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들 시어머니하고 며느리 뒷담화 하는거 원래 그런가요?

..... 조회수 : 2,889
작성일 : 2018-06-28 22:19:44
절 무섭게 빈정대면서 제가 한 말 받아치고
받아치고 절대 수긍안하고 그런적 많은데요. 제가 깡패같다, 인간쓰레기. 그랬거든요. 시어머니가 니도 우리 아들한테 별 욕 하제
그러네요. 그리고 방에 바퀴 나와서 청소한다고 오래 못
들어갔는데 방에 못 들어가게했제?
우리 애 옷은 어디에 있는데? 옷 정리 아직 덜했다 그러던데
? 등 모든 얘기 제 뒷담화 다 했네요. 저희 집 남자들은 저런
걸 못봐서 아들이 꼭 딸같이 엄마와 친밀하네요.
잠자리는 자나? 이것도 물었겠죠.
원래 자기 엄마하고 부인 뒷담화 잘 하나요
? 제가 저희 친정엄마하고 얘기하는데, 나는 왜 못하는데
? 그러며 어~ 다 얘기한다~ 그러네요.
IP : 27.119.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8 10:21 PM (182.232.xxx.10)

    에 휴.....

  • 2. 우리집
    '18.6.28 10:26 PM (124.63.xxx.162)

    같은 집이 또 있구나~~~~
    참 세상은 별거 없구나
    진흙탕속에서 니가 더럽니 내가 더럽니하는꼴
    지겹네요

  • 3.
    '18.6.28 10:26 PM (211.205.xxx.39)

    저희도 그래요.
    남편 시모 둘 다 말이 많은 타입이라 둘이 제 뒷담화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또 동네방네 떠들고 다녀요. 근데 이런 관계가 많지는 않을 듯 해요. 당장 친정 엄마랑 오빠만 봐도 속깊은 얘기는 거의 안 하던걸요 ㅠㅠ

  • 4. ..
    '18.6.28 10:33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전 친정엄마한테도 남편 흉 안보고 좋은 얘기만 하는데요. 그래야 엄마가 사위 이뻐하죠. 남편이 시어머니랑 며느리 뒷담화하면 시어머니가 며느리 미워지지 않을까요?

  • 5. ....
    '18.6.28 10:35 PM (59.15.xxx.141)

    와 신기.... 남편 재수없네요. 우리집은 시어머니랑 남편이 사이가 안좋아서 다행인가ㅋ 남편은 꼭 필요한 용건 외에는 어머님이랑 대화 안해요. 근데 저도 엄마한테 남편 흉거리는 얘기 안해요.

  • 6. ..
    '18.6.28 10:46 PM (49.170.xxx.24)

    아니요. 잘못된 처신입니다. 친정어머니와 남편 흉도 보지 않는게 맞습니다.

  • 7. ..
    '18.6.28 10:46 PM (49.170.xxx.24)

    님도 남편 뒷담화 하지마세요. 잘못된 처신입니다.

  • 8. 미숙
    '18.6.28 11:24 PM (72.80.xxx.152)

    남편 안 그러던데요.
    이 집 남편이 특이하고 아직 혼인해서 다른 가정을 꾸밀 자질이 안 되어있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885 썰전 해요 7 ... 2018/06/28 1,323
827884 아하하하하 4 하놔 2018/06/28 874
827883 김부선님이 남다르다 느껴졌고 이재명과 봉하 논쟁으로 확실한 건... 4 ㅇㅇ 2018/06/28 1,592
827882 일본은 예선을 어케 통과한건가요? 2 ㅇㅇ 2018/06/28 1,682
827881 만나면 은근 주변 사람 씹는 동네엄마.. 4 ........ 2018/06/28 3,408
827880 아까 사우나에서 제옆에 앉아계신분 17 2018/06/28 7,284
827879 초등 영어 학원에 바라는 점 있으신가요? 9 ㅎㅎ 2018/06/28 1,836
827878 2학년아이가 신발을 잃어버리고왔어요 5 아정말 2018/06/28 1,041
827877 욕실 방수공사 3 ㅇㅇ 2018/06/28 2,397
827876 재건축 분담금과 환급금은... 시원해요 2018/06/28 881
827875 비오레 선크림 써보신분 3 ppppy 2018/06/28 1,554
827874 남편들 시어머니하고 며느리 뒷담화 하는거 원래 그런가요? 7 ..... 2018/06/28 2,889
827873 독일 골키퍼는 왜 골문 안지키고 있었어요? 16 12 2018/06/28 5,588
827872 수영 후 음식 맛을 잘 느끼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수영 2018/06/28 698
827871 축구 편파심판의 심리가 이런걸까요 20 2018/06/28 3,606
827870 이 영화 제목 아세요? 5 이 영화 2018/06/28 883
827869 바르는파스 효과좋은거 1 바르는파스 2018/06/28 564
827868 포도씨유가 몸에 좋은가요? 9 혈압등 걱정.. 2018/06/28 2,975
827867 오징어 통찜 내장까지 먹는거요 2 2018/06/28 2,319
827866 전동브러쉬 어떤가요? 1 피부미인 2018/06/28 462
827865 성남 은수미 아동수당 상품권에 대한 분노의 트윗.jpg 14 ㅇㅇ 2018/06/28 3,246
827864 딩크로 산다는 것 20 소클리아 2018/06/28 8,109
827863 소리마치 타카시 아세요? 6 ... 2018/06/28 2,091
827862 고대앞 원룸 임차인 구하려면.. 5 ... 2018/06/28 1,442
827861 결혼이 행복도 하지만 또 마냥 행복한건 아니다는 의미는 무슨뜻이.. 18 철부족한 처.. 2018/06/28 3,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