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비싸게 주고 산 수박
좀 달기는 한데 화장실 너무 자주 가요.
냉장고 차지하고,살찌고.
여러분도 그렇죠?
무겁고 비싸고 왜 수박 샀을까요?
저번 주에 비싸게 주고 산 수박
좀 달기는 한데 화장실 너무 자주 가요.
냉장고 차지하고,살찌고.
여러분도 그렇죠?
무겁고 비싸고 왜 수박 샀을까요?
수박이 살찌면 다른 과일 못드시겠네요 인터넷주문 하세요
무겁고, 크고, 자르기 귀찮고, 껍질도 많이 나오는데
그 단점들을 한번에 다 덮게 맛있잖아요.
한방 약으로도 쓸걸요
어렸을때 열감기로 사경을 헤메는데 엄마가 뭐가 먹고 싶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수박먹고 싶다고 했더니 엄마가 철도 아닌데 어디서 구해와서 먹고는 나았어요
그 뒤로 아프면 수박 배식이 시작됐죠
제게는 힐링푸드입니다.
저도 수박은 좀 별루요. 차라리 참외가 나아요.
전 수박사면 바로 속 파가지고 용기에 담아둬요.
제가 잘라주기까지 아무도 안먹어서
안사요
씨땜에 애들이 안먹고 자르는것도일 껍질 버리는것도 일이라 잘 안사게되요
수박이 싱거워서
사과.양배추.수박넣고 물김치했더니
새콤하니 맛있네요.
하나로클럽 인터넷주문으로 하니까 수박 싱싱하고 달고 맛있었어요
수박만한 것이 업죠.
저는 어릴때부터 쭈욱 수박이 젤 맛있어요
열이 많은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과일인데 저는 너무 차기도 하고 뒷처리도 힘들고 돈주고 사기가 아까운 과일이네요. ㅎㅎ 과일의 왕은 감귤류라고 생각해요. 신맛빠진 과일은 좀 단순하달까
여름에 1통이나 먹을까 말까...해요.
저는 맛있는 줄 모르겠는데
어쩐지 여름은 수박...이라는 인상이 있어요.
어릴적 마루나 마당에 펼쳐놓고 먹을때
달고 끈적이는 국물 뚝뚝....
그거 입가에 묻고 바닥에 떨어지고...
씨 귀찮고 먹은후 널린 껍데기들....
한 손 휘휘 젓게하는 성가신 파리들...
다 싫었어요....
나이 든 지금도 잘 안먹어요...더 늙으신 엄마가
먹기좋게 씨 발라 깍뚝썰기해서 넣어두셔도
포크로 서너개 맛만 보고...그걸로 여름 수박은 땡~
작은것도 괘챦지만
저는 특대로 사서
씨제거후 믹서기에 전부
갈아요
요거 해먹을라구 그동안
모아서 깨끗이 씻어 말려둔
팻트병에 담아요.
보통 4병정도 나옵니다
냉동고 보내서 얼려요
한병씩 실온에서 해동한뒤
다시 이번엔 냉장고에 두고
식구들 들어 올때마다
또는 아침에 식후에 입가심으로
또는 빵과 함께, 피자 한조가과
함께 내니 대환영 받내요.
소비기간은 이것만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빠르면 보름,
어쩔때 한달도 더 되구요
저도 싫어요. 윗 분 표현력 짱~~^^
껍질은 제거후 갈아요.
껍질 무쳐서 먹기도 하지만
보통은 잘 안먹어서 버리게
되더군요
시원하고 달달하니
애도.남편도 다 좋아하고 ㅎㅎ
전 참외보다 나아요
아주 좋은 과일이죠....귀찮아서 그렇지...ㅠㅠㅠ
누가 그 무거운 수박을 사와서
무거운 표면을 씻고 힘줘서 팍 썰고 껍질 뒷처리까지
도마까지 깨끗하게 씻어놓고
접시에 예쁘게 담아주면 먹을까
과일도 많은데 굳이 그노력을 들여서 먹기 싫네요
그래서 전 바나나를 제일 좋아해요
수박 너무좋아해요
귀찮아서 참을뿐 ㅠㅠ
심지어 우리집 고양이도 수박 쩍가르면
나는 냄새에 자다가도와서 흘린 수박국물 핥아요 ㅜㅜ
수박이 작게자라면 좋겠어요
며칠 전 여기 게시판에서 두분만 사셔서 수박 사드시기 힘든 부모님 수박 깍둑썰어 갖다드린다는 얘기 듣고 참 반성했어요. 엄마한테 정화해서 물어보니까 둘이 사니까 수박 사먹기 힘들다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수박 살 때 제일 큰 사이즈로 사서 오자마자 썰어서 테트리스로 밀폐용기에 담아서 엄마네, 동생네 한 통씩 보내고 냉장고에 가득 채워놔요. 오며가며 애들이 알아서 꺼내먹으니 수박 자주 주문하게 돼요. 무거워서 인터넷으로 배송시켜요.
여름에는 수박이 가성비가 가장 좋아요
저는 냉장고에든 수박생각에 퇴근시간이 즐거웠던적이 있었는데요.
집에 들어가자마자 수박부터 꺼내서 수저로 퍼먹음.
나이드니 예전보다는 덜하지만
여전히 맛있어요.^^
작은 수박도 나와요
깎아 먹는 수박요~^^
전 새콤한 과일 좋아하는데..수박은 그냥 시원한 맛으로 먹긴하지만 확실히 먹으면 살쪄요...
그래서 잘 안먹게돼요
수박 달고 맛있는건 아는데
먹으면 속 울렁거리고 몸 아파서 못먹는 사람이예요.
수박 좋아하시는 분들 부럽네요.
수박싫어하는분들도 많네요.. 저희집은... 여름에 수박냉장고에 안넣어 놓으면 난리나는집이라서.... 슈퍼가서 수박사는것도 일이예요..
여름 수박 시원하고 달고 정말 맛있어요.
저희가족은 수박만 먹어서 5일에 한통씩 사요
쓰레기도 감수해요~
근데 새벽에 2,3시간마다 깨서 화장실 가는거 곤욕ㅠ
한번도 안깨고 자야되는 사람이라 괴로움.
깎아먹는 수박은 식감이 달라 안사게 되더라는.
전 싫어해요
일년에 한번 사 먹어요
그냥 여름이니깐 한번은 먹자 하는 마음으로
풀냄새 나고 풀맛 나요
오이 박 이런 계열 식물 싫어해요
물 뚝뚝에 먹고 나면 화장실 자주 가게 되고
어려서도 참 싫었어요
차라리 난 도마도 먹을래 하곤 토마토를 먹었죠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여름 과일은 복숭아에요
지금 나오는 황도부터 다시 백도로 여름이 끝날 무렵 다시 황도 느즈막히 앨버트까지
전 별로인데,
다른 가족이 다 좋아해서 어쩔 수 없이 사요.
어릴때부터 수박 정말 좋아했어요. 요즘 매주 한 통씩 사요. 일주일 먹기에는 양이 살짝 부족한데 남편이랑 가서 사느라 일주일에 한번 가네요. 오자마자 썰어먹고 잘라서 용기에 넣어놔요. 먹기도 좋고 아이도 좋아하고
무겁고 음식물쓰레기 많이 나오고 냉장고 자리차지 많이 하고 넘 힘들어요. 허리 안좋은 사람에게는 쥐약인 과일이요 사과처럼 작은 수박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럼 딱 반 잘라서 수저로 떠먹고 버리면 좋을텐데~ 수박 칵테일 만들기도 좋구요. 무엇보다 맛없는 수박 걸리면 속상해요. 그래서 수박은 잘 안사게되네요. 여름에 수박말고도 맛있는게 많기는 하잖아요. 복숭아도 맛있고, 참외도 맛있고 거봉도 좋고 토마토도 설탕뿌리면 안좋다고 해도 설탕 살짝만 뿌려서 내놓으면 음식물 쓰레기도 없이 깔끔하고 맛있게 다 먹을 수 있어요!!
저희집은 10kg짜린 이틀에 한통 7~8kg짜린 하루에 한통 삽니다.
저는 수박 먹으면 체해서 한조각도 안 먹구요 중딩 사춘기 남아가 다~ 먹습니다. ㅠㅠ
세상에서 수박이 제~일 좋다는 아이. 하루에 한끼는 수박으로...
어머...애들이 먹고 싶다면 힘들어도 사올듯해요 엄마 맘이란게 그런거죠
저도 물어보고 사와야겠네요. 에구구..... 요즘 작은 수박도 있다니 젤 작은걸로 한통 사와야겠어요
수박이 찬음식이라 저한텐 안맞아요 먹기도 귀찮고 보관도 ㅠㅠ이래저래 안가게 되네요 전 수박을 몇쪽 먹으면
배가 아프고 ㅅㅅ해요
과일중에 수박만 먹어요.
수박통에 넣어두고 퍼먹어요
사과,양배추넣고 물김치했다는분 요리법좀 알려주세요~~
맛있을것같아요
먹으면 배 아파서 싫어요.
수박 먹으면 온 몸이 리프레시되는 느낌이라 좋아요 ㅎㅎ
음식쓰레기봉투에 잘게 썰어 버려야해서
안먹어요.
누가 무거운 수박겉껍질 잘 씻어서
예쁘게 잘라주면 먹을것같아요
일단 수박 해체 작업하는게
너무 귀찮고 힘들어요
포도는 씨 빼기 귀찮고
수박은 잘라먹기 싫어서
저는 잘 안먹어요
식구들이 잘먹어서 사긴 삽니다
수박에 비린내가 나서 싫어요
애들이 수박을 좋아해서 한통사오면 반으로 잘라 반은 그래도 랩씌워서 보관하고 반은 먹기좋게 썰어도 통에넣고 보관해요 애들이 수시로 꺼내먹어요 ㅎ
껍질 왜 잘게 썰어요? 그냥 듬성듬성 넣음 되죠. 힘들게.
나 혼자 주 3통씩 먹는대
수븍이 싫은 사람도 있다니 역시 세상 참 넓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8678 | 친한 친구한테 베풀고 마음이 안좋습니다. 138 | 배려 | 2018/07/01 | 25,199 |
828677 | 안동찜닭 히트레시피에 분명 있었는데 6 | ㅠ | 2018/07/01 | 1,304 |
828676 | 동물원의 혜화동 노래를 들으면 5 | 난 왜 | 2018/07/01 | 1,460 |
828675 | 덤벙거리는 학생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4 | 학부모 | 2018/07/01 | 844 |
828674 | 웰시코기 미용시 수염을 미나요? 5 | 웰시코기 | 2018/07/01 | 1,905 |
828673 | 아이들 시험기간중 식사메뉴 8 | ㅎㄹㄹ | 2018/07/01 | 2,075 |
828672 | 된장가르고 간장 골마지 3 | 지나다 | 2018/07/01 | 1,539 |
828671 | 김부겸 장관님 왔다 가셨어요 24 | @-@ | 2018/07/01 | 3,711 |
828670 | 지금 복면가왕.. 6 | ... | 2018/07/01 | 2,016 |
828669 | 이사와 상무중 높은 직책은? 8 | 고 | 2018/07/01 | 3,336 |
828668 | 영유 상담하다가 제가 쓴 표현 좀 봐주세요 7 | 별로 없어 | 2018/07/01 | 2,475 |
828667 | 괜찮은 노총각은 연애하고 있어요 4 | .... | 2018/07/01 | 5,588 |
828666 | 100평집에 시집간 친구.. 42 | 알수없네 | 2018/07/01 | 35,051 |
828665 | "수요일 밤 12시 20 분".. | 수요미식회 | 2018/07/01 | 284 |
828664 | 재밌는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12 | 겨울 | 2018/07/01 | 1,973 |
828663 | [4대강 녹조] 보 개방으로 파란을 일으켰다. - 놀라운 자연의.. 5 | ㅇㅇㅇ | 2018/07/01 | 1,530 |
828662 | 속마음을 얘기했는데.. 찝찝해요 ㅠ 7 | 이건뭐지? | 2018/07/01 | 3,250 |
828661 | jmw드라이기 품번 질문드립니다! 1 | 82쿡쿡 | 2018/07/01 | 1,756 |
828660 | 남편이 사람을 피하는 것 같아요 2 | ㅡㅡ | 2018/07/01 | 2,360 |
828659 | 솔직히 정 떨어져요 58 | ... | 2018/07/01 | 23,363 |
828658 | 폴리 많이 섞인 인견은 표백제 써도 괜찮을까요? 1 | .... | 2018/07/01 | 1,029 |
828657 | 꼴찌예약한거같아요.같은상황이신분 계세요? 20 | . | 2018/07/01 | 4,574 |
828656 | 동생 보내고 난뒤.. 16 | 비오는날 | 2018/07/01 | 6,112 |
828655 | 탁현민....첫눈오면 놓아주겠다.... 24 | .... | 2018/07/01 | 4,357 |
828654 | 이렇게 비오는날 중국집에 6 | .. . | 2018/07/01 | 2,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