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학년아이가 신발을 잃어버리고왔어요

아정말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18-06-28 22:40:06
퇴근하고 와보니 운동화가 한짝뿐이에요
수업끝나고 신발을 신으려고 하니 신발이 하나만 들어있었다고해요
실내화랑,한짝씩,신고왔다고하는데
그냥 넘어가야할지
담임선생님께 연락을드려야할지 고민되네요
얼마전에 지나가는이야기로 실외활동하고,들어왔는데 실내화가한쪽이 없어져서
선생님께서 찾아주셨다고 아이가얘기했었던게 자꾸 걸려서요 2학년친구들이,그런장난을치진,않을거같은데
엄마들이,나서는거 안좋아하는 선생님이라서 고민이 되네요
IP : 218.51.xxx.2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6.28 10:41 PM (223.38.xxx.136)

    아이들이 신발 나무위로 던져서 새 신발 잃어버리고 온적 있어요
    속으로 부글부글 하고 말았는데 그애들 지금 보면 다 학교도 지대로 못갔네요. 애기들때부터 남의 애 신발 던져서 잃어버리기 두번 시키고 화장실에도 쑤셔넣고 그러더니.

  • 2. 애들 그런 장난 많이 쳐요
    '18.6.28 10:4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본격적으로 도둑질을 한다는 의미가 아니고요.
    꼭 매년 신발이 화장실에서 나온얘기, 신발 잃어버린 애들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 3. 푸르
    '18.6.28 10:45 PM (219.249.xxx.196)

    잃어버린건 아니죠
    선생님께 말씀 드리는게 좋을 듯요
    신발이 문제가 아니고 점점 더 크게 괴롭힘 당할 수도 있어요

  • 4.
    '18.6.28 10:46 PM (218.238.xxx.70)

    선생님께 연락해서 한번 상의 드려보고 싶어요.
    지난번에도 실내화 한짝 없어졌었고 어제도 운동화가 한짝 없어져서 실내화랑 한짝씩 신고 왔던데,
    혹시 학급 적응에 제가 모르는 문제가 있을까 걱정된다고요...
    안전에 관련된 건 엄마가 조금 오버스럽게 나서도 될거 같아요..

  • 5. 아정말
    '18.6.28 11:04 PM (218.51.xxx.206)

    저도 괜한
    노파심에 아이가 괴롭힘을 당햐고 있을까봐
    걱정이에요
    친구들한테 당하는?스타일이라서 더 걱정되네요

  • 6. ㄱㅅ
    '18.6.28 11:08 PM (117.111.xxx.63) - 삭제된댓글

    혹시 모르니 확인해보시는것도 좋겠어요
    근데 저도 초2 아들 키우는데 좀 덤벙대서 갈아신다 급해서 한짝만 챙기기도 해요 실수일수도 있네요 울아이는 당하는 스타일은 아니고요
    원글님 아이는 반복된 일이니 확인해보셔도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736 집팔고 못샀어요~ 13 에휴 2018/08/14 5,255
843735 5섯 9 five 2018/08/14 959
843734 학원에서 추천해서 첫째가 프로그래밍 대회 나간데요 1 챠우깅 2018/08/14 536
843733 방송사고 후 오히려 역정내는 이해찬 20 2018/08/14 2,290
843732 아산병원 호흡기내과와 이비인후과 쌤 추천 부탁드려요 궁금 2018/08/14 1,234
843731 안희정 지사에게 따로 확인은 했나요? 31 어이상실 2018/08/14 2,345
843730 조달청, 일본인 명의 귀속·은닉 재산 3000여 필지 국유화 4 ㅇㅇㅇ 2018/08/14 868
843729 이재명이 임명한 경기도 정책보좌관.jpg 10 가증스런것들.. 2018/08/14 1,297
843728 중등 잘하는 아이들... 학원 몇개씩 돌려도 아주 잘 소화하나요.. 21 기준 2018/08/14 3,491
843727 남자들과의 가사 육아에 대한 의견 마찰 10 /// 2018/08/14 1,344
843726 고3엄니들 많이들 힘드시지요 (feat토닥토닥) 12 고3맘 2018/08/14 2,082
843725 이해찬과 김진표에 대한 단상 35 빠가 까가되.. 2018/08/14 694
843724 옷방에 티비를 뒀는데 어르신들은 왜 싫어할까요 18 티비 2018/08/14 3,974
843723 뭘 해야 밥하고 빨래하는 굴레좀 벗을까요?; 7 ... 2018/08/14 1,697
843722 근데 역지사지 못하는 사람들이 결국 이득을 취하지 않던가요? 4 역지사지 2018/08/14 1,022
843721 김진표 먹방) 김진표가 비난을 받아도 변명하지 않은 이유 17 먹방라이브 2018/08/14 597
843720 아파트 도서관 11 지금 2018/08/14 2,349
843719 안희정 무죄 판결문 기자 입력본 뜸 6 ........ 2018/08/14 1,764
843718 문대통령이여- 강약을 적절히 조화시키시라! 2 꺾은붓 2018/08/14 349
843717 발사이즈 285 10 궁금 2018/08/14 1,492
843716 헤어진 후. 5 ... 2018/08/14 1,546
843715 컴터에 있는 아이 영어 음원을 스마트폰 2 2018/08/14 305
843714 어제 멧돼지랑 싸우다 다친 개, 태양이 주인이 지원 사양한대요 16 DJGB 2018/08/14 3,523
843713 미남, 미인의 기준이 까다롭고 범위가 좁나요?(그 외) 11 renhou.. 2018/08/14 2,443
843712 생옥수수 하루보관 방법좀 알려주세요~ 2 옥수수 2018/08/14 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