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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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카민스키?? 모자 비싼데 사면 오래 쓸까요?
그런데 품질이 나쁘진 않아요. 두해 휴가는 보낼만 해요. . 물론 딱 보면 좋은게 아니라는게 표시는 나죠
이번엔 좀 좋은 모자 사서 잘 보관해서 쓰고 싶은데 헬렌 어쩌고하는 모자가 눈에 띄네요
저는 벙거지 형은 다 잘 어울리고 챙모자 잘 어울리는데 인터넷으로도 구입이되려나요.
오프에선 본적이 없어요. 현대 아울렛에서 보고 그냥 지나쳤는데 사면 오래 쓸까요?
아니면 모자 이쁜거 파는데 아시는 분 가르쳐주셔요.
1. 비추요
'18.6.27 12:23 PM (121.130.xxx.60)헬렌 카민스키 그거 완전 네임빨이죠
그런 밀짚 요즘은 정말 많이 쏟아져나와요
굳이 그렇게 비싼거 살필요 없구요
고터 한번 나가보세요 모자 이쁜거 저렴한거 천지에요
나가서 직접 써보고 사세요 밀짚모자 이쁜거 너무 많더라구요2. 사세요
'18.6.27 12:28 PM (183.96.xxx.106)헬렌 카민스키 너무 잘사용합니다
고터가면 천지지만 헬렌쓰다보면 다른거
눈에도 안들어와요
모자3개 가방까지 구입했네요3. 뭐하러
'18.6.27 12:31 PM (121.130.xxx.60)밀짚을 그리 비싸게 주고 사요
헬렌쓰다보면 눈에 안들어오는게 아니라 그만큼 돈을 썼다는 생각에 안처다보게 되는거죠
고터에 헬렌같은 모자 천지고 딱히 달라보이는것도 없어요
물론 헬렌이 좀더 정교하기야하겠죠 하지만 밀짚스타일은 진짜 어디 촌에서 농사짓는 사람들이
아무거나 쓰는거나 다 비슷해서 딱히 돈들인 표시가 나는것도 아니에요
모자하나에 수십만원 쓰실정도로 모자에 투자하고싶으시담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비추해요4. 글구
'18.6.27 12:33 PM (121.130.xxx.60)썬캡같이 생긴 밀집 그건 제발 사지마세요
헬렌 아니라 헬렌 할애비라도 그 디잔 별로더라구요
나 완전 올드하다~표식달고 다니는것같이 별로에요5. ???
'18.6.27 12:34 PM (210.92.xxx.130)비싼건 어쨌든 티가 나던데요
피천득의 은전 한닢 느낌이면 말려드릴거구요
그만한 악세사리 평소 많이 산다 그러면 고고하세요6. 모자
'18.6.27 12:36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모자가 고급스럽다는건
1.조직이 촘촘해서 햇살이 100% 막아짐
2.챙 모양이 자연스럽고 일정함
3 썼을 때 머리가 안아픔
인데..
헬렌은 1,3에서 탈락이더라고요.
특히 썬캡형식인 비앙카나 마리나는 머리가 진짜 아파요.
미타나 마이도 잘 쓰면 예쁘지만 오래 쓰고 있으면 머리카락이 위로 솟아서 보기 별로더라고요.
애들이나 편하게 쓸까..
저는 고터지하에서 10000원주고 산 기본형 모자랑
gsshop에서 행사할 때 89000원 주고 산 에릭자비츠 두 개 돌려씁니다.7. ...
'18.6.27 12:39 PM (117.111.xxx.77)오래써도 변형없고 예뻐요. 꼭 디자인 이것저것 써보시고 고르세요.
기본형 15년째 쓰는데 너무한가 싶어서 이번달에 편하게 쓸 챙모자 하나 더 샀어요.8. wjs
'18.6.27 12:44 PM (58.141.xxx.147)전 잘써요. 비싸게 산거니 막 굴리지 않고 예쁘게 잘 썼어요.
큰애 (중학생) 놀러갈 때도 쓰고요.
근데 요즘은 트렌드가 여기선 극혐하는 일본 브랜드로 옮겨가서 일본거 하나 살거에요.
그건 uv 차단 99프로.9. 음
'18.6.27 12:45 PM (110.12.xxx.88)한디자인 안질리고 오래도록 사용하는분들은 괜찮을것 같아요 젊은 사람들한테는 정말 비추하고요 보관도 잘못하고..
어머님들 사드리면 아주오래 사용하시더라구요
저는 옷따라서 모자도 챙겨쓰는 편이라 저한테는 가성비 그닥.. 그리고 한여름에 밖에 정말 외출 안하고 되도록 실내만 다녀서ㅋ10. 호주
'18.6.27 12:47 PM (118.32.xxx.145)여행갔다 사왔는데.. 글쎄요...
제가 어머님 나이라 더 어머님같이 보이고 흑~11. 에르메스
'18.6.27 1:07 PM (211.193.xxx.76)슬리퍼도 신고나갔다가 발아퍼 죽는줄
특별히 고급스러워 보이지도 않고
명품이라는 이름값이 물건에 많이 포함된듯
그냥 질좋은거 가격 안따지고 사기로 했어요12. ....
'18.6.27 1:08 PM (123.123.xxx.143)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챙 넓은 기본형이구요, 8년째 너무 잘 쓰고 있어요. 몇 해 전에는 바다에 가서 바닷물에 흠뻑 적셔지기까지 했는데 수돗물로 헹궈놓으니 다시 원래 느낌대로 돌아오더라구요.
사서 본전 뽑고도 남은, 몇 안되는 아이템 중 하나예요.13. 평생에 모자 못쓰던 얼굴
'18.6.27 1:08 PM (203.247.xxx.210)제일평화 3층인가에서 권해서 샀더니 정말 어울려요
밀짚 하나 면 두개(진짜로 실내나 지하철에서조차 멋스럽)
모르고 샀었는데 그게 헬렌어쩌고 디자인인가봐요...14. ㅇㅇ
'18.6.27 1:13 PM (1.233.xxx.136)워낙 썬캡 스타일 좋아해서
비싼건 다르나 해서 미타 구입했는데
그냥 썬캡이죠 뭐
비싼 가방이나 싼 가방이나 수납이 안되는건 아니니
그런 느낌
돈 많이 주고 샀으니 선캡을 대하는 내 기분이 달라요15. 일단
'18.6.27 1:27 PM (223.38.xxx.134)담주에 나가봐야겠네요. 제눈으로 보고 싼거랑 차이를 봐야겠어요.
저도 중년이라 사실 사면 오래 사용할거에요. 스타일을 그닥 변화주지 않거든요.
근데 저 위에분 uv99프로 차단 모자가 무엇인가요.
알려주심 안되나요.
몇달전 여행서 사온 양산도 너무 좋았고 그곳의 일반인들이 장인정신을 가지고 만든 물건은 존경스러울정도라서요.
물론 국가적으로는 혐오합니다만.
물건은 잘 사용합니다. 알려주셔요.16. 추천
'18.6.27 1:30 PM (222.101.xxx.249)헬렌카민스키가 우리나라 들어와서 얼마 안되었을때 30여만원 주고 샀었는데요,
이모자만큼 잘 쓰는게 없습니다 ㅎㅎ
비싸게 사서 오래오래 잘쓰면 그게 남는거죠 뭐.17. ....
'18.6.27 1:38 PM (211.172.xxx.154)헬렌카민스키 가격 웃기네요.ㅎㅎㅎ
18. ....
'18.6.27 1:39 PM (211.172.xxx.154)이름빨로 장사 잘하네요.
19. 고터
'18.6.27 1:44 PM (175.210.xxx.119)헬렌 쓰던 사람은 고터꺼 못써요. 밀짚에 돈들이고 안들이고는 개취구요. 선캡형 머리 안아파요. 저 머리 안작은 편인데 그래요.
20. 이름빨아닌데...
'18.6.27 1:45 PM (122.31.xxx.104)써보면 아실건데
이름빨아니고 진짜 잘만들었어요.
수작업해서 비싸다던데 오래쓰다 보면 왜 비싼지 이해가 돼요.
7년 넘게 썼는데 진짜 오래써요. 변형도 거의 없고 관리 잘하는 사람을 늘 새거 같을거 같아요
전 막쓰는 타입인데도 너무 좋아서 다음에 또 다른걸로 사고 싶어요.
근데 면 모자도 샀는데 밀짚모자가 더 좋은거 같아요. 면모자는 쏘쏘.21. 요새
'18.6.27 1:52 PM (121.130.xxx.60) - 삭제된댓글고터나가보세요 요즘 나오는 밀짚 구경 못해보셨죠?
저가로 나오는데도 밀짚이 얼마나 잘나오는지 혈로 허접하지도 않아요
밀짚 만드는게 사실 엄청난 수공을 요하는것이 아니거든요
왜 예로부터 몇백년 농사짓는 조상들이 짚꼬아 밀짚모자 만들어썼겠어요
만들기 편하고 요긴하거든요
괜히 해외 레저용 명품마인드로 브랜드빨 광고하는거지
그게 우리 농촌 밀짚보다 나은것도 없네요
돈들이고싶은 사람들이 하는 허영품의 하나라봐요22. 요새
'18.6.27 1:53 PM (121.130.xxx.60)고터나가보세요 요즘 나오는 밀짚 구경 못해보셨죠?
저가로 나오는데도 밀짚이 얼마나 잘나오는지 별로 허접하지도 않아요
밀짚 만드는게 사실 엄청난 수공을 요하는것이 아니거든요
왜 예로부터 몇백년 농사짓는 조상들이 짚꼬아 밀짚모자 만들어썼겠어요
만들기 편하고 요긴하거든요
괜히 해외 레저용 명품마인드로 브랜드빨 광고하는거지
그게 우리 농촌 밀짚보다 나은것도 없네요
돈들이고싶은 사람들이 하는 허영품의 하나라봐요23. ---
'18.6.27 1:53 PM (121.160.xxx.74)저 마이 10년 전에 사서 엄청 뽕 잘 뽑고 잘 쓰고 다녀요. 여전히 짱짱하고 밀짚도 안 풀렸고요.
가볍고 탄탄하고 촘촘해서 자외선 차단도 잘 되고요.
요 브랜드 짝퉁 진짜 많은데 품질 비교도 안되게 좋아요.
짝퉁은 무겁거나 아니면 구멍 숭숭 뚫려서 자외선 차단 제대로 안되거나 머리가 조여서 아프더라구요.
모자 매장에서 직접 써보시고 인터넷으로 구매하세요. 다 어울리는 스타일이 달라서요.24. ---
'18.6.27 1:54 PM (121.160.xxx.74)그리고 밀짚도 다 같은 밀짚이 아니던데요.
헬렌카멘스키 라피아는 진짜 가볍고 촘촘해요.25. 납작이
'18.6.27 1:55 PM (222.120.xxx.20)전 여기 머리통 부분이 하얀 실크, 까만 실크로 된거 보고 너무 이쁘다 싶었는데
도대체 세탁을 어찌할 것인가 답이 없어서 말았거든요.
그거 쓰는 분도 계신가요?
그런 분들은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26. 글구
'18.6.27 1:56 PM (121.130.xxx.60)밀짚모자 사면서 자외선 차단 어떤건 99프로고 이런것도 다 광고빨이에요
밀짚에 무슨 자외선 차등이 있다고 ㅋㅋ 다 똑같아요
농촌 밀짚도 자와선 차단잘되서 대부분 밀짚쓰시고 일하는거에요
그분들 워낙 오래 노출되어있어서 그을리는거지만 자외선 차단이 헬렌만 되고 이건 아니라는겁니다
웃긴소리죠27. 잘써요
'18.6.27 1:58 PM (221.163.xxx.68)미타, 뉴포트 두개를 10년정도 썼고 올해 마이 구매해서 잘써요.
저도 최고의 모자인데.28. 시골밀짚
'18.6.27 1:59 PM (121.130.xxx.60)30년지나도 그대로 짱짱해요
해외브랜드 너무 맹신하는분들이 있는거 같네요29. 프렌치수
'18.6.27 2:10 PM (1.232.xxx.179)고터랑 헬렌을 비교하면 - -;;
고터모자 두개 샀는데 손 안가고
헬렌만 주구장창 손가네요.
주변 엄마들 쓴거보면 딱 표나구요...
뭐 고터꺼 만족하심 그거 쓰면 되죠
근데 전 고터 가성비는 좋을지 몰라도
헬렌의 탄탄 . 짱짱함에 돈 투자해서 쓸래요~~~30. ---
'18.6.27 2:11 PM (121.160.xxx.74)꼭 뭐 안좋다 이러시는 분들은 그 물건 써보지도 않고선 욕하시더라구요 ㅋㅋ
전 시골 밀짚 써봤고요. 헬렌이 훨씬 좋아요 ㅋㅋ
농촌 밀짚 무겁고요, 구멍 숭숭 뚫려있어요, 그것보다 맵시가 안나거든요.31. 프렌치수
'18.6.27 2:11 PM (1.232.xxx.179)윗님 그니깐요 ㅋㅋㅋ
요즘 누가 해외브랜드라고 맹신하나요 ...
다 써보고 좋으니까 찾는거지
전 요즘 베사가 넘 이뻐보여요32. wii
'18.6.27 2:26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여행가서 덥고 하루 종일써야 할 때 헬렌 키민스키 집어넣고 네파에서 나온 가벼운 등산모자 쓰고 다녔어요. 덥고 무겁게 느껴져서요.
우리나라 요즘 날씨에는 괜찮을 듯 한데 진짜 더울때는 귀찮았어요. 벙거지 타입 8센티 짜리요.33. 또릿또릿
'18.6.27 2:28 PM (223.38.xxx.139)비앙카 잘쓰고 있는데용^^
먼저산 마이도 애정해요~34. 헬렌
'18.6.27 2:48 PM (218.236.xxx.93)미타 사고는 다른모자 안사져요
그전엔 만원짜리부터 백화점1층에 78000원짜리까지
저렴버젼으로 해마다 한두개 산거같은데
뭔가 2프로 부족한거 같다가
미타 사니까 다른거 사고싶은생각이 안들어요
원피스입고도 반바지입고도 넘 잘어울리구요
좀 비싼소재 옷에도 코디가 괜찮아요
헬렌꺼 다른디자인 사려고 보고있어요
예전엔 비쌌는데 요즘엔 직구하니 그렇게 안비싸요35. ..
'18.6.27 3:37 PM (125.187.xxx.69)여름에 늘 쓰고 다녀서 이삼년 쓰면 못쓰겠다 했는데 5년 지났는데도 문제가 없네요...쓰면 얼굴도 작아보이고 어떤 스타일 옷에도 어울리고.....저도 막 쓰는 편인데 꽤 오래 쓸거 같아요....제겐 여름 필수품입니다..
36. ...
'18.6.27 4:40 PM (59.15.xxx.145)헬렌 만족해요.유행 타지 않고,싫증도 안나고,
여행가서도 막 쓰고 가방에 대충 넣고 와서 매장에 AS 맡기면 새것처럼 다시 모양 다 살려서 해줘요.
구매대행으로 산것도 있는데,
그건 구매이력이 없다고 AS안해주네요.전에는 해줬었는데ㅠㅜ
어쨋든. 모든게 자기가 쓰고 만족하면 되는거죠.
가격이 싼것도 이쁘고 멋지면 만족하는거구요.37. ㅋ
'18.6.27 4:56 PM (14.52.xxx.110)Uv 99프로 차단 밀짚 아니거든요?
알지도 못 하면서 아는 척은
그리고 써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굳이 라피아 헬렌 이런거 놔두고 밀짚이라고 폄하하더라고요
밀짚 모자랑 비교해 보세요 핼렌 카민스키가 밀짚모자로 보이는지
제가 사려는 건 아테나뉴욕입니다
일본브랜드에요38. ...
'18.6.27 5:46 PM (117.111.xxx.77) - 삭제된댓글이젠 곁에 없는 엄마가 골라주신 뉴포트... 20대 후반부터 쓰다가 이젠 40대네요.
맘에 들수록 끼고 사용하는 성격이라 바닷물에 담그기도 해서 약간 수축됐고
안쓰는 계절엔 작은방 베란다 노출랙의 먼지 땡볕 속에 방치해서 그런지 색도 좀 짙어졌지만 여전히 아무데나 잘 어울리고 예뻐요.39. ...
'18.6.27 5:47 PM (117.111.xxx.77)이젠 곁에 없는 엄마가 골라주신 뉴포트...
20대 후반부터 쓰다가 이젠 40대네요.
맘에 들수록 끼고 사용하는 성격이라 바닷물에 담그기도 해서 약간 수축됐고, 안쓰는 계절엔 작은방 베란다 노출랙의 먼지 땡볕 속에 방치해서 그런지 색도 좀 짙어졌지만 여전히 아무데나 잘 어울리고 예뻐요.40. ..
'18.6.27 8:45 PM (115.23.xxx.69) - 삭제된댓글시골장터 밀짚 ,헬렌밀짚 똑같다면서
왜 헬렌 디자인 카피제품 팔고 사는지 ㅎ ㅎ
그 해외브랜드 값이라고 주장하는거에
디자인값도 들어가는건데41. ...
'18.6.27 8:46 PM (115.23.xxx.69)고터 밀짚 ,헬렌밀짚 똑같다면서
왜 헬렌 디자인 카피제품 팔고 사는지 ㅎ ㅎ
그 해외브랜드 값이라고 주장하는거에
디자인값도 들어가는건데42. 또
'21.5.1 9:59 PM (221.157.xxx.142)이름값이지 좋은것도 없던데요 글고 어떤모자건 써도 예쁜사람이 있고 명품모자 써봤자 안예쁜 사람도 있어요 어떤 모자건 잘 어울리면 굳이 비싼거 살 필요는 없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