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댁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18-06-26 11:05:16

내용은 펑 합니다,
여러분들 조언 감사합니다.

IP : 220.72.xxx.17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6.26 11:07 AM (220.83.xxx.189)

    반찬은 하지 마시라고 해야 맞죠.
    그런 반찬 줘도 못 먹을 건데 음식물 쓰레기만 만드니까.

  • 2. ..
    '18.6.26 11:09 AM (180.230.xxx.161)

    반찬은 그냥 사다먹는게 낫겠어요

  • 3.
    '18.6.26 11:09 AM (58.234.xxx.195) - 삭제된댓글

    그저 깔끔이나 솜씨가 없는게 아니라 못된거예요. 2월부터면 매일 보는 애기들 정들어서라도 토요일 아무리 가사일 안한다 해도 애기들 밥은 줄텐데. 어찌 오후 3시까지 4살 5살 아이들 애기나 마찬가지 아이들 밥을 굶기나요. 참 못됬어요.
    님이 혹 임금을 최저로 주셔서 그러는건지요? 난 받은게 쥐꼬리이니 더 할수 없다고 어깃장인건지.

  • 4. ..
    '18.6.26 11:10 AM (222.237.xxx.88)

    바꾸세요.
    애들 내내 데리고 있는것도 아니고 등하원시키고
    빈 시간 청소하고 반찬 두가지인데 저 정도로 하면 곤란하죠.

  • 5. ...
    '18.6.26 11:10 AM (122.36.xxx.161)

    반찬하기 싫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아니면 너무 거칠게 해드시던 분이면 보고 배운 것이 없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으니 매번 잔소리를 하셔야죠.

  • 6.
    '18.6.26 11:10 AM (116.127.xxx.144)

    .............................도우미도 힘들겠어요.
    50대정도 된 도우미?
    힘 많이 딸릴겁니다
    그이상 연령대라면 ..더 딸릴거고

    음.....일단 악성댓글은 안달렵니다......

    대책부터 말씀드리자면
    도우미에게 원하는게 뭔가요?
    내 역할을 원하나요?
    밥하고 살림하고 애들 케어하고?

    다하려면...월급 수백만원 줘야할듯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줘도 다하기 어렵구요

    1. 살림을 원하는지?
    2 . 음식을 원하는지?
    3. 애들 케어만 원하는지?

    하나만 잡으세요

    제가보기엔 3번이 제일 중요할거 같은데........
    반찬이야 누가하면 어떻습니까? 안되면 사먹거나 배달하면 되지

    집안 청소야 님과 님남편이 하면 될것이고

    도우미의 일과 역할을 확실하게 딱 정하세요
    지금상태에선 도우미가 저런식으로 처신할수밖에 없지요

    자기도 몸이 힘든데..어떻게 다하나요
    저도 일다니며 살림하지만(저희앤 고딩)

    힘들땐 진짜 두부 굽다가 계란말 다 팬에 펼때도 있고
    소세지 굽다가 계란 다 부을때도 있어요

    나도 이리 힘든데
    돈 조금받고 하는데 힘들죠......

    교체라.......누구를 들여야 할까요....
    누가 그걸 해줄까요. 5백만원 이라도 주면 혹할까....싶네요

  • 7. 지적질이 아니고
    '18.6.26 11:11 AM (221.141.xxx.186)

    집집마다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해달라고 말해야 해요
    하루에 반찬 두어가지 하는데
    어떻게 해달라고 왜 말을 안하세요?
    저희집 오시는분은
    어느날 냉장고 뒤져서 만들어 놓은 반찬보고
    장금이네 싶어서
    그냥 맡겨놓는데요
    우리가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들은
    어떻게 해달라 요구합니다

  • 8. mm
    '18.6.26 11:11 AM (220.126.xxx.22)

    교체를 하던가
    등원 하원 /토요일 반찬은 사먹기 시스템으로 바꾸세요
    애들 원 가고나서는 남의 돈 받으면서 놀고있나봐요

  • 9. mm
    '18.6.26 11:11 AM (220.126.xxx.22)

    등원도우미 따로 / 하원도우미겸 토요도우미요

  • 10.
    '18.6.26 11:12 AM (223.62.xxx.77)

    바꾸세요
    정신건강 나빠져요

  • 11. 원하는걸 콕
    '18.6.26 11:13 AM (117.53.xxx.53) - 삭제된댓글

    모든 걸 다 잘 하시는 도우미분은, 이미 고액 페이를 받으며
    장기적으로 다니는 집이 있어서, 소개받기 아주 어렵더라구요.
    쓰는 집에서 사정이 생겨 그만 두시더라도, 그 집 아는집에 추천하며 소개해 드리거나 그런 식이어서요.
    구인업체에 원글님이 특히 원하시는 도우미 분 스타일을 콕 찝어 말하세요.
    음식을 중요하게 생각 하신다면, 요리 잘 하는 분으로 소개해 달라고 하세요.

  • 12. 보통은
    '18.6.26 11:14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음식을 못하셔도 애들을 기막히게 잘 챙기신다거나
    음식 못해도 완벽한 청도가 가능하다거나
    청소 못해도 음식 잘 하시는 분...
    자신있어 하는 분야가 있더라구요.
    이 분은 뭘 잘 하시나요?
    다 못해도 애들 잘 보는게 중요한데 그것도 귀찮아 하는 느낌이라면 빨리 헤어지세요.
    음식은 내 입맛에 맞게 사먹을 수 있어도 애들 대충 보거나 귀찮아 하는건 안됩니다.

  • 13. 나는나
    '18.6.26 11:17 AM (39.118.xxx.220)

    가사가 메인인지 육아가 메인인지 메인이 충족 안되면 교체해야죠 . 부수적인 것은 시스템을 바꾸고...

  • 14.
    '18.6.26 11:20 AM (116.127.xxx.144)

    일단은
    원글님 자체가
    사람 쓰는것에 대한
    개념 자체를 정립을 못하신 상태인듯해요
    돈얼마주면? 뭐 이정도는 해야하는거 아니야? 다른집도 그런거 아니야? 그런식으로 생각하시는듯해요

    댓글들은 이미 개념 정립이 돼있어서
    나라면 뭘 중요하게 생각하겠다...이게 있는데..

    내가 도우미를 쓰면서 뭘 위주로 어떤 일 위주로 도우미에게 도움을 받아야겠다

    이걸 정해야 돼요...
    안정하면...서로 답이 없어요

  • 15. 안맞는걸로 하구요
    '18.6.26 11:20 AM (121.145.xxx.242)

    원글로는 아이들 등하원 가사도우미 잖아요
    방학 4주는 다른 근로조건이 필요할건같아요
    계속 눈치주는걸 타협하셔야할거같은데요 아님 다른분으로 바꾸세요

    저분은 등하원딱하고 가사도우미만 생각하시는거같은데 토욜날 아이케어등이 본인배려(?)라고 생각하시나봐요
    반찬빼고 정맘에든다면 모르겠지만 그런거아니라면 다른분을 구하시는게 나을거같네요

  • 16.
    '18.6.26 11:21 AM (218.155.xxx.89)

    급여가 얼만지 모르지만 매일 반찬 두 가지에 가사. 아이케어. 집중해얄 거리를 줘얄 듯.

  • 17. ㅁㅁ
    '18.6.26 11:22 AM (110.70.xxx.169) - 삭제된댓글

    도우미입장에서도 가장 일하기싫은?혹은 힘든 조건인데요
    페이가 얼마나 빵빵인지는 모르지만

  • 18. ???
    '18.6.26 11:25 AM (110.70.xxx.245)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가서 등하원시키고 그 시간 동안 가사일 하시는 거 아닌가요?
    그러면 아이들 없이 대여섯 시간 보내시는 건데 그게 힘들면 도우미 일 못 하시는 거죠.
    매일 오실 테니 청소는 요령껏 돌아가며 하시면 되고
    반찬 두 가지 만드는 정도는 제대로 하셔야죠.
    아이들은 정말 성의껏 돌보셔서 놓치기 싫으시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다른 분 구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 19. 나옹
    '18.6.26 11:27 AM (223.62.xxx.8)

    도우미에게 돈을 많이 주시나봐요. 그렇게 세세한 서비스는 육아도우미만 하시는 분은 어려워요. 돈 많이 받으시고 육아 가사 같이 해주시는 분들이나 가능한데..

    아무거나 해주는게 싫다면 윗분들 말씀대로 메뉴 정해서 장봐놓고 그것만 해달라고 해주세요. 저같은 경우는 레시피까지 제공해요.

  • 20. 조심스럽지만
    '18.6.26 11:27 AM (117.111.xxx.103)

    한번쯤은 그 분 계시는 중간에 말하지 마시고
    집에 기습방문해보세요.
    아이들 어찌 놔두고 있는지...

  • 21. ...
    '18.6.26 11:48 AM (59.14.xxx.67)

    여기는 가사도우미분들이 상주하고 계시는지 전반적으로 도우미글에 댓글은 좀 편파적인게 있어요
    반찬부분 첨부터 얘기되어서 오신분일텐데 그렇게 성의없게 일하신다면 다른분 구하는게 나을듯합니다

  • 22. 오백만원이요?
    '18.6.26 12:43 PM (218.48.xxx.10) - 삭제된댓글

    윗분말처럼 도우미상주댓글전담이 여기에 있는건지 애들 등하원, 집안 청소, 그리고 국 찌개 반찬 두세개 이정도는 도우미들이 기본적으로 하는거 아닌가요?
    친정집 한국인 입주도우미 일주일에 하루 쉬고 한달 220만원 줍니다.
    어린 애들은 없어서 등하원 시킬일은 없고 59평 아파트 매일 청소 다림질 빨래 하루세끼 밥 김치 직접 만들어요.
    며칠전에 요즘 도우미들이 가사일 취미로 중형차 타고 다닌다더니 저 정도 일에 500만원 줘야한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608 거절의 의미로 보이시나요? 42 ... 2018/07/07 8,070
830607 요즘 4,5학년 아이들 학원에서 제대로 공부하나요?^^; 4 와...심해.. 2018/07/07 1,684
830606 보통 가슴 크기가 배란기? 생리 직전? 3 궁금 2018/07/07 11,328
830605 156키에 8-9부 바지가 어울릴까요? 5 갸우뚱 2018/07/07 1,979
830604 닭발 무슨 맛이예요? 5 궁금 2018/07/07 1,994
830603 용돈이 부족하면 알바하라 할까요,올려줄까요? 14 대학생 2018/07/07 3,104
830602 김경수 경남도지사께서 K5앞자리에 탔던 이유 5 또릿또릿 2018/07/07 2,957
830601 걷기의 즐거움9(대전 계족산 & 장태산 휴양림) 24 걸어서 하늘.. 2018/07/07 3,528
830600 다이슨 v10 어디서 구입해야 싼가요? 6 .. 2018/07/07 1,439
830599 새벽부터 일어나 앉아서 뭐했게요? 5 흐미 2018/07/07 2,133
830598 어제부터 부산날씨 왜이렇게 춥나요? ㅜ 5 그냥 2018/07/07 2,057
830597 헐...14시간 잤네요 7 ㅇㅇ 2018/07/07 3,376
830596 중국 배우들 출연료 상한선 정한 뉴스 ㅇ효 2018/07/07 822
830595 간호학과 차이 있을까요? 6 전문대와 일.. 2018/07/07 2,928
830594 저 오늘 처음 메밀전 만드려구요~ 3 ㅊㅊ 2018/07/07 637
830593 베트남 펀드 적립식인데 마이너스예요 8 뺄까요? 2018/07/07 2,220
830592 제 주변에 인색한 사람들 하나같이 못살아요 제 주변만 이런거겠죠.. 18 ... 2018/07/07 10,041
830591 82쿡 신규가입 안 받은지 오래됐나요? 10 ᆞ ᆞ 2018/07/07 3,358
830590 추석연휴에 4인가족 첨으로 해외로 여행을 16 떠나볼까나 2018/07/07 2,799
830589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 많이 피었나요? 3 ... 2018/07/07 1,742
830588 건축학과 입결이 왜 이리 떨어졌을까요? 16 입시준비중 2018/07/07 7,621
830587 여행을 앞두고 있는데요 12 까막눈 2018/07/07 2,230
830586 제습기를 따러 사지 말고 2 ㅇㅇ 2018/07/07 3,943
830585 1920년대 영국 런던 귀족도.... 메이드 닥달하는건 일반인.. 7 애니메이션 .. 2018/07/07 3,984
830584 글 삭제할께요 37 오~ 2018/07/07 4,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