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고객에대한 호칭이 언제부터 언니로 되었나요

... 조회수 : 3,227
작성일 : 2018-06-29 14:44:07
어제 쇼핑할일이 있어서 백화점에갔습니다
상의가 필요해서 여성복매장을 몇군데 갔어요
그런데 두번째 대화부터는 어김없이 호칭을' 언니 언니.. ' 부르더라구요 사실 꽤오래전부터 언니라고 부르는 매장은 가끔있었고요
그런데 요즘은 그냥 언니라고 통일하기로 했나요? 들어간 매장은 다그래요.
고객님이라는 깎듯한 호칭을 매번 바라는것은 물론아닙니다
너무 생소해서요. 언니라고 호칭하면 친근감있다고 느껴져서
그렇게 하나요?

IP : 121.146.xxx.14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객님이나
    '18.6.29 2:46 PM (114.207.xxx.26)

    손님아닌가요?
    백화점에서는 언니 소리 들어본적없는데요

  • 2. 엥???
    '18.6.29 2:47 PM (220.81.xxx.90)

    대체 어느 백화점이요???? 언니라고 안해요. 고객님이라고 하지;;;;;;

  • 3. 백화점 직원이
    '18.6.29 2:50 PM (122.38.xxx.224)

    아니라 임대준 매장에서 그러겠죠.

  • 4. ..
    '18.6.29 2:51 PM (117.111.xxx.116)

    직접 말씀하세요
    댁같은 동생 둔적 없다고

  • 5. ..
    '18.6.29 2:54 PM (117.111.xxx.17)

    그래 아우야 라고 해보세요

  • 6. 요즘
    '18.6.29 2:55 PM (121.134.xxx.71)

    백화점 직원들 막장 많더라구요
    서비스 교육도,응대도 엉망이구요

  • 7. .. .
    '18.6.29 2:56 PM (121.146.xxx.145)

    여긴 부산이에요 규모가 일이위하는 백화점이에요;;

  • 8. 그거 시장에서나...
    '18.6.29 2:58 PM (39.7.xxx.144)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한번도 들어본적없어요.
    물어보시지...
    언제부터 내동생이었냐구....

  • 9. ,,,
    '18.6.29 2:59 PM (121.167.xxx.209)

    고객 상담실에 직원 교육 시키라고 전화 하세요.
    어느 매장이라고 하지말고 몇층 갔는데 판매직원이 언니라 불러 당황했다고요.
    저 백화점 근무 했었는데 아침 저녁으로 조회 종례하고 고객님이라고 부르라고 교육 해요.
    고객한데 어머니라고 불러서 그 고객이 난리 쳤어요.
    내가 내딸 백화점 판매 시킬 사람으로 보이냐고 하면서요.
    관리자가 나와서 사과하고 그 직원은 잘렸어요.

  • 10. 음....
    '18.6.29 2:59 PM (220.81.xxx.90)

    교육 제대로 안받은 알바겠죠. 직원은 언니 언니 못해요.

  • 11. 음..
    '18.6.29 3:02 PM (14.34.xxx.180)

    저는 백화점에서 언니~라는 말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요.

  • 12. ...
    '18.6.29 3:03 PM (14.1.xxx.132) - 삭제된댓글

    들어본적없어요. 알바인가봐요.

  • 13. ㅁㅁ
    '18.6.29 3:41 PM (117.111.xxx.7)

    서울인데..주로 갤러리아, 현대본점, 잠실롯데 가는데
    다 고객님 이라고 하지 언니라고는 안하는데요..

  • 14. ...
    '18.6.29 3:44 PM (211.201.xxx.221)

    언니소리 한번도 들어본적 없어요.
    가까워서 자주가는 편인데
    고객님이나 손님이라고 하는데요..

  • 15. 부산사람
    '18.6.29 3:45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주 1회 정도 신세계, 롯데, 현대
    돌아가면서 볼 일 보러 가는데
    이때까지 언니 소리 한 번도 안 들어 봤어요.
    얘기해서 바로 잡아 줘야해요.

  • 16. ???
    '18.6.29 4:02 PM (121.138.xxx.77)

    매장마다 그랬다니 희안한 백화점이네요.
    백화점은 물론이고 마트에서도 언니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요.

  • 17. ???
    '18.6.29 4:04 PM (121.138.xxx.77)

    저는 어머니 소리 괜찮은데 사람들 참 어머니 소리 싫어하긴 하더라구요.
    내가 내딸 백화점 판매시킬 사람으로 보이냐는 말은 ... 좀 상처가 되었겠네요.
    거기다 잘렸다니...

  • 18. 공항 짐 검사하는데서 손님이라고 불렀는데
    '18.6.29 9:02 PM (222.153.xxx.96) - 삭제된댓글

    기분 괜찮았어요. 손님이란 말 오랜만에 들어보네... 하면서요.
    손님이란 좋은 말을 두고 왜 이리 별 호칭을 다 갖다 붙이는지...
    사모님 소리도 듣기 싫고, 어머니, 언니 다 싫어요.
    그냥 손님이라고 하면 좀 좋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807 외벌이 신혼부부가 4억짜리 집을 사려면 20년 걸린다고 집값폭락.. 9 주장하더라구.. 2018/07/05 3,564
829806 쿨톤? 웜톤? 어디서 알아볼 수 있을까요 2 무명 2018/07/05 1,683
829805 벨기에 난민받은후 예상치못한 현재 상황 '당국 통제 불가능' 5 ㅇㅇㅇ 2018/07/05 2,416
829804 졸업앨범 디지털형식으로도 주문받는 학교 혹시 없나요? 블루ㅣ 2018/07/05 349
829803 성매매는 '성 착취'로, 유흥접객원은 '폐지'해야 10 oo 2018/07/05 1,049
829802 문재인 비호하에 계속되는 삼성의 도둑질 23 .... 2018/07/05 1,180
829801 강남구에서 나오는 돈은 강남구에서만 쓰겠다고 했던 신연희 3 ..... 2018/07/05 1,592
829800 슈퍼눈팅 어플 저는 여전히 잘 써요(아이폰) 1 슈퍼눈팅 2018/07/05 647
829799 아이폰 텐쓰시는분들 7 아이폰 2018/07/05 898
829798 흰머리 염색 질문 5 아줌마 2018/07/05 2,495
829797 대학생 아들이 군에 가려 짐 정리해 왔는데 4 사르르 2018/07/05 2,714
829796 새아파트 분양 신청을 하려해도 구조가 너무 맘에 안들어요 다.... 11 구조 2018/07/05 2,974
829795 검정, 흰옷 잘받는 사람 특징은 뭘까요 21 ........ 2018/07/05 10,854
829794 결혼이 만병통치인가요? 6 결혼 2018/07/05 1,896
829793 바이타믹스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9 바이타믹스 2018/07/05 1,708
829792 드라마 제작 환경 열악한게 한편으로 기회네요 3 ... 2018/07/05 916
829791 분당 소수 수학학원/중국어학원 어디가 좋을까요 2 초등고학년 2018/07/05 643
829790 어린이집 수족구 돈다는데... 4 ㅠㅠ 2018/07/05 1,130
829789 김경수 지사가 시민들 제안에 안주머니에서 꺼낸것은? 11 ㅇㅇ 2018/07/05 2,499
829788 제 공약을 지키려면 조세권이 있어야 합니다! 23 민주당이명박.. 2018/07/05 1,452
829787 건조기에 넣어서는 안되는 옷은 뭐가 있을까요? 20 궁금 2018/07/05 19,446
829786 만학도?인데 학교다니는데요. 강사님한테 푹빠졌어요 7 착각의 여왕.. 2018/07/05 1,883
829785 보험 해지시 환급금 당일 지급 되나요? 3 ㅠㅠ 2018/07/05 2,599
829784 헤어 드라이기 추천해주세요 5 곧이사가요 2018/07/05 1,501
829783 오이소박이가 짜요 긴급상황입니다! 12 긴급상황 2018/07/05 3,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