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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 무침 하면 전 짠데요

개운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18-07-02 16:30:23
밥도둑이에요
경상도는 오이지를 잘 안 먹는거같아요
저는 82하면서 첨 알았어요
근데 다들 새콤달콤 매콤하게 무친다는데 저는 짭짤 매콤이거든요
산 오이지로 무칠때도 짭짤이었어요
제가 신 걸 싫어해서 식초를 안 넣어서 그럴까요
매실액은 넣거든요
저처럼 김치처럼 짭짤매콤하게도 드시나요?
IP : 175.120.xxx.18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 4:31 PM (218.148.xxx.195)

    원래 고전적오이지는 짠맛이죠 ㅎ
    요새야 단짠한 맛으로 변형이 됬지만요 짠맛오이지가 원조에요

  • 2. @@
    '18.7.2 4:31 PM (59.25.xxx.193)

    물에 담가서 짠기 좀 빼셔야 해요....적당히...
    넘 싱거워도 맛없으니깐.

  • 3. ....
    '18.7.2 4:31 PM (14.33.xxx.242)

    오이지를 물에담궈서 짠기를 빼야해요.

  • 4. ㅁㅁ
    '18.7.2 4:31 PM (1.236.xxx.14)

    무칠때 식초조금 넣음 안되나요 식초싫어하심 패스구요 ~~^^

  • 5. marco
    '18.7.2 4:31 PM (14.37.xxx.183)

    물론입니다...
    경상도출신인데
    많이 해 먹습니다.

  • 6. marco
    '18.7.2 4:32 PM (14.37.xxx.183)

    전통적인 오이지는 소금으로만 절이지요...

    최근에는 피클의 영향을 받아서

    간장베이스로 하는 사람도 많지요...

  • 7.
    '18.7.2 4:36 PM (182.227.xxx.37)

    원래 식초 안넣어요

  • 8. ....
    '18.7.2 4:36 PM (119.69.xxx.115)

    경상도 출신인데....서울 와서 첨 오이지반찬 먹었어요.. 우린 여름에 오이생채국 먹는데 시집오니 오이지냉국 먹고 여름 오기전부터 오이지 만드는 게 시댁 큰 행사더군요.. 겨울엔 만두만들고.. 어머님댁에 전용탈수기 사드렸어요.

  • 9. 0-0
    '18.7.2 4:39 PM (222.98.xxx.178)

    그 오이지 무칠 때
    고추장 고추가루를 넣어서 무쳐보세요 마늘 참기름 설탕도 넣고요
    저는 그렇게 먹는데 진짜 맛있어요

  • 10. 모모
    '18.7.2 4:43 PM (1.232.xxx.179)

    썰어서 물에 담그지마시고
    물엿이나 설탕에 좀절여두시면
    싱거워지면서 맛있게 절여집니다
    꼭짜섲 무치면 짜지않고
    맛있어요

  • 11. wii
    '18.7.2 4:48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매실도 싫고 식초도 싫어요.
    짭짤한 전통오이지 좋아하는데 그 오이지가 익어서 본연의 새콤한 맛이 살짝 돌락말락하는게 좋아요.

  • 12. ㄴㄴ
    '18.7.2 5:27 PM (219.251.xxx.56)

    썰어서 2,30분물에담가서 베보자기에적당히짜서 무치는게 젤좋더군요

  • 13. 클라식 오이지
    '18.7.2 6:14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짭잘한 맛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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