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저귀 어떻게 떼어야하나요??ㅠ

나는야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18-06-29 17:27:34

아이가  일주일있으면 24개월 두돌인데..

어린이집에서는 쉬~~~를 앉아서 잘 한다는데..

집에서는 죽어도 안해요..

기저귀 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ㅠ


IP : 221.165.xxx.1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기
    '18.6.29 5:36 PM (14.52.xxx.224) - 삭제된댓글

    요즘은 늦게 떼는 분위기기는 하지만
    지금 여름이니 시기가 좋네요.
    팬티만 입혀서 본인이 느끼면
    금방 되던대요. 낮에 엄마가 잘 관찰해 보면
    타이밍 맞추기 어렵지 않아요.
    한번이라도 미리 말하면 얼른 변기에 앉히고
    성공하면 폭풍 칭찬. 또 칭찬 하기.
    처음엔 잘 때만 채우고요.

  • 2.
    '18.6.29 5:47 PM (112.216.xxx.18)

    글쎄요... 본인이 원하지않으면 그냥 두세요... 저희애는 36개월도 넘어서 떼었어요.. 절대로 혼내거나 수치심 들게하면 안된다고 하길래...
    보통 먹을거 같은걸로 꼬시던데... 저희애는 사탕도 초콜렛도 젤리도 별로 안좋아하고 입 짧아서..
    글구 저희애도 24개월부터 타이밍 보다가 자고 일어나면 변기에 쉬하고(남자애라 일어서서 통 받치고 보게 함) 그렇게 시켰는데 그럴때는 잘 따라해도 벗겨놓으면 예고없이 쏴아 싸더라구요.. 애기가 준비되면 잘 할테니 좀 느긋하게 기다려보심 어떨까요

  • 3. ....
    '18.6.29 6:05 PM (211.36.xxx.164)

    기저귀를 싫다 됐다 안한다 할때까지요.
    24개월이면 뭐 애기죠..
    저는 그냥 채우다가 낮엔 안하다가 밤엔 채우고...
    그러다보면 아침까지 안싸는 날이 길어지면 그때 뺐어요.

  • 4. ㅇㅇㅇ
    '18.6.29 6:09 P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이번 여름에 알아서 떼겠네요 더우니까
    그냥 냅둬도 스스로 젖병 기저귀 다 떼던데요
    그냥 알아서 뗄때까지 두세요

  • 5. 번갈아
    '18.6.29 6:52 PM (39.118.xxx.190)

    더우니 팬티. 기저귀 번갈아 입히면서 자연스레 진행하세요
    애기 변기 사용하는것도 같이하시면서요
    대신 실수하거나 했을때 야단치지 말고 괜찮다 말해주고
    잘했을때는 칭찬 듬뿍해수시고요
    그러다 보면 팬티의 시원함과 기저귀의 무겁고 담담함? 같은걸 스스로 느껴 자연스레 떼게 됩니다.
    오래걸려도 재촉마시고 무조건 편하고 자연스럽게가 중요한것 같아요

  • 6. ...
    '18.6.29 7:04 PM (222.118.xxx.221) - 삭제된댓글

    더우니까 팬티 입혀 주세요.
    그럼 스스로 팬티가 더 시원한거 알으니까 팬티 입고 싶어해요.
    이왕이면 좋아하는 캐릭터 두개 사주세요.
    팬티입는거 더 많이 좋아할수 있어요.
    자고 일어나서 쉬한다는데 우리애는 놀고 들어왔을때 씻기려고 물 받을때 였어요.
    그렇게 한번씩 성공하면서 시직하는거죠.
    조급해하지 마세요

  • 7. --
    '18.6.29 7:17 PM (108.82.xxx.161)

    낮에 엄마랑 집에 있을땐 팬티만 입히세요. 밤엔 찍찍이말고 팬티형기저귀 채워주시구요
    몇번 실수하게 됨 본인도 찝찝해서 자연스레 화장실 가던데요. 밤 기저귀도 더이상 안젖는다 싶음 떼는거구요. 밤기저귀는 몇개월더 여유두심 떼어져요

    기저귀 떼는거 보여주는 어린이책?도 몇번 보여줬어요^^

  • 8. ..
    '18.6.29 7:42 PM (175.223.xxx.104)

    세돌 지난 저희 아이는 기저귀가 팬티네요
    큰거 작은거 다 가리는데 단지 기저귀를 안벗어요
    기저귀의 폭신한 느낌에 너무 익숙해서 팬티 입히면 대성통곡 ㅠㅡ 맛있는걸로 타협 보는데.. 힘드네요..
    너무 늦으면 저희 아이처럼 되니까 지금 여름이 딱 기저귀 떼기 좋은 시기 같아요
    저는 지금 공주무늬 팬티랑 맛있는 군것질로 설득중이예요
    아직까진 팬티 입고 있지만 언제 또 벗겠다고 할지 ㅠㅡ

  • 9. 규칙적으로
    '18.6.29 9:01 PM (220.122.xxx.150)

    규칙적으로 소변 보게 해요.

    뭘 마셨으면 소변 언제 보는지 체크하고, 거기에 맞춰 미리 소변 보게 해요.
    소변 보게 하면서 쉬~~하면서 즐겁게 폭풍 칭찬해야죠.

    하루에 몇 시부터 몇시까지 기저귀 안하고 팬티 입히고 쉬~연습. -> 됐으면
    팬티 입히고 쉬~~연습시간을 조금씩 늘여요
    시간이 필요해요.
    천천히 트라우마 안 생기게~~요.

  • 10. ...
    '18.6.29 11:26 PM (72.80.xxx.152)

    스트레스 받아여. 강제로 하면. 지금 어린이 집에서 하는 것만도 힘들텐데
    집에서는 천천히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352 아파트저층이 고층보다 좀 시원할까요? 12 ... 2018/08/02 3,904
840351 김어준, 주진우.. 상을 줘도 모자랄 판에.. 64 .. 2018/08/02 1,780
840350 꽈리나무 화분 파는 것. 2 못 보겠네요.. 2018/08/02 443
840349 기밀 폭로 군인권센터 소장.. 헬기사고 조문 땐 장관 엄호 8 ........ 2018/08/02 1,412
840348 다이슨 v10 써보신분 1 다이슨 2018/08/02 723
840347 인덕션에 일반 냄비나 후라이팬 사용안되나요? 13 어쩌나 2018/08/02 20,420
840346 라이프에서 의사들 진짜.. 15 .. 2018/08/02 5,006
840345 간병인보험 1 .. 2018/08/02 1,028
840344 김 경수 지사님 전화번호 아시는 분 (수정) 35 힘내요! 2018/08/02 1,479
840343 드루킹 전문가 김천식씨 페북 12 ..... 2018/08/02 2,072
840342 고기집 1 whitee.. 2018/08/02 332
840341 이 더운데 홈쇼핑에 겨울옷~ 2 덥다 2018/08/02 1,183
840340 서울여행및 분당,성남에 가볼만 한 곳 몽키 2018/08/02 400
840339 신과함께 보려고 했는데 거의 만석이라 못봤네요 3 ... 2018/08/02 958
840338 도심에 나무를 많이 심어야겠네요 4 ㅇㅇㅇ 2018/08/02 1,062
840337 야근 뒤 한잔' 사라져.. 포장마차·유흥주점 '52시간제 직격탄.. 6 한걸레수준 2018/08/02 1,825
840336 집주인인데요.. 전세대출금반환 도움부탁드려요. 4 ㅇㄹㅇㄹ 2018/08/02 2,033
840335 '부동산 뇌관' 주담대 290조, 원금 상환 충격 시작됐다 10 부동산 2018/08/02 2,057
840334 개성공단 재가동·금강산관광 재개 찬성하세요 ? 15 궁구미 2018/08/02 691
840333 광주에 아이 데리고 잘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1 ㅇㅇ 2018/08/02 580
840332 숙제 도와주세요. 와플기계 3 와플기계 2018/08/02 912
840331 자라 바지 사이즈 좀 봐주세요. 3 dma 2018/08/02 4,727
840330 그냥 궁금해서 그런데 일주일에 몇일만 일하는 약사는 선자리에서 .. 6 .. 2018/08/02 1,520
840329 김경수 경남지사 집무실·관사 압수수색…댓글 연루정황 포착 15 ..... 2018/08/02 2,119
840328 법원에서 김경수지사 압수수색하라고 결정난건가요? 23 ... 2018/08/02 2,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