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볶음 잘하시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4,275
작성일 : 2018-06-28 11:56:51
은근 감자볶는 게 어려워요


익히다가 태우기 일쑤이고요ㅠ


아님 막 부서져서 엉망이 되네요.


얇게 채써는 거는 별로구요...얇게 채썰지 않아도


잘 하시는 분들 비법 좀 부탁드립니다~~
IP : 211.204.xxx.2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8.6.28 11:59 AM (1.246.xxx.209)

    끓는물에 감자채썬것을 반정도 익혀준후 볶아주세요 전 들기름,소금,볶은깨 끝

  • 2. ..
    '18.6.28 11:59 AM (218.148.xxx.195)

    저는 감자를 얇게 채를 썰어요 국수발처럼
    그 후 물에담궈 전분기 제거후 물기 빼고 기다리기
    팬에 기름에 마늘넣고 향낸후에 감자 넣고 볶기 -약 중불 정도
    간은 소금으로 하고 파나 청양고추 조금 넣어서 마무리..

  • 3. ㅇㅇ
    '18.6.28 11:59 AM (121.171.xxx.193)

    저도 항상 태우고 끊어지고 했는데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볶으니까 색깔도 깨끗하고 맛잇어요

  • 4. ..
    '18.6.28 12:00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소금물에 조금 담갔다가 해보시면 잘 부서지지 않고 간도 배이고 좋아요.
    그리고 살짝 데쳐서 한다는 글도 아래 다른 분이 올리신 것 봤어요.
    그건해보지 않았지만 괜찮은거 같고요.
    원글님처럼 굵은 감자채라면 데쳐서 하는 것도 좋을 듯하고요/


    전 채 썰어 소금물에 담갔다 합니다.

  • 5. 원글
    '18.6.28 12:01 PM (211.204.xxx.23)

    끓는 물에 몇분 정도 데치나요?

  • 6. ..
    '18.6.28 12:01 PM (106.255.xxx.9)

    자꾸 뒤척이지 마시고 후라이팬에 기름 충분히 넣고 감자놓고 소금 솔솔 뿌리고 한면이 그냥 노릇하게 익을때까지 둬요
    그리고 나서 뒤집듯이 한번 섞어주고 또 기다리면 끝입니다

  • 7.
    '18.6.28 12:06 PM (175.127.xxx.58)

    잘한다기보다 편하게 하는데, 양파도 같이 썰어넣고 볶아요.
    첨에 팬에 기름 적게 넣고 감자 양파 볶다가 들러붙기 시작하면 기름대신 물을 넣어 가며 볶아요.
    그리고 소금 한가지로만 간하구요.
    기름 많이 안써서 느끼하지 않고 편하고 제입맛에도 맞아요.

  • 8. ..
    '18.6.28 12:06 PM (121.55.xxx.207)

    뚜껑 닫고 약불에 뒀다가 뒤적여서 한두번 더 뚜껑 닫아두면 잘 익고 바닥은 노릇노릇 맛있게 익음

  • 9. 저도
    '18.6.28 12:08 PM (58.127.xxx.89)

    점둘님처럼 채썬 후 소금물에 담궜다 볶아요
    그럼 뒤적여도 부서지지 않아요

  • 10. 감자가 타는 이유가
    '18.6.28 12:10 PM (175.195.xxx.87)

    아마 전분이 남아있어서그럴거예요 채썰어서 찬물에 헹궜다가 소금으로 절인다음 꼭짜서 볶아보세요 안타요

  • 11. 감자
    '18.6.28 12:11 PM (211.218.xxx.43)

    를 채썰어 찬물에담가 전분 좀 빼요 잠시 후 채에부어 물을 빠지게해 볼에 물기 뺀 감자채에다 소금조금 넣어 섞어 건져서 기름두른 팬에 볶아요 뚜껑덮어 한김 오르게요 불은 중불보다 조금
    약한불로요 감자를 소금간해 볶음 부숴지지 않아요
    불 조절은 알아서 하면 타지 않고요
    노약자들 반찬으로 아주 맛있어요

  • 12. 소금물
    '18.6.28 12:17 PM (175.223.xxx.98) - 삭제된댓글

    에 담궜다가 해보세요.

    시집에서 한상자씩 보내주는 감자가 요리해 먹는 감자가 아니고 쪄먹는 포실포실 분이나는 감자예요.
    어지간한 요리는 다 되는데 감자볶음만은 님이 쓰신것처럼 부서져서 엉망이 되곤했어요.

    그래서 채칼로 썰어서 소금물에 하룻밤 담궜다가 한번헹군뒤 꼭 짜서 볶기 시작했는데 이렇게하니 요리용감자처럼 안부서지고 잘 볶아지더라구요.

    소금물은 약간 짠듯하면 되고 감자 굵기는 감자튀김처럼 아주 굵지만 않으면 됩니다. 적당히 썬 감자채를 소금물에 넣어 냉장고에 하룻밤정도 두시면 감자 수분이 적당하게 빠져서 휘어지는 상태가 되고 잘 볶아집니다.

  • 13. ..
    '18.6.28 12:18 PM (218.148.xxx.195)

    참 저도 전분 뺄 물에 아예 소금을 조금 넣어요..그래서 간을 적게 해도되요 부서지지않고
    반찬으로 엄청 먹게되요

  • 14. 모든 볶는 요리를
    '18.6.28 12:24 PM (1.225.xxx.199)

    맛있게 하는 팁은 볶기 조금 전 쯤 간을 먼저 해서 재료에 배게 하는 거예요.

    감자볶음의 경우는 전분끼 제거해야하니 소금물에 담그었다가 하는 방법이 좋구요.

  • 15. 원글
    '18.6.28 12:50 PM (211.204.xxx.23)

    감사합니다!!

  • 16. zzz
    '18.6.28 1:04 PM (119.70.xxx.175)

    근데 감자볶음은 좀 타야 더 맛이 있지 않나요??
    저는 노릇노릇 지지는데..ㅋ

  • 17. 감자
    '18.6.28 1:30 PM (119.205.xxx.234)

    양파가 붙는걸 잡아줘서 양파 볶다 ,감자 넣고 중불에 볶다 소름간 하고 약불로 다시 볶다 얼추 익은거 같음 큰 뚜껑 암거나 닫고 불 끄면 남은 열로 익던데요. 갠적으로 녹말기 찐득한 감자볶음 좋아해요

  • 18. 호롤롤로
    '18.6.28 4:06 PM (106.242.xxx.219)

    아 윗님 저도 감자볶음 약간 노릇하게 눌려서 만드는 타입인데 ㅋㅋ
    그게 엄청 맛있지요~

  • 19.
    '18.6.28 5:07 PM (211.114.xxx.160)

    감자볶음 해먹어야겟네요 감사합니다

  • 20. . .
    '18.6.28 7:14 PM (59.12.xxx.242)

    저도 감자 채썰어서 물에 담궜다가 물 빼서 소금을 쳐요
    후라이팬에 감자 붓고 물 조금 부어서 뚜껑 덮고 살짝 익힌 후에
    뚜껑열고 기름붓고 약불에 놓고 볶으면 맛있게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827 운동 후에 오는 근육통이 괴롭네요 9 .. 2018/07/31 2,121
839826 또 헛짓하는 검찰 7 ㅇㅇㅇ 2018/07/31 776
839825 휴가를 감자 20kg과 함께 24 달콤쌉쓰름 2018/07/31 6,196
839824 경비실에 에어컨이 없대요 8 에어컨 2018/07/31 1,765
839823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2019년 날씨 2018/07/31 1,679
839822 양승태사법부가 '국민은 이기적존재'ㅋㅋㅋㅋ 9 ㅇㅇ 2018/07/31 902
839821 쌀항아리 구매해서 써보셨어요? 10 82cook.. 2018/07/31 1,587
839820 부모님과의 불화 11 한여름 2018/07/31 5,712
839819 미스터 선샤인 주요배우 어릴적 사진 13 .. 2018/07/31 4,802
839818 은퇴자 기준으로 누가 더 부자인가요? 17 ... 2018/07/31 5,038
839817 도와주세요! 6 친정 2018/07/31 823
839816 진짜 궁금 - 이재명 지지자들에게 4 .. 2018/07/31 307
839815 이해찬 "시스템적 공천 해야" 172 ㅇㅇ 2018/07/31 2,377
839814 감마나이프 방사선 치료 5 받아 보신분.. 2018/07/31 1,545
839813 음식물쓰레기 냉동하면 더러운가요? 9 ㅠㅠ 2018/07/31 2,046
839812 자녀가 더 외모가 나은분...좋으시죠? 13 .. 2018/07/31 5,022
839811 사상초유 前 위원장·부위원장 구속된 공정위 '노심초사' 2 적폐청산 2018/07/31 690
839810 다음 미션 임파서블에서도 톰을 볼수 있었으면.. 17 ... 2018/07/31 2,449
839809 계속 괴롭히던 상사가 딴데가요 ㅡㅋㅋ 5 ........ 2018/07/31 2,367
839808 지금까지 살면서 남편이 진심으로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신적 한.. 10 궁금해요 2018/07/31 4,721
839807 [사법농단문건196공개] 양승태 대법원-조선일보 ‘기사·광고 거.. 6 사법개혁 2018/07/31 523
839806 이런 계산이 맞나요? 8 Rose W.. 2018/07/31 940
839805 김경수 드루킹에 재벌개혁 공약 자문 정황…소환임박 관측 35 .... 2018/07/31 2,437
839804 어깨가 쫙 펴진다는 거..어떤거고 운동이 있나요? 4 자세 2018/07/31 2,739
839803 나이가 들면 병원비가 많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5 ... 2018/07/31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