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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낳으면 자기 아이가 예쁜지(잘생긴지) 아닌지 아나요?

ㅇㅇ 조회수 : 5,841
작성일 : 2018-06-29 00:13:42
자기아이니까 당연히 눈에 넣고싶을정도로 예쁜건 당연하지만요?
IP : 222.112.xxx.18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9 12:16 AM (220.127.xxx.135)

    전 딱 객관적으로 보이던데요...

  • 2. AE
    '18.6.29 12:16 AM (223.33.xxx.219)

    에이 ~ 알죠 왜 몰라요
    그냥 내 새끼니 이쁜 거지
    밑도 끝도 없이 비교불가 이쁜 거지
    이뻐서 이쁜 게 아니고 내 새끼니 이쁜 거

  • 3. 눈이
    '18.6.29 12:18 AM (175.120.xxx.181)

    있는데 예쁜지 안 예쁜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모성이 끓어서 아이가 예쁘죠
    사랑이 부글부글 속에서 끓어 나와요
    아이의 예쁜짓도 한몫하구요

  • 4. ㅇㅇ
    '18.6.29 12:18 AM (211.36.xxx.75)

    시어머니 반응 보면 됨
    저희 시어머니 신생아 때 며느리 닮았다고 하다가 이제 무슨 며느리를 닮았냐고 남편 닮았다고 합니다
    예전엔 못났는데 지금은 예쁘단 소리죠

  • 5. ..
    '18.6.29 12:18 AM (125.177.xxx.43)

    알아요 .. 우리애 못생긴거 ㅎㅎ

  • 6. 111
    '18.6.29 12:20 AM (14.32.xxx.83)

    주관적 시선과 객관적 시선이 있어요.

  • 7. 고백
    '18.6.29 12:21 AM (116.123.xxx.168)

    막상 키울때는 넘 귀여웠는데
    다 커서 어릴때 사진 보니
    와 진짜 넘 못생겼더라고요 ㅋ ㅋ

  • 8. 아니
    '18.6.29 12:22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아이 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에 대해서도 다 알잖아요.

  • 9. 모르긴요
    '18.6.29 12:27 AM (216.40.xxx.50)

    알아요.

  • 10. ㅎㅎㅎ
    '18.6.29 12:27 AM (211.245.xxx.178)

    다아~~~보여요...
    눈 작고 코는 들창코고...다아 보여요~~
    그래도 진짜 이뻐요... ㅋㅋ
    못생겼는데 세상에서 젤 이뻐~~~요. ㅎㅎ

  • 11. .....
    '18.6.29 12:27 AM (122.34.xxx.61)

    잘모르던데..ㅎㅎ

  • 12. 마키에
    '18.6.29 12:28 AM (119.69.xxx.226)

    미안하다 싶을 정도로 못생겨보이다가
    고개 아래로 내리깔 때 턱이랑 볼이 뚱뚱해지는
    모습 보면 넘 사랑스럽고 예뻐요 ㅋㅋㅋㅋ 객관 주관이 왔다갔다 합니다 ㅋㅋ

  • 13. zzzzzz
    '18.6.29 12:28 AM (222.112.xxx.181)

    다아~~~보여요...
    눈 작고 코는 들창코고...다아 보여요~~
    그래도 진짜 이뻐요... ㅋㅋ
    못생겼는데 세상에서 젤 이뻐~~~요. ㅎㅎ


    이 댓글 보니까 마음이 포근해져요 ㅠㅠ

  • 14. 진심임?
    '18.6.29 12:30 AM (121.133.xxx.195)

    그럼 진짜 안예쁜데도
    자기애 예쁘다고 대외적으로 말해서
    듣는사람 당황스럽게 하는 엄마들은
    일부러 알면서 그러는거예요???
    진짜 이쁘다고 생각하는거같던데..

  • 15.
    '18.6.29 12:31 AM (118.34.xxx.205)

    저도 첫 조키본순간
    한 눈에반한다는게어떤건지 알겠던데요
    객관적 기준따위 관심 없고
    그냥 천사강림 ㅎ

  • 16. 기준이 바뀌는건지
    '18.6.29 12:39 AM (219.248.xxx.45)

    저는 점점 우리애 닮은 사람들이 훈훈해보여요.
    남들의 객관적 시선에는 아닌것은 알아요.
    그런데 제 눈에는 제일 귀엽고 제일 사랑스러워요.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으로는 모르게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 17. 신이
    '18.6.29 12:42 AM (175.223.xxx.8)

    바빠서 대신 보낸 사람이 엄마임
    객관적으로 어떻든 예쁜걸 어떡해요
    진짜 예뻐서 예쁘다는거예요
    엄마가 아는 예쁨도 있고
    진짜 너무너무 예쁘다니까요

  • 18. 마키에
    '18.6.29 12:48 AM (119.69.xxx.226)

    못생겨도 예쁘다는 말이 이해 안됐는데 딱입니다 ㅋㅋㅋㅋㅋ 남들 눈에 못생겼든 이쁘든 내 눈에는 이뻐요 ㅋㅋ
    근데 남들한테 강요하는 건 모지리..... ㅋㅋㅋㅋㅋ

  • 19. 또로로로롱
    '18.6.29 12:50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다 알아요.
    그래서 누가 사진 좀 보여달라고 하면
    백장찍어 제일 잘 나온 사진 보여줘요 ㅜㅜ

  • 20. ㅎㅎ
    '18.6.29 1:05 AM (58.127.xxx.89)

    객관적으로 보긴 보는데 완전 남들 눈에 보이는 것보단
    약 20프로 정도의 착각이 플러스되는 듯요ㅋ

  • 21.
    '18.6.29 1:07 AM (223.38.xxx.145)

    모르던데요?ㅋㅋㅋ 객관적이란거 착각일수도

  • 22. 전오죽하면
    '18.6.29 1:12 AM (39.120.xxx.253)

    친정조카가 샘아들마냥
    눈크고 너무너무예뼜어요
    울큰애작은애 못생겼다고 해서
    오죽하면 이뿐아들이라고
    불렀을까요

  • 23. 전혀
    '18.6.29 1:13 AM (175.223.xxx.252)

    모르던데요?

  • 24. 다 보이고 느끼고 알아요
    '18.6.29 1:25 AM (110.8.xxx.185)

    다만 내눈엔 상관이 없을뿐이지요

  • 25. 잘모름
    '18.6.29 1:33 AM (99.225.xxx.125)

    전 진짜 몰랐어요. ㅎㅎ 제 아들
    어마어마하게 잘생긴 줄 알았는데 지금 애기때 사진보면 그냥 평범하더라구요. ㅎㅎ
    근데 지금은 진짜 잘생겨 보이는데 이것도 착시현상일것 같아요. ㅠㅠ

  • 26. 객관적으로 보는 줄 알았어요
    '18.6.29 1:39 AM (220.73.xxx.20)

    저는 냉철해서 객관적으로 본다고 생각했어요
    우리 아이 어릴때 웃는 얼굴을 크게 클로즈업 한 사진이 있는데
    너무 예쁘게 잘 나와서 액자에 넣어뒀어요
    집에 온 손님들이 그 사진을 보고 반응이 시큰둥해서
    이상하다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이사하면서 사진을 넣어뒀고 십수년이 지나
    다시보게 됐는데..... 음...기억 속의 그 예쁜 아기 사진이 아니었어요
    왜 그때는 그렇게 보였는지...
    아직도 미스테리해요

  • 27. .............
    '18.6.29 1:59 AM (112.144.xxx.107)

    객관적으로 예쁜 얼굴 아니어도 아기들은 다 너무 사랑스러운거 같아요.
    남의 애기고 예쁜 애도 아닌데 그냥 그 말랑말랑 보들보들한 볼살하고 통통한 팔다리 보면
    너무 예쁘더라구요.

  • 28. 어릴때는
    '18.6.29 2:04 AM (157.52.xxx.14)

    몰랐어요.
    왜이렇게 이뻐 정말 이쁘지 않아요? 가족들한테 물어보고..ㅋㅋ
    지나서 사진보니 못났어요.ㅠㅠㅠㅠ

  • 29.
    '18.6.29 2:06 AM (178.191.xxx.86)

    이쁘진 않아요. 객관적으로.
    이상하게 정이 안가는 애기들이 있어요.

  • 30. ....
    '18.6.29 3:42 AM (37.173.xxx.59)

    당연하죠..제아이가 제 자식이어서 이쁘기는 해도 다른아이들하고 또 같이 보면 객관적으로 보여요 애들두 하는짓이 이뻐야 그리고 예뻐보이더라구요; ㅋㅋㅋ

  • 31. ㅡㅡ
    '18.6.29 4:19 AM (115.161.xxx.98)

    음...자기 배아픈 고생에 대한
    뭐랄까 보상의식 같은게 무의식 중에
    있다고 봐요...그러니 이쁘다고
    세뇌하는 분위기?

  • 32. 콩깍지
    '18.6.29 4:38 AM (122.40.xxx.135)

    몰라요.
    안댜고 생각하는 사람도 자신이 생각한거 보다 훨씬 못섕겼어요. 그러니 키우는거죠.

  • 33. ㅡㅡㅡ
    '18.6.29 5:44 AM (121.178.xxx.180)

    평범한 외모의 첫애는 키울때 넘 사랑해서 객관성을 상실 .. 좀 크면서 귀여운 티 사라지니 ㅋㅋ 느끼고 ㅋㅋ 둘째는 유치원때도 선생님들끼리 젤 이쁘다고 결론내렸다는 둥 학교에서도 젤 이쁘다고 부러워하는 소리 들으면서 커서인지 그냥 뭐 흐뭇 ..ㅋ

  • 34. 모르겠죠
    '18.6.29 5:45 A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

    연예인에 대한 외모 평가도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다들 자기 기준으로 평가하는데다
    콩깍지까지 씌였겠죠.

  • 35.
    '18.6.29 6:23 AM (175.117.xxx.158)

    못생긴애기는 못생겼죠 객관적으로ᆢᆢ아기니까 앙증맞고 자테가 귀여우니 이쁜거구요 토실토실 동글동글

  • 36. ㅎ ㅎ
    '18.6.29 6:40 AM (114.201.xxx.29)

    저도 울 큰애
    엄청 잘생겼다 생각했는데

    지금 어릴 적 사진보면 ᆢ ㅋ

  • 37. ㅇㅇㅇ
    '18.6.29 7:19 AM (14.75.xxx.15) - 삭제된댓글

    다알아요
    신생아때도 특히 이쁜애기들이 있더군요
    그건그렇고 못생긴 우리애가 젤좋은거죠

  • 38. 모르겠던데요
    '18.6.29 8:10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차라리 내 얼굴 단점은 보여도 자식은 안 그렇던데..

  • 39. .....
    '18.6.29 8:12 AM (175.117.xxx.200)

    큰 애때 애가 이쁘다고 막 베프 만나면 사진 보여주고 그랬는데
    둘째 낳고 보니 둘째는 진짜 길가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다 이쁘다 귀엽다 인형같다 그러니까
    그 때 알겠어요 ㅎ
    큰 애 어릴 때 제 콩깍지였던 거죠 ㅎㅎ
    그런데 저는 지금도 큰 애나 둘째나 다 넘 예뻐요 ㅎ
    큰 애는 좀 크니까 얼굴 갸름해지고 키도 늘씬해서 이쁘고..
    대신 이제 정신 차려서 남들에게 사진은 안 보여줘요 ㅎㅎ
    그냥 이렇게 살아야죠 뭐 ㅋㅋ

  • 40. ...
    '18.6.29 8:30 AM (114.111.xxx.148) - 삭제된댓글

    인큐베이터에 있는 우리 애기 ..내가 보기에도 헉!!소리나게 못나서 애기 바뀐 줄 알았어요.
    애기방 간호사샘들은 귀엽다고 하데요..인사치레인지...근데 데려와서 먹이고 씻기고 하니, 너무 귀엽고 차츰 얼굴이 달라지더라구요.
    남한테 우리 애 귀엽다 이쁘다 소리 안 합니다. 다들 자기애가 귀엽죠. 나는 우리 애가 제일 귀엽구요.

  • 41. 애기가
    '18.6.29 8:36 AM (223.38.xxx.136)

    잘생기긴 힘들고요.
    그냥 내눈에 딱 들어와요.
    그냥 못생겼는데 첫눈에 반해요.
    사랑하면 못생긴 남녀도 둘이 앉아 우리 허니 이뿐이 하고 뽀뽀하고 그러듯이 첫눈에 반해서 완전 사랑하게 되요.
    그러니 이뿐이 귀염둥이 그렇게 말이 나가요. 혀도 없어지고
    그걸 진짜로 어머 지자식이라고 객관적이 안되나봐 이건 좀 그렇구요

  • 42. ㅋㅋㅋㅋ
    '18.6.29 9:31 AM (1.236.xxx.3)

    막상 키울때는 넘 귀여웠는데
    다 커서 어릴때 사진 보니
    와 진짜 넘 못생겼더라고요 ㅋ ㅋ222222

  • 43. 맑은맘
    '18.6.29 12:06 PM (58.84.xxx.221) - 삭제된댓글

    흠흠, 저 쪼끔 자랑 해도 되죠? 제 아들 애기때 정말 모든 사람들이 '어머 인형같아' 하고 지나가면서 애 얼굴 보고 깜놀하고 다시 엄마 얼굴 보고 2차 깜놀...ㅡㅡ했어요. 너무 예ㅡㅂ단 말 많이 듣고 심지어 사잔 찍는 사람들도 있어서 전 그말 들음 살짝 짜증이... 외출하면 진짜 한 열댓번 들었거든요,,,,,,

    자금도 잘생겼지만 아직 어린 아이이고, 제 눈엔 그래도 약점도 좀 보여 살짝 걱정이고, 무엇보다 어릴때 그림같이 예쁘던 (잘생긴게 아니고 예뻤어요) 남편 사진이 사춘기를 지나며 ' 아, 이제 그냥 사진첩 덥자' 소리가 나오게 돌변해서.......ㅋㅋㅋ

    일단 맘은 비우고 현재를 즐기자 생각중이예요.

  • 44. ..
    '18.6.29 12:50 PM (180.71.xxx.170)

    엄마눈에 콩깍지는 평생 안벗겨지는것같아요.
    그냥 뭘해도 예뻐요.
    아침시간에 응가한다고 앉아 뿌웅뿡~~~대는데도
    예쁩니다.
    조그만 녀석이 힘주는게 얼마나 귀엽고 예쁜지..

    그러나..
    남들 눈에도 예쁠거란 착각은 안해요^^
    제눈에 예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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