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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실로 청을 담고 저어주다가~

질문요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8-06-26 09:44:04
설탕이 밑으로 가라앉아서 저어주는데
황매실 두어개가 으깨지면서 섞이더군요
황매실이 흐물흐물해요
앞으로도 저어줄때 두어개 이상 으깨질꺼같은데
액기스는 괜찮게 될까요?
청매실 담을때는 으깨지지않고 쪼글쪼글 해졌는데
황매실은 첨이라 걱정이에요
최대한 으깨지지않게 해야 할까요?

IP : 1.250.xxx.1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6 9:46 AM (39.118.xxx.190)

    거를실때 고운체나 천에 거르세요
    냅둬도 가라안기는 하는데 쪼매 지저분해요

  • 2. ,,,
    '18.6.26 9:54 AM (121.167.xxx.209)

    매실 명인 홍쌍리씨가 매실 설탕 1 대 1로 해서 담그고 젓지 말라고 해요.
    저으면 매실청이 달아 진다고요.
    물기없이 말려서 담그라고 하든데요.
    가라앉은 설탕은 꺼내서 매실청과 1대1로 그릇에 담고 한번 끓여주면 매실조청이
    되면 요리에 설탕 대신 사용 하라고 하네요.

  • 3. nake
    '18.6.26 9:56 AM (59.28.xxx.164)

    안저으면 위에 곰팡이 생겨요

  • 4. ..
    '18.6.26 9:58 AM (183.96.xxx.129)

    매실명인이 말한대로 젓지말고 해봤는데 매실이 신맛만 많이나고 단맛이 너무 안나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버렸어요
    저어주는게 입맛에 맞더군요

  • 5. ..
    '18.6.26 10:09 AM (39.118.xxx.190)

    안저을려면 홍쌍리명인처럼 항아리에 담아 넓은마당에 바람불어 통풍이 잘되는곳애 두어야해요
    곰팡이는 둘째치고 애벌레도 생겨요

    아파트나 일반가정에서는 설탕을 최대한 빨리 녹여주거나 김치냉장고에서 오래시간 숙성하는 방법이 최선인것같아요

  • 6. ..
    '18.6.26 10:10 AM (114.202.xxx.70) - 삭제된댓글

    작년에 황매실로 담근거 어제 열어 봤더니 터진것들이 뭉글뭉글 해져서 매실액하고 살짝 분리가 되있네요
    아직 거르진 안아서 모르겠지만 천에 거르면 되겠지요
    계속 저어 주다보면 터지는거 어쩔수 없으니 그냥 막 저으세요 향은 끝내주네요

  • 7. ..
    '18.6.26 10:27 AM (220.83.xxx.39)

    채에 걸러서 밑에 가라앉은 걸쭉한과육은 따로모아 요리할때 넣으면 되요.

  • 8. ㅇㅇㅇ
    '18.6.26 1:29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상관없던데요

  • 9. 흰 망사 자루
    '18.6.26 4:42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큰 걸 사서, 안에 매실 넣고 담았어요.
    망만 건져 놨다가 설탕 저어서 다시 망을 넣으면 되더군요.
    된장 담글때도 망을 사용하니 간장 된장 가를때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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