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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안드신 주부님들 5분 북어포요리^^

오늘한가 조회수 : 4,028
작성일 : 2018-06-25 13:06:25

점심 아직 안드셨고 혼자 뭘 해먹기도 귀찮고

라면도 싫고 그러신 분들 간단한 북어요리 하나 알려드릴께요^^


1. 작은 냄비에 북어 한줌을 물에 씻어 자른다

2. 북어가 잠길만큼 찬물을 붓고 (약 백밀리정도)

  간장 한숟가락 설탕 반숟가락(단게 싫으면 더 적게) 넣는다

3. 불에 올려 끓인다 끓이다가 고춧가루, 후추, 파마늘, 참기름 알맞게 넣는다

4.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든 양파든 고추장이든 알아서 넣는다


저는 좀 짭짤한게 좋아서 한숟가락 반정도 간장 넣었어요...

진짜로 5분 정도면 요리 끝나니까 밥이랑 맛나게 드세요^^


원래 물이 끓은 다음에 씻어둔 북어 넣으면 좋은데 그러면 그릇하나

더 써야 되니까 한냄비로 끝^^


IP : 211.215.xxx.19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5 1:21 PM (180.66.xxx.23)

    북어국에 고추장을 넣는다고요?
    헐~

  • 2. 원글
    '18.6.25 1:27 PM (211.215.xxx.198)

    위에 점둘님은... 무슨 설탕 참기름 들어가는데 국이겠나요?
    국물 자작한 조림인데...

  • 3. 뭐가 어때서...
    '18.6.25 1:38 PM (39.115.xxx.28)

    첫 댓글님 너무 까칠하시네~
    생각해서 요리 레시피 올린분 무안하게요
    원글님 한번 시도해볼께요
    감사요~

  • 4. 오오~신박!!
    '18.6.25 2:01 PM (125.181.xxx.136)

    간단하네요
    짭짤하니 매콤달콤 북어포 조림처럼 되겠네요
    안그래도 요즘 날도 덥고 오래 걸리는 요리 하기 싫었는데 한번 해 볼게요
    감사해요

  • 5. ..
    '18.6.25 2:01 PM (180.66.xxx.23)

    아하~
    태클 걸려고 한거 아니고
    북어로는 국밖에 끓여본게 없어서
    국인지 알았네요~

  • 6. 원글
    '18.6.25 2:06 PM (211.215.xxx.198)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첫댓글님 덕분에 무플 면했네요^^;;

    북어포로는 국만 끓여먹고 북어조림은 통북어로만 했는데
    이대앞 한정식집 갔더니 이렇게 나오는데 조리도 쉽고 편해서요^^

  • 7. ...
    '18.6.25 2:22 PM (211.105.xxx.13)

    이런 금방할수있는 간단하요리 좋아요.
    금방 한건 다 맛있어요.

  • 8. 오이지
    '18.6.25 2:26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짠기 욹어낸 오이지 얄팍하게 편썰어
    물기 손으로 대충 꽉 짜서
    고춧가루 설탕 참기름 넣고
    무쳐서 밥 깨소금 넣고 비벼요
    간단 메뉴 추가요^^~
    .
    .
    담근지 이틀밖에 안됐지만 야곰야곰
    빼먹고 있네요
    반접만 담궜는데 금방 동날 기세네요
    오이가 여름에 더위를 내려 준대요.

  • 9. ....
    '18.6.25 2:27 PM (1.245.xxx.91)

    저도 접수
    감사합니다. ^^

  • 10. 간단
    '18.6.25 2:33 PM (124.49.xxx.160)

    하고 좋네요

  • 11. 원글
    '18.6.25 2:35 PM (211.215.xxx.198)

    오이지님..간단하고 좋은데 결정적으로 오이지가 없네요ㅠ.ㅠ;;
    반접이나 담으신 능력자님....^^

    참 저는 북어포,간장,설탕,고추가루,파마늘,참기름....
    거기까지만 넣어먹어요...
    그래도 편하고 맛있어요...^^

  • 12. 저는
    '18.6.25 2:41 PM (58.232.xxx.166)

    저 지금 당장 하고있어요.^^
    간단하고 맛좋은 밑반찬이네요. 황태포 한봉지 처치곤란한거 있었는데 금방 다 먹겠어요.
    감사합니다.

  • 13. ...
    '18.6.25 3:44 PM (220.126.xxx.98)

    지금 막 완성했습니다.
    맨날 북어포 볶아서 양념장에 무치거나 미리 양념해서
    볶거나 했는데 이건 보들보들 맛있네요.
    물 말은 찬밥에 북어조림 올려서 한그릇 뚝딱.

  • 14. ...
    '18.6.25 4:02 PM (218.154.xxx.228)

    더운 여름에 간단요리 레시피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앞으로도 종종 부탁드려요~^^*

  • 15. ..
    '18.6.25 4:05 PM (175.223.xxx.101)

    저도 선물받은 남는 황태포 있는데 감사합니다. 주말에 해볼께요. 황태국 안좋아하는데 이건 땡기네요

  • 16. 원글
    '18.6.25 4:11 PM (211.215.xxx.198)

    한참동안 아무도 댓글 없으시길래
    나한테만 맛있나 심히 걱정했는데
    직접 해보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17. 오 ㅠ나도
    '18.6.25 4:22 PM (112.164.xxx.247) - 삭제된댓글

    저녁에 해보아야 겟어요
    북어포 큰거 한봉다리 샀는데
    남편이 북어국이 싫대요,말이 되요 이게
    그래서 북어포 고민중이었어요

  • 18. 이거
    '18.6.25 5:57 PM (211.196.xxx.199)

    글만 읽어도 맛있을 거 같은데용 ㅎ

  • 19. ...
    '18.6.25 6:10 PM (203.142.xxx.49)

    잘라진 북어포가 두어봉이나 있는데
    계절이 여름이라 북어국 끓일일도 없어 잠자고 있는데
    좋은 반찬 팁이네요
    근데 그정도만 긇여도 북어포가 부드러운가요??

  • 20. 원글
    '18.6.25 9:01 PM (211.215.xxx.198)

    네 살짝 씻어두기만 해도 부드러워지는걸요^^
    양념국물 끓을때 넣으시면 더 좋고
    귀찮으시면 같이 넣어 끓이셔도 되고요...

    5분 정도만 끓어도 충분히 부드러워요

    상에 내기전에 깨송송 해주시면 좋고요
    건고추 같은거 썰어서 요리하면 더욱 그럴듯 해 보여요~

  • 21. 원글
    '18.6.25 9:05 PM (211.215.xxx.198)

    아 그리고 북어포가 냉동실에서 잠자는 분들은요

    마른채로 가늘게 더 찢어서 후라이팬에 구워서
    (다진청양고추 마요네즈 진간장) 소스에 찍어드시면
    치킨 부르느라 난리일때 축구 보면서 간단한 맥주안주로 좋아요!!

    "먹태소스"로 검색해보세요~

  • 22. ...
    '18.6.26 9:56 PM (58.123.xxx.212)

    저장합니다

  • 23. 후후
    '18.6.29 9:24 PM (210.99.xxx.253)

    글 저장해놓았다 방금해먹었어요
    원글님.싸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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