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앞집 밉다하니 일부러 저러는 걸까요

무례한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18-06-27 09:19:54
젊은 부분데 집앞에 그렇게 물건을 쌓습니다
주로 대형포장재, 박스 등이네요
그외 유모차는 이해한다쳐도 우산은 왜 다 꺼내놓을까요
볼때마다 그집쪽으로 다 땡겨놓았는데 오늘은 저 인간들이
작정한듯이 산더미같이 우리집쪽으로 쌓아놨네요
제가 감정이 들어가서 그집쪽으로 다 밀어놨네요
밀다 넘어져 박스가 좀 흐트러졌네요
애 유치원차 태우던데 들어오며 자기집 앞으로 쌓인거 봤을걸요
아무리 싫은 표를 내도 갈수록 더하네요
앞집은 몇번 바꼈어도 저런 부류는 첨인데 교사부부로
교양도 있을텐데 막무가내 무에티켓인 앞집 어쩔까요
집 나오면 쌓인 적체물 때문에 짜증나네요
IP : 175.223.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견을 깨뜨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18.6.27 9:25 AM (119.198.xxx.118) - 삭제된댓글

    앞집이 무려

    교사부부군요?

    교사부부하면 그래도 먹고살만도 하겠다
    어느정도 사회적으로도 안정됐으니 기본적인 배려나 교양은 당연히 있겠지..라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요..

    그것도 아닌가 보군요
    그 부부교사 나부랭이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불쌍하네요

    하긴 저 중학생때 담임도 부부교사였는데
    30대 중반 나이임에도 당시 가출한 애를 지칭해서
    예비 창녀취급하더군요.
    그런 애들도 있어야된대요
    안그럼 여자들이 남자들 성욕땜에 괴로워서 어찌 사느냐고 덧붙이더군요
    종례시간에

  • 2. !!!
    '18.6.27 10:08 AM (119.192.xxx.70)

    아파트이신거죠.
    원래 소방법상 현관문 앞에 못내놓게 되어있지않나요.
    아파트 구조가 조금씩 다르지만 말씀하시는거보니 현관문이 마주 보는 구조인 것 같네요.
    사진 찍어서 신고하세요. 벌금 좀 물고 나면 그런 짓 안하겠죠

  • 3. 사진 찍어서 신고
    '18.6.27 10:38 AM (175.114.xxx.140)

    사진 찍어서 신고하세요~저는 앞집 불편할까봐 유모차랑 애기 자전거도 현관문 안 쪽에다 놓는데, 복도가 자기네 집 창고도 아니고...소방법 위반이예요~신고하세요...예의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 4. 사진 찍어서
    '18.6.27 11:04 AM (39.7.xxx.14)

    신고하세요.
    전 관리사무실에 몇 번 얘기했는데, 알아서
    해결하세요란 투여서 사진 찍어 소방서에 신고했어요.
    정말 무개념들입니다.

  • 5. 신고하세요
    '18.6.27 11:04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원래 소방법상 현관문 앞에 못내놓게 되어있지않나요.
    암튼 교사든 뭐든 직업 상관없어요. 그냥,좀 모자란 인간들인거죠.
    쓰레기 꺼내놓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저런 사람들은 아파트에서 안살았으면 싶네요.

    아무튼 볼때마다 그 집문앞으로 밀어놓으시고, 신고하세요.

  • 6. 신고하세요
    '18.6.27 11:04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원래 소방법상 현관문 앞에 못내놓게 되어있지않나요.22222
    암튼 교사든 뭐든 직업 상관없어요. 그냥,좀 모자란 인간들인거죠.
    쓰레기 꺼내놓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저런 사람들은 아파트에서 안살았으면 싶네요.

    아무튼 볼때마다 그 집문앞으로 밀어놓으시고, 신고하세요.

  • 7. ditto
    '18.6.27 2:10 PM (220.122.xxx.151)

    같이 쌓아 보세요 무식한 방법이긴 하지만,, 유모차 밀고 다니기 불편할 만큼 쌓아 놓아 보세요 그러면 그쪽도 깨달은 바가 있겠죠

  • 8. 토끼
    '18.6.27 2:35 PM (203.234.xxx.254)

    저도 정말 집밖에 뭐 쌓아놓는거 너무너무 싫어요!! 못 배운 사람들처럼 보여요...
    근데 항상 이런 얘기 나오면 궁금한게,,
    쌓아놓는 것도 문제지만, 쌓아놓으려면 자기집 가까이 쌓아놓을것이지 저런 진상들은 왜 남의 집 앞에 쌓아놓는걸까요?
    저는 짜증도 나지만 이유가 정말로 궁금해요 ㅋㅋㅋ
    밖에 물건 쌓아놓는게 별로 거슬리는 일이 아니기에 거리낌없이 쌓아놓는 것일텐데,
    또 모순적으로 왜 남의집 쪽으로 쌓아놓는지..
    이유를 아시는분 가르쳐주심 속이 시원할거 같아요!!

  • 9. 즈네집 쓰레기면 그래도
    '18.6.27 6:38 PM (218.154.xxx.250)

    우리옆집은 재활용 쓰레기장에서 줏어와요 그렇게 줏어와서 쟁여놓고 노인이 고물상에 팔아요
    쓰레기 줏어오지말랬더니 그할머니 늙은 노처녀가 대한항공 조현민이처럼 소리지르고 잡아먹을것처럼
    악다구리썻어요 조현민이처럼 박색 이예요 그러니 결혼도못했지요 즈네쓰레기도 내어놓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307 2년 기러기 하느니 비인가학교 3 2-3년 2018/06/27 1,270
827306 ㄷㅐ법원장이 디가우징이라니ㅎㅎ 17 ㅇㅅ 2018/06/27 2,327
827305 토마토 주스만들 때 매실액 넣어도 괜찮나요? 9 JMOUT 2018/06/27 1,569
827304 학교에서 일하는 학생입니다 41 루민 2018/06/27 4,987
827303 오늘아침도 소리지르고... 12 .... 2018/06/27 2,328
827302 아이가 비도 오고 왠지 하루 결석하고 엄마랑 있고 싶다해요. 14 초등맘 2018/06/27 4,021
827301 오래동안 남편과 좀 접촉이 없어요 성적으로 10 개인적 2018/06/27 5,703
827300 사우나 다니는 여자분들..몸전체 피부가 매끈한거같아요 6 잘될꺼야! 2018/06/27 4,802
827299 초기암 수술 꼭 서울로 가야할까요? 14 조언부탁드립.. 2018/06/27 2,402
827298 이번주 인간극장 4 2018/06/27 2,940
827297 크랜베리가 많은데 어찌할까요. 6 ... 2018/06/27 1,342
827296 다음주 도쿄가는데 여권만료일이 7월28일이에요ㅠ 20 알려주세요 2018/06/27 3,510
827295 엄마가 요리 잘하는 집은 외식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11 요리 2018/06/27 4,436
827294 여름에 친구네 놀러기는데 당일치기 4 .. 2018/06/27 976
827293 경기도지사 '임명식'? 15 최솔빛페북 2018/06/27 2,187
827292 고급 샌드위치는 빵을 어떤 빵을 쓰나요? 3 샌드위치 2018/06/27 2,120
827291 지금 미세먼지수치 맞는건가요? 6 미세먼지 2018/06/27 2,208
827290 성병은 예상보다 많은 암과 관련있네요. 4 .. 2018/06/27 3,736
827289 무고죄와 직접 대질심문을 피하기 위한 꼼수가 맞네요!! 1 읍이는망했어.. 2018/06/27 716
827288 주위에 있는 사람이 소시오패스일 확률이 대단히 높다면 8 Sociop.. 2018/06/27 6,551
827287 이 새벽에 길고양이 때문에 30분 밖에 있다들어왔어요 5 민재맘 2018/06/27 2,142
827286 주택 구입 시 공동명의가 정답인가요?조언 절실합니다^^ 5 주택구입관련.. 2018/06/27 2,281
827285 혜경궁 전화번호 공개된걸까요? 20 ... 2018/06/27 3,391
827284 대중 인문학이라는 거 1 ,,,, 2018/06/27 570
827283 자유한국당이 한국에서 살 수 있는 방법 3 새누리한국당.. 2018/06/27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