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하면서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시나요
알아서 공부며 자기할일 척척하니
딱히 잔소리 할일이 없어요
그리고 게임이나 노는거에대해서도 애들
믿고 결정하게 하는편이라 간섭 많이 하지 않아요
가끔 방정리하라는거 말고는
시간맞춰 학원 픽업해주고
때되면 먹을거 챙겨주는거 말고는 제손이 필요가 없네요
애들땜에 속썩을일도 큰소리 낼일도 없구요
남편도 역시 가정적이고 경제적으로 별 어려움 없고
시부모님 친정 다 각자 생활 여유로우시구요
근데~
하루가 넘 무의미하게 느껴지내요
주일회 아줌마불러 쓸고닦으면
어지르는 아이가 있는것도 아니라 전 가끔 가벼운 집안정리하고
주3회 필라테스가고
딱히 하는일없이 백화점쇼핑이나
폰들고 검색하다 인터넷쇼핑하고
밖에 사람만날 약속없음 그냥 이렇게 하루 보내네요
독서나 공부 별로 안좋아하고
나이드니 드라마나 영화도 그닥 흥미없어지고
천주교 신자라 아침에 평일미사 일주일에 두번정도 참례하고
성당 단체 두개 정도 소속되서 활동하고
오래되고 소중한, 속깊은 이야기 나눌수 있는 네다섯그룹의 관계들
각각 거의 한달에 한번정도 주기로 만나는 편이에요
만나서 시간보내는 가벼운 인간관계는 별로 없네요
혼자서 멍하니 보내는 시간들 좋아했는데
언젠가부터 이렇게 살면 안될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결혼후 계속 전업이어서 어디나가 돈벌 생각은 엄두도 안나고ㅠ
뭘 하면서 지내야
제게 이 넘치는 시간들을 의미있게 보낼수있을까요?
앞으로도 제게 남은 삶을 계속 이렇게 무의미하게 보내야한다는게
문득 겁이나기 시작했어요
1. ??????
'18.6.25 1:19 PM (58.226.xxx.248)제일 흔한 답이 어학이나 그림이나 악기 골프같은 취미시작해라, 시설에 봉사 나가라, 이런정도 답이겠지요 같은나이대라 원글을 세심히 읽어봤는데 저정도 스케줄이면 엄청 바쁘고 (제 기준) 좀 진이 빠질거 같은 생활이실듯한데?? 뭘 더 끼워넣을 에너지가 있으신가요? 주위에 좋은사람만 있으신가봐요 일주일에 모임이 두개는 된다는말씀이자나요 속얘기를 나눌 사람이 없다는 얘기인줄알았는데 그 반대이시고..
암튼 굉장히 복 받은인생이신데 너무 평온한 일상이 무료하실까요?? 부럽습니다^^ 그 복을 주위사람에게 나눠주는 새로운 활력을 찾이시길 바래요^^2. 좋은걸요
'18.6.25 1:21 PM (221.166.xxx.92)아픈데 없잖아요.
부모나 남편 아이 혹은 본인이 아프면
그때 결국 구급대원되잖아요.
평생 구급대원으로 자기존재 확인하는 고달픈 인생 많답니다.
원글님이야 맘대로 하시면 누가 뭐랄까요.
부러운 인생이죠.3. ..
'18.6.25 1:30 PM (211.32.xxx.137)걍 82쿡하구.. 쇼핑하고.. 돈 많으시면 돈쓰시고 그리사셔야죠 뭐..
4. ㅌㅌ
'18.6.25 1:32 PM (42.82.xxx.79)취미를 가지셔야죠
공부하는거 싫어하시면 악기나 운동으로 눈을 돌려보심이..5. ...
'18.6.25 1:37 PM (117.111.xxx.22)악기 배우세요 그림이나
6. 공부하세요
'18.6.25 1:53 P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자격증을 따도 되고
취미생활보다야 의미있게 느껴지겠죠7. ...
'18.6.25 1:54 PM (180.230.xxx.161)저는 원글님보다 몇살 더 어리지만 (40초)
애들이 아직 유치원생 초딩이라 그런지
애들한테 손이 많이가서 정신없는데
진짜 부럽네요ㅜㅜ
좀전에도 큰애 영어숙제 시키느라 서로 악다구니 하다가 나갔는데ㅜㅠ 애들이 손갈데가 없으니 한가하신가봐요8. ...
'18.6.25 4:32 PM (14.40.xxx.153)의미있다는게 개개인 마다 다르니..
본인에게 뭐가의미 있게 여겨지는지 먼저 생각해보세요.
마음터놓는친구들과 보내는 시간. 가족과 보내는 시간 이런게 의미 있는 사람도 있거든요. 일만하다보면...
보통은 이렇게 신체적, 정신적,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경우 봉사하시던데요.
봉사 아님 창조적인거9. ^^
'18.6.25 8:39 PM (125.177.xxx.134)저랑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네요. 제가 쓴 글인줄^^
저는 성당에서 봉사 열심히 하고 영어랑 일어 공부 다시 시작했어요 뭔가 다시 시작해 보는것도 좋네요10. 꿈다롱이엄마
'18.6.26 4:57 PM (125.185.xxx.75)저는 독서요. 그냥 두군데 도서관에 갑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친구만나서 밥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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