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경주사람들잘드시는 숭늉 파는데 아시나요?
사서 먹었는데 지금은
그분이 장사를 접어 연락처도없고
해서 여기다 여쭙니다
여러가지 곡식을 볶았는지 쩠는지는
잘모르지만 거칠게 빻아서
숭늉대용으로 묽게 끓여 먹는건데요
저희어머니가 그맛을 못잊어 찾고 계신데
파는데를 모르겠어요
국대신 묽게 끓여 밥 말아드시면
속도 편안하고 좋으시다고 하네요
아시는분 꼭좀 부탁드립니다
1. 모모
'18.7.2 4:40 PM (1.232.xxx.179)경주분들은 가정에서 만들어놓고
드신다고 들었어요2. ...
'18.7.2 4:50 PM (39.7.xxx.177) - 삭제된댓글특히 겨울에 진득하게 끓여 밥 걸죽하게 말아서 섞박지랑 먹으면 예술이지요. 저도 그 맛을 못 잊어 포항 사는 분께 일년에 두어 번 씩 부탁드려 냉동실에 졍여 놓고 아껴 먹어요.
포항에서는 ‘숭늉꺼리’? 라고 부르는 듯 해요. 여러 곡식을 방앗간에 가서 빻아서도 먹고 방앗간에서 근으로 팔기도 한대요. 포항 방앗간 인터넷 검색해서 숭늉꺼리 택배 되는 곳 찾으심 나올 것 같네요. 콩, 검은콩, 땅콩 등 여러 곡물이 들어가서 고소해요.3. 모모
'18.7.2 4:53 PM (1.232.xxx.179)좀자세히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4. 모모
'18.7.2 4:54 PM (1.232.xxx.179)전화번호까지 가르쳐주시면
너무 고맙겠어요5. 이건가요?
'18.7.2 5:04 PM (114.129.xxx.83)처음 보는 음식이라 찾아봤더니 숭늉가루라고 부르나봐요.
네이버에 쳤더니 파는곳이 많이 뜨네요.
파는곳마다 조합이 다르던데 한번 보시고 예전에 사드시던곳이랑 비슷한걸 사시면 될듯해요.6. 그거
'18.7.2 5:27 PM (119.193.xxx.164) - 삭제된댓글방앗간에서 팔던데.
저희집에 있는데 저흰 안좋아하는데.7. ㅎㅎㅎㅎㅎ
'18.7.2 10:37 PM (94.254.xxx.69)너무 재미 있는 먹거리 세상 신기해요 경상도 갱시기 죽이는데 어죽도 ㅋㅋㅋ
8. ...
'18.7.3 1:05 PM (118.221.xxx.103) - 삭제된댓글겨울되면 가족들 국대신 잘먹어요
땅콩. 깨등 곡물가루 방앗간에 가져가면 가루내주는데 적당한크기의 가루로 빻아야 맛있어요
너무 고우면 안되구요.
언니 시댁이 영천인데 초겨울쯤 되면 시어머님이 갈아오시는거 언니가 나눠줘서 먹어요
제가 직접 해봤는데 실패했어요~9. ...
'18.7.3 1:39 PM (118.221.xxx.103)겨울되면 가족들 국대신 잘먹어요
방앗간에서 가루내주는데 적당한크기의 가루로 빻아야 맛있어요
혹시 영천시장안 방앗간 전화해서 숭늉가루 사고싶다고하면 될것같아요
땅콩이 들어가니 더 맛있더라구요
반드시 냉동보관하시구요
언니 시댁이 영천인데 초겨울쯤 되면 시어머님이 갈아오시는거 언니가 나눠줘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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