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라 걱정도 되지만 그냥 지금이 좋아요.
시골 마당에 비오면 지시랑물 내려가던 그 마당의 고랑도
너무 정겹구요 ㅋ
가끔 비안오고 뭔가 헛헛할때 빗소리 다운받아놓고
밤새 빗소리 들으면서 자는날도 있답니다^^
이런것도 나이먹어 가는 증상이겠지요?
그래도 지금은 그냥 좋아요 ㅋ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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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빗소리 너무 좋아요♥
... 조회수 : 2,691
작성일 : 2018-07-01 23:29:38
IP : 118.46.xxx.19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8.7.1 11:31 PM (58.120.xxx.80)빗소리가 너ㅜ좋아서 다른 불편이 상쇄될정도
2. 비
'18.7.1 11:34 PM (175.223.xxx.202)방금 강아지 안고 빗소리 네무 좋다 그러고 있었는데...
좋죠.3. ...
'18.7.1 11:36 PM (118.46.xxx.199)술한잔 해서 졸린대도 일부러 빗소리 듣고 있어요.
저혼자서요(이게 중요함ㅋ)4. 저도
'18.7.1 11:38 PM (112.150.xxx.63)빗소리 너무좋아서
아까 차몰고 나가서 잠시 세워두고 빗소리 들었어요.
집은 고층이라 빗소리가 안들려서요5. ··
'18.7.1 11:42 PM (222.238.xxx.117)너무 좋아서 창문열고 듣고 있어요. 자기 싫어요
6. 저는
'18.7.1 11:43 PM (121.128.xxx.122)내일 출근 길 걱정 중.ㅠㅠ
7. ...
'18.7.1 11:45 PM (118.46.xxx.199)진짜 차몰고 나가서 시동끄고 듣는 빗소리는
그냥 음향효과 일듯싶네요^^
거기다 음악 잔잔하게 들리면 음...ㅋㅋㅋ
그냥 행복해요^^8. 전 불안
'18.7.1 11:53 PM (59.8.xxx.21)그냥 적당히 오는 비는 좋은데
남쪽에 물폭탄에다가
전국이 난리가 나게 오는거 같으니까
심장이 펄떡거리게
뭔지 모르게 막 불안해요.
야채,과일도 오르겠고 무슨 피해가 있을것같은 이 불안감....그만 내리길 비네요.ㅠㅠ9. ..
'18.7.2 12:02 AM (175.119.xxx.68)밤이나 주말에만 왔으면 좋겠네요. 애들 학교 가고 오는 시간엔 안 오고
낮에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위해서 그 시간들은 피해서 왔으면10. 나나
'18.7.2 12:12 AM (125.177.xxx.163)저도 지금 방에 누워서 베란다 꼭꼭 닫고 침실 창문은 열고서 빗소리만 즐기고 있어요
베란다까지 열면 추워서 ㅎㅎ
아 좋다 밤새 빗소리들으면서 자야지 하는 중인데 ^^11. 저도
'18.7.2 12:16 AM (116.36.xxx.231)빗소리 좋아해요.
근데 내일 태풍도 온다니 피해 없기만 바라고요.12. 꿀잠
'18.7.2 12:28 AM (116.123.xxx.168)지금 톡톡 빗소리 너무 좋네요
잠도 잘올거 같구요 ㅎ13. ..
'18.7.2 10:53 AM (14.41.xxx.69)저도 좋네요~~클레식 음악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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