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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애기들도 성적인 경계좀 가르치면서 키우면 좋겠어요

에휴 조회수 : 4,675
작성일 : 2018-06-28 17:27:35
아무데서나 이모한테 뽀뽀해줘(생판남)
아무데서나 바지내리고 쉬통에 쉬하게하고(엄연히 성기노출)
그러지들좀 말았으면 좋겠어요
많이읽은글보고 헉해요
8살아이가 엉덩이만진게 별 대수냐는데
애엄마한테나 8살이 아기입니다
성은 본능이고 원에서도 아이들끼리 성추행해요
소아자위는 본능이죠
본능적으로 다 갖고태어나는건데 무조건 아기라고
스킨쉽,성기노출 특히 남자애들 너무 쉽게 시킵니다
그나마 여자애들은 사건들이 있어서 괜찮아졌지만
남아엄마들 너무 쉽게 생각하는 분들 많아요
IP : 39.7.xxx.22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8 5:28 PM (110.11.xxx.43) - 삭제된댓글

    그게 만8살이라서 실제로는 10살이라는데요? 징그러워요 진짜

  • 2. 원글
    '18.6.28 5:29 PM (39.7.xxx.227)

    네?????10살이요???;;;
    그 아가씨 기겁할만하네요
    요즘애들은 사춘기도 빠른데요...

    그리고 고딩도 아기같을때 있다 이건 순전히 낳은 부모시각이죠
    수염거뭇하고 목젖나온 애기도 있나싶어요

  • 3. 소변
    '18.6.28 5:30 PM (118.223.xxx.155)

    반드시 화장실서 보는 습관 좀...

    컵. 병.. 좀 아니지 않나요?

  • 4. 원글
    '18.6.28 5:32 PM (39.7.xxx.227)

    얼마전에 스벅에서도 투명컵에 오줌누인거 봤네요
    미개하다싶어요
    애 오줌마렵다는데도 폰질하고 수다떠느라 씹더니 결국 오줌구경시켜주심요

  • 5. ...
    '18.6.28 5:33 PM (1.218.xxx.98) - 삭제된댓글

    저는 집에서도 꼭 화장실 가서 쉬통 해줘요
    밖에서는 당연하구요

    근데 보통은 안그래요. 불편하니까.

  • 6. 공감합니다
    '18.6.28 5:39 PM (61.106.xxx.177)

    내 딸, 내 손녀를 위해서 제발 남자 아이들에게도 성적 경계를 제대로 설정해주세요.
    페미니즘 외치면서 자기 아들 고추는 함부로 내보이는 맘충들 보면 기가 찹니다.

  • 7. 다른것보다 시급한건
    '18.6.28 5:41 PM (211.178.xxx.174)

    쉬통.
    이걸 쓰는것 자체가 문제에요.
    쉬통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소변볼수 있다는 그 생각이
    고추를 아무데나 드러내도 괜찮다는 생각을 은연중 심어주는것
    같아요.
    우윳병,요구르트병,컵, 용기면 아무거나 되는거에요?

    옛날부터 여자애기들은 노상방뇨를 해도
    구석가서 했는데 남자애기들은 바로옆에서 자랑스럽게 소리까지 들려주며.ㅠㅠ

    화장실 달려가지 못하는 능력이면 기저귀 못뗀거나 다름없죠.
    여자애기들은 쉬통없이 어떻게 외출하고 어떻게 기저귀떼나요.
    자동차 장거리 여행이나 특수상황에서만 이용해야 맞아요.

    그리고 변기에 앉아서 소변볼수 있다는것도 알려주구요.
    결혼해서 엄마가 아침저녁으로 변기닦아줄거 아니면.

  • 8. 맞아요
    '18.6.28 5:43 PM (175.223.xxx.81)

    남자애기들이나 컵에 소변보지 여아들은 안그러잖아요. 엄마가 그렇게 가르치니까 남자들이 커서도 그모양인거에요.

  • 9. ...
    '18.6.28 5:46 PM (203.226.xxx.22)

    애들이 뭘 알아요~
    이런 무식한 소리 남발하는 맘충이
    잠재적 성범죄자 양성하는건
    절대 모를거다~

  • 10. 근데
    '18.6.28 5:48 PM (175.209.xxx.57)

    남자애들은 쉬통에 소변 보기가 쉽고 여자애들은 그게 안 돼서 못한 것도 있죠.
    아무튼 여자애든 남자애든 성관념 제대로 있어야 되고,
    성이고 뭐고를 떠나서 남의 치마는 왜 들추는지?
    그게 언제적 희롱인데 아직까지...ㅉㅉㅉ

  • 11. ..
    '18.6.28 5:55 PM (203.226.xxx.22)

    에미들은 지새끼가 한 미안한 일엔
    사과나 종 잘하자구요~~
    그렇게 키워놔야 인간구실 못해요~

  • 12. gg
    '18.6.28 5:56 PM (203.239.xxx.65) - 삭제된댓글

    8살이면 아무것도 모를 나이다 하고 떠드는 아줌마들 때문에 댓글 안달았는데요.
    다 저런 아줌마들 덕분에 자기 자식이 그 꼴로 크는 지 모를거에요.
    8살이 왜 아무것도 몰라요?
    백화점에서 아직 초등입학전으로 보이는 아니가
    치마 밑에 팬티 볼려고
    머리를 이렇게 아래로 보고 있는 걸
    너 뭐하는 거냐? 그랬더니
    도망가던데요.
    얼마나 기분이 드럽던지.
    그 머리채 잡은 엄마나 그 어미에 그 아들이죠.

  • 13. .....
    '18.6.28 6:16 PM (37.168.xxx.70)

    어린애들이라고 모르는거 아니더군요. 저도 남자애 키우지만 남자애들 아무리 조그만 애라두 길한가운데서 밖에서 막 소변보고 그러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 14. ..
    '18.6.28 6:21 PM (211.179.xxx.189)

    이십 몇 년 전에 여름 휴가에 남해 어디 민박집에 숙박했을 때 기억 나네요.
    옷 갈아 입는 것 훔쳐보던 초등생 민박집 주인 아들 많이 소름끼쳤었죠.
    다 놀고 돌아오던 날이었는데 진짜 기분 드러웠어요.
    애들 어리다고 아무 것도 모르지 않아요.
    아들 엄마들 가정교육 잘 시켜야해요.

  • 15.
    '18.6.28 6:29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사십 가까이 됐지만 살면서 한번도 쉬통에 소변 누는 광경을 본 적이 없는데 어디서들 그렇게 목격하셨는지 신기하네요

  • 16. ...
    '18.6.28 6:32 PM (119.64.xxx.92)

    저 예전에 터키에서 유적지를 갔는데, 11살쯤된 꼬맹이가 가이드를 해주는거에요.
    유적지 나오는데 쫄래쫄래 따라오길래, 얘가 팁을 바라고 이러나..하고
    아이스크림 하나 사주려는데, 안먹겠다면서 저한테 커피를 사주겠다네요.
    됐다고 했더니, 제 호텔방에 따라가도 되냐고..해서 기절할뻔 ㅎㅎ

  • 17. 달맞이꽃
    '18.6.28 6:47 PM (1.233.xxx.235)

    위에 어느분 한번도 쉬통에 하는걸 본적없다구요 운 좋았네요

    작은애가 5살까지 천식으로 자주 입원했어요
    6인실 배정받으면 남아 여아 성비가 비슷했어요 거짓말1도 안보태고 모든 남아 엄마들이 음료수 빈통으로 쉬 누게 하더군요

    침대가 서로 마주보는 위치..
    민망함? 절대 없고 외려 자부심 그득한 얼굴로 링거줄 질질 끌어가며 화장실 들락날락하는 여아 엄마들 딱하다는 얼굴들이였어요.
    추측 아닙니다. 자부심 그득 얼굴에 대사까지 거의 똑같더라구요. 아휴 이러니 아들이 좋은가봐 넘 편해;;

    아이 둘 낳은 엄마이지만 성별 다른 남아 생식기 부지간에 보는것 넘 불편했어요
    아무리 아기라도..

    전 그래서 우리나라 초중고까지 걸쳐서 학부모 성교육도 반드시 했으면 좋겠어요
    한달에 한번! 맞벌이 많으니 저녁시간대! 선택 말고 의무로! 아이에게 상점 간다하면 꼭 참여할꺼예요
    부모 둘다..

    아이 키우는 부모 성의식부터 바뀌어야지..남아든 여아든 바르게 키우지않을까요
    고학력 젊은세대 부모라해도 성의식은 부모세대랑 별 차이없음을 생활에서 많이 느낍니다
    제발 내 자식을 위해서라도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 18. 솔직히
    '18.6.28 6:55 PM (223.62.xxx.27)

    여자들이 너무 예민하죠.
    그럴 거면 이슬람처럼 꽁꽁 싸매고 다니는 게 맞아요.

  • 19.
    '18.6.28 6:58 PM (116.124.xxx.148) - 삭제된댓글

    지금 2학년짜리 아들 키우지만 한번도 쉬통이라는건 이용해 본일이 없고 기저귀 뗀 이후로 화장실 아닌 곳에서 볼일 보게 한 적 없어요.
    그건 아이의 인격을 존중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절대 다른 사람의 몸에 손을 대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성적인 의미까지 생각해서 한 말은 아니고 지금까지는 주로 폭력적인 의미로 해온 말이지만 어쨌든 남의 몸에 손을 대는건 안되는 일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 20. 예민하다니
    '18.6.28 7:14 PM (1.239.xxx.28)

    그럼 아예 내놓고 자랑스럽게 키워요. 다른 아이들이 가위로 잘라도 장난이죠.
    저런 맘들 원하는게 그런거니까 다른 애들이 손으로 잡아 터져도 철모르는 장난이에요. 장애만 남을뿐.

  • 21. ....
    '18.6.28 7:29 PM (203.226.xxx.107)

    성범죄가 이리 횡횡한 나라서
    예민이래~
    이런 여자가 아들키움 성범죄자 만드는거죠.

  • 22. ..
    '18.6.28 7:46 PM (116.121.xxx.23)

    25년전쯤 저 10살때 화장실이 야외에 있었어요. 부모님은 슈퍼하시고.. 제가 수세식 화장실에 앉아있는데 문 끄트머리에 주먹만한 구멍이 있었거든요.
    그리로...7살인 남동생의 친구들이 왔다갔다 하며 킥킥대던 기억이 나요.
    나이 많아봐야 저랑 비슷한 또래 남자애도 있었어요.
    지금 아이들 성적으로 개방적이고 20대 이상 아이들은 많이 문란하기도 하다네요.
    예민하게 군다고 뭐라 하실 일이 아닌거같아요...
    조기성교육 너무 필요하지않나요.
    저는 첫아이 임신중인데 7살 아들 키우는 친구가 가끔 고민하더라구요. 아들이 엎드려서 바닥에 부비부비 한대요. 저한테 그걸 어찌해야 하는지 물어보는데 제가.. 뭘 알겠어요ㅜㅜ
    아들 가진 엄마들도 좀 적극적으로 성교육 했으면 하고...
    부모들이 뭘 알겠어요. 제발 나라에서 신경 써줬으면 좋겠어요.

  • 23. ..
    '18.6.28 7:49 PM (116.121.xxx.23)

    위에 화장실은 지금 지하철에도 많은 쪼그려앉는 변기예요.. 저도 참 그 나이에 바로 안뛰쳐나가고 안에 가만히 있었던기 너무 바보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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