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셋팅펌 한지 일주일만에 다 풀어졌어요

.. 조회수 : 6,428
작성일 : 2018-06-29 20:42:42

지난주 토욜에 
반곱슬 머리라서
머리 윗부분은 볼륨매직,아래는 셋팅펌으로 믹스해서 돈 12만원 주고 만건데

볼륨매직 한 윗부분도 50프로 부스스, 아래 셋팅펌은 다 풀어져서 c컬 처럼 되었어요,, 

오늘 미용실 가서 말했더니,
이거가지고 풀어졌다 하면 어떡하냐고 하더니
그래서 젤 가는걸로 말았다며
강하게 마는거 싫어하지 않냐며?

그런말 한적 없고 미용사가 알아서 중간롯트로 말아준거거든요,

다시 강하게 말아줄순 있다 말하는데,
그러면 머리도 상하고 아줌마 펌이 될것같고

그냥 c컬로 부스스하게 살아야할까요,
아니면 다시 펌 해야할까여?

IP : 112.148.xxx.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 하면
    '18.6.29 8:43 PM (211.215.xxx.107)

    머릿결 상할 텐데요
    싼 게 비지떡이네요

  • 2. ....
    '18.6.29 8:45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이번에는 그냥 운이 나빴던 걸로...
    다시 셋팅하면 몇달 뒤에 머리결이 상해서
    많이 컷트해야 할수도 있어요.
    (컷트를 안하면 부스러진 머리가 위에 멀쩡한 머리에까지 점점 타고 올라옴 ㅠㅠ)

  • 3. 그게
    '18.6.29 8:47 PM (139.192.xxx.177)

    미용사 탓도 있겠지만 대부분 내 머리카락이 상해서 안나오고 풀리는거예요 탄력없고
    새로 길로 밑을 다 잘라내고 머리 영양 잘 주는 수 밖에

  • 4. 원글
    '18.6.29 8:48 PM (112.148.xxx.86)

    그렇죠? 지금도 부스스한데 더 상하면 큰일날듯요..
    한달후는 안될까요? 아니면 몇달 후에나 해야할까여?

  • 5. 원글
    '18.6.29 8:50 PM (112.148.xxx.86)

    1년전 머리 염색하고 확 상해서
    지금껏 메아무것도 안하고 머리 귀밑으로 잘라왔어요,,
    1년만애 한건데 제 머리가 얇아서 컬이 안나오긴 하는데,
    이런적은 처음이라서요..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6. ㅡㅡ
    '18.6.29 9:03 PM (115.161.xxx.98)

    펌으로만 컬을 유지한다고요?
    강철머리나 축복 받은 건강모
    아니고선 왠만해선 힘들잖아요?
    당연히 펌하고 아무것도 안하면 부시시
    말리면서 롤이라도 말아주면 생머리
    만것과 달리 컬이 살아요
    그러려고 펌 하는 저로선 갸우뚱

  • 7.
    '18.6.29 9:18 PM (211.204.xxx.23)

    이번에 저도 했는데 매직한 부분은 부시시하고
    셋팅펌한 아랫머리는 더 부시시ㅠ
    고대기로 해줘야 어느 정도 봐주말하네요ㅠ

  • 8. ...
    '18.6.29 9:28 PM (221.153.xxx.104) - 삭제된댓글

    머릿결이 상했다고 셋팅펌은 안해주고..
    근데 일반 펌은 끝만 약하게 나온게 맘에 안들어
    이번엔 위쪽도 좀 잘나오게 해달라고 했어요.
    펌이 맘에 들게 잘 나왔는데 머리털은 완전 수세미에요
    6개월 쯤 지났는데 이제 머릿결이 부드러워졌어요.

  • 9. 무조건
    '18.6.29 9:35 PM (139.192.xxx.177)

    헤아팩 오일 등등 총동원해서 바르고 살고....
    상한 머리 다 처내세[요

    그리고 파마해야합니다.염색 참으시고요

  • 10. ---
    '18.6.29 9:45 PM (58.232.xxx.241)

    저도 그런 상황이었는데, 트리트먼트 하고 에센스 바르고 해서 많이 좋아졌어요.
    펌이 풀렸다기보단 내 머리가 많이 상해서 부스스한 거 더라고요.
    머리 감을 때 마다 트리트먼트 해서 2-3분 방치하고
    머리 말릴 때 세럼 듬뿍 바르고 꼬아두면 마르면서 펌 살아나요

  • 11. 민트
    '18.6.29 9:52 PM (117.111.xxx.60)

    전기헤어캡 하나사셔서 트리트먼트바르고 그거 써보세요
    컬 다시 살아나요
    좋은 에센스도 바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646 1등하는 첫째,공부에 재능 없는 둘째 두신분 계신가요? 16 .... 2018/07/07 4,809
830645 커리어우먼 나오는 드라마 2 mm 2018/07/07 1,067
830644 sky대 간 자녀들 모두 자기 의지로 간거죠? 5 - 2018/07/07 3,165
830643 스포츠조선 전 사장 "장자연 또 다른 접대" .. 샬랄라 2018/07/07 1,530
830642 미스터 선샤인. 어디서 저리 보석같은 아이를 구했대요아 19 ㅇㅇ 2018/07/07 18,248
830641 학원이나 학교에서 강의 하는 남자는 여자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5 흐음 2018/07/07 3,709
830640 가지 가 많은데요 26 주부 2018/07/07 3,389
830639 패딩을 똑같은거 깔별로 사는 사람 없죠? 10 질문 2018/07/07 2,846
830638 여섯살아들이 걷다가 자신이 차도쪽으로 걷겠다고 하네요 8 별이남긴먼지.. 2018/07/07 2,097
830637 중고등학생을 위해 기도하고 싶은데요 3 기도 2018/07/07 1,144
830636 안방에 흙침대와 일반침대를 나란히 놓는방법문의요. 파랑 2018/07/07 698
830635 [아시아의 모계사회 | 중국 모쒀족] 여인천하에 아빠는 없다 2 ..... 2018/07/07 852
830634 이 원피스 어떤가요? 12 .. 2018/07/07 3,667
830633 반환 이전에 홍콩 다녀보신 분들, 지금과 어떻게 달랐나요? 12 홍콩 2018/07/07 2,898
830632 라이프온마스..분위기가? 4 ㅇㅇ 2018/07/07 3,206
830631 동향집진짜 추울까요? 16 동향집 2018/07/07 4,507
830630 남편과의 관계..최선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2 11나를사랑.. 2018/07/07 2,441
830629 시외숙모때문에 웃었네요 2 마눌 2018/07/07 2,833
830628 올림픽때 들어온 중국인 만명 사라진거 아세요? 7 평창올림픽 2018/07/07 3,377
830627 악....여기에다라도 써야지 넘 짜증나요. 40 며느리 2018/07/07 16,519
830626 160에 60킬로정도이신분들 29 ㆍㆍㆍㆍ 2018/07/07 8,467
830625 혹시 바르셀로나 거주하시는 회원님 계신가요? 3 ^^ 2018/07/07 1,077
830624 아보카도명란비빔밥을 먹다가 19 집밥 2018/07/07 8,132
830623 47살 부인한테 아이 3~4명 바란다는 남자.. 21 에고 2018/07/07 6,869
830622 마리야 김부타스의 여신 발굴 1 oo 2018/07/07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