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잠이 좀 많고 게으른 편입니다.
집안 살림 아예 놓은건 아니구요.
외식은 일년에 몇번 할까 말까 싶을 정도로
집밥 해서 먹고, 냉장고에서 상해서 버리는 야채나 식재료는
없습니다.
짬짬이 알바도 하고, 봉사도 하고, 종교생활도 하구요.
아이 문제로 요즘은 봉사랑 알바를 살짝 그만둔 상태라,
특히 오전에 아이랑 남편 보내고 잠을 좀 자는 편이라서요~~
오전에 도서관이나 장보러 가거나 맛사지 받으러 가거나
볼일 볼때도 있긴 합니다.
오후에는 아이가 5시전에는 집에 와서, 오후에는
집안일에 이른 저녁 준비를 합니다.
저처럼 많이 자서, 치매 걸릴까봐서 걱정하시는 분 계실까요?
저희 친정아버지가 저보다 더 게으르시고,
백수생활 오래 하셔서, 무료하시니 많이 주무셨구요.
집안 대대로 치매로 고생하시다 돌아가신 분은
아직 한분도 계시지 않습니다.
오전에 2-3시간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