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밀레니엄 3권까지 끝냈어요.
제 인생에서 이렇게 재미있는 책은 처음 봤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게 봤어요.
3권까지는 스티그 라르손이 썼는데, 다른 작가가 쓴걸로 4권도 있더라고요.. 이것도 재미있나요? 저희 동네 도서관에는 3권까지만 있어서 4권은 사서 보려고 하는데 재밌다고 하시면 오늘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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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밀레니엄 시리즈요.. 4권도 재밌나요?
.. 조회수 : 888
작성일 : 2018-07-02 10:47:30
IP : 118.221.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7.2 10:51 AM (121.152.xxx.203)엇. 저도 지금 읽고있어요
용문신을 한 소녀. ㅎ
저는 영문판으로 읽는 중인데 문장이 어렵지 않아서 술술
읽히나했는데 재미있어서이기도 했네요
여자 주인공 캐릭터 참 매력있고 좋아요
나의 아저씨를 재밌게 봐서인지
진꾸 이지안 캐릭터랑 겹쳐보이면서
작가가 혹시 이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지않았나
생각하면서 읽고있어요2. ..
'18.7.2 10:55 AM (117.111.xxx.196)오 감사해요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3. 대박
'18.7.2 10:59 AM (122.62.xxx.152)재미있었어요, 저는 책 스웨덴영화 미국영화 다 봤는데 다 좋았어요.
아쉽게도 4편은 저도 못읽었어요.... 작가가 일찍죽어 너무 아쉬워요~
스웨덴영화의 그 서늘한 겨울도시와 볼보차 기억에남네요, 그러고보니 나의아저씨랑 분위기 비슷하네요.4. 까칠마눌
'18.7.2 12:08 PM (223.62.xxx.40)1-3만큼 재미있진 않아요. 넘겨받은 작가의 인물 해석혁이 좀 떨어진다....또는, 그 작가가 1-3까지의 주인공을 이해한방향이 나랑은 좀 다르구나 느꼈구요. (스티그 라르손이라면 이렇게 그렸을까? 싶은 생각이 자꾸)
그럼에도 워낙 인물들이 출중하게 매력있으니 어지간한 드쪽 스릴러보단 나아요.5. ..
'18.7.2 12:46 PM (183.98.xxx.13)추천 감사
6. 내는
'18.7.2 3:28 PM (139.192.xxx.177)잠을 자는것도 아깝게 쉼없이 읽음...
7년만의 밤? 인가 정유정것과 .. 모방범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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