감동스럽더라고요.
    그 집아이가 좀 힘든 아이이긴 하지만 저희집애도 특별히 피해 보는거 없으면 챙겨주라고 해요.

    또다른 엄마 둘은 다들 남아인데 정치력이 되는 엄마라 정말 적극적으로 엄마들끼리 무리 만들어서 놀게 해요.
    엄마들이 놀면서 애들끼리 어울리게 하는거죠. 농구도 시키고요. 열심히 활동하더라고요. 학원도 당연히 다니고요.

    여튼 전 조금 소극적인 엄마라 저렇게 열심히 하는것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저 엄마들의 노력이 모두 잘 풀리는게 아니거든요. 그럼에도 열심히 노력하는게 인상적이었어요.

  • 14.
    '18.7.2 8:31 PM (182.227.xxx.37)

    왕따 주동자가 있어서 문제에요
    누군가를 왕따시켜서 결집시키는
    아마 그 부모가 문제가 있을거에요

    그러다가 결국 자신이 왕따가 되는 날이 오겠지만
    순한 애들이 꼭 왕따를 당하고

    선생님이 애들 심리 이용해서 재치있게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담임이 어떤 분인지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희딸 중학교때 그런 경우
    담임선생님이 여학생들만 남으라고 해서
    짜장면 시켜서 같이 먹으면서
    누군가 왕따가 되면 얼마나 힘들겠느냐고
    알아 듣게 얘기하고 믄제가 해결이 되었다는데

    초등아이들은 어디로 튈지 몰라서
    담임샘하고 조용히 의논해 보시면 어떨까요?

  • 15.
    '18.7.2 8:33 PM (211.36.xxx.7) - 삭제된댓글

    아이가 친구도 없이 교실억 혼자 덩그러니 있을거란 생각을하니 제 맘이 너무 아프네요
    일단 담임선생님께 아이들 관찰을 부탁하시고 면담 다녀오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16. 같은 경험
    '18.7.2 8:34 PM (220.85.xxx.137) - 삭제된댓글

    어린 애들임에도 불구하고 여왕벌놀이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요
    신기한건 그 아이의 엄마도 동네에서 그런 부류라는거예요
    원글님 아들은 책읽는데 시간을 보낸다하니 그래도 나쁘지않다생각해요
    지금은 대학생인 딸 초등학교때 일이에요
    같은 반 여자애가 거의 반전체 여자애들을 생일잔치에
    초대했는데 저희 애만 빼놓았지요
    제 아이는 지금이나 어려서나 그런 일들엔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
    저는 서운하고 속상하더라구요
    그집엄마가 워낙 동네에서 활개를 치고 다니는 사람이라
    안면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었고
    우연히 마주치는 길에 인사건네며 그 이야기를 했어요
    그 엄마는 저랑은 입장이 다르니 그저 깔깔대고 웃기만 했는데....
    세월이 십년도 더 지나 아이들이 대학생이 되었지요
    제 아이는 서울대학교로 진학했고 그 아이는 지방의 어느 대학으로 갔다는 얘기만 전해들었어요
    그 엄마 아직도 같은 동네에 사는데 바깥은 좀처럼 나오지도 않네요
    철수란 아이가 문제지 원글님 아들은 원글님이 효과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일러 주세요
    또 시간이 흐르면 좋은 친구들은 저절로 주위에 모이게 됭거예요

  • 17. ..
    '18.7.2 8:37 PM (175.193.xxx.237)

    반 아이들과 남은 학년 동안 그렇게 지내긴 참 괴로울 거 같어요. 1.2학년이면 샘께 도와달라고 부탁드리고 그런 분위기인 거 아시는지 상담해보세요.
    현재 반 아이들과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아들과 성향이 맞는 학원을 보내서 거기서 친구를 사귀는 방법이 있어요. 운동 못해도 몸으로 어울리는 거 좋아하면 태권도 보내 친구 사귀거나 하는 거죠. 집으로 데려와 함께 놀게도 하고요. 과학 좋아하면 과학학원 보내거나 해서 친구 사귀게 해주세요. 미술 음악 등도 가능하겠죠.
    혹시 동네 분위기가 다 운동 좋아하고 어울려다니며 함께 하는 거 좋아하는 분위기인데 아이가 영 성향이 다르면 이사하고 전학하는 것도 괜찮아요. 분위기 다른 동네가 있답니다. 찾아보세요.
    저학년에 맘둘 친구 한둘은 사귀게 해주세요. 이게 고학년되면 더더 어려워져요. 그리고 아이가 자신감 가질 수 있도록 격려 많이 해주세요.

  • 18. 아놔. 왕따잖아요
    '18.7.2 9:2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학교 마치는 시간에 가서 그놈 잡아다 협박하시구요.
    한번더 이런일 있으면 니 아빠를 부르겠다.
    아들에게 직접 사과 시키삼
    그리고 고대로 고놈 손목 잡아채고 담임에게 가삼
    얘기 다 하시고 어떻게 하실건가 물어보삼

    우리 담임은 1주일간 쉬는 시간 외출금지 했어요
    이거 효과적인거 같아요.
    님이 제안해 보삼

    우리애는 그길로 자신감 박살나고
    또 터지고. 회복에 5년 걸렸어요
    지금도 촉각 세우고 삽니다.

    직각 해결 보세요

  • 19. 4678
    '18.7.2 9:39 PM (211.36.xxx.158)

    저학년이면 엄마가 개입해서 상황을 바꿀수있어요
    못놀게한다니 당장학교에 가서 선생님과 면담후
    아이에게 있었던일을 다이야기하시고 도와달라하세요

  • 20. 아놔.
    '18.7.2 9:3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물론 님 애는 회복력이 좋을수도 있지만요
    최악의 제 경우 얘기 드려요

  • 21. ㄹㄹㄹㄹㄹㄹㄹㄹㄹ
    '18.7.2 10:02 PM (94.254.xxx.69)

    주동자 엄마와 담임의 성향을 파악해야합니다 완전 심한 교사와 엄마인 경우 아이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학교에서 책을 읽는 방법 방과 후 좋아하는 것 찾아하기 담임이 대화가 가능 한지 파악하시고 불편한 점 이야기 할 수 있어요 내 주장만 하지 말고 조심조심 예의있게 부탁해보세요 힘내세요 그런저런 시간도 가끔 필요합니다 일기장 학교에 제출하는 일기장 말고 내마음을 솔직히 담는 일기장에 풀어 보라고 하세요 일기장은 나중에 법적으로로 효력이 있어요

  • 22. 오은영샘
    '18.7.2 10:10 PM (121.137.xxx.152)

    오은영샘이 말했어요
    미성년아이가 친구관계에서 괴롭힘을 당할때
    부모가 꼭!!!!!! 개입해야된다구요
    니가 잘해봐 등등 얘기하면
    아이는 세상 모두에게 버림받는기분이래요
    적극 개입하세요

  • 23. 찐감자
    '18.7.2 11:25 PM (223.62.xxx.79)

    빨리 선생님과 얘기하세요.
    아이가 많이 속상하겠어요..
    반 아이중에 좀 괜찮은 친구랑 좀 붙여서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좀 만들어서 어울릴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드려보세요.
    선생님 심부름이나 우유배급 등
    주동자는 선생님이 불러서 이유를 들어보고 다시믄 못 그러게 단호히 말해야겠네요.
    아드님 학교 생활 잘 지내길 바랄게요..

  • 24. ..
    '18.7.2 11:26 PM (211.223.xxx.192)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 25. ...
    '18.7.3 11:24 AM (221.142.xxx.151)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 당장 선생님 상담 요청드렸어요. 아이 아빠와 함께 네 잘못 아니라고 다독여주고요. 그랬더니 속에 있는 이야기를 많이 하네요. 오늘 잘 이야기나누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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