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벤쿠버 사시는 분이나, 여행 가보신 분 계신가요?

벤쿠버 조회수 : 887
작성일 : 2018-06-25 08:25:47
학회때문에 일주일간 벤쿠버에 가는데, 아침 9시-5시까지 일정이 있어서 저녁시간에만 시간이 있어요. 학회준비하느랴 여행 준비를 하나도 못해서 여기 게시판 찾아보니 내용이 넘 방대하네요...

산이나 섬에도 가고 싶긴한데, 마지막날 하루 정도 시간이 될 듯요...여행장소들 거리가 감이 넘 없어서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네요. 숙소는 다운타운이고, 꼭 가볼곳과 맛난 식당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미리 감사합니다!!
IP : 73.94.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밴쿠버
    '18.6.25 8:45 AM (174.6.xxx.10)

    살아요

    저녁에 콜하버지역 산책하세요. 자전거 빌려서 스탠리 파크 한바퀴 도시고 한날은 카필라노 서스펜션 다리 무료셔틀 다운타운에서 타시고 가셔서 구경하시면 2시간 정도 걸려요. 입장료 좀 비싸도 볼만은 해요.
    다운타운에서 웨스트 밴 가는 블루버스 중 홀슈베이가 종점인 차 타고 가셔서 거기 Olive and Anchor 라는 식당 괜찮아요
    웨스트 밴쿠버 15번가에서 24번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 좋아요
    13번가 비치에 earls라는 레스토랑에서 가볍게 바에서 스낵 드셔도 좋고 24번가 비치 하우스도 괜찮아요.
    하루 시간되시면 후ㅣ슬러 가는 길에 새넌 폭포 브랜디 와인 폭포 보시고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산책하는 관광지(새넌폭포 근처) 좋아요. 가는 길인 Sea to sky 드라이브가 멋있고 가다가 갈릴레오라는 커피숍도 들리고 가볍게 하루가기 좋아요

  • 2. TimHortons
    '18.6.25 10:36 AM (210.117.xxx.136) - 삭제된댓글

    갈릴레오카페를 아는분 만나니 반갑네요~ 휘슬러 스키타러 갈때 꼭 가는 카페.

    베이글도 너무 맛있어요 맛있는거 관심없는 사람인데 여기 커피와 베이글은 눈이 번쩍일 만큼 맛나요...

  • 3. 벤쿠버
    '18.6.25 11:18 AM (73.94.xxx.8)

    벤쿠버 님, 고급정보 넘 감사해요!!

    혹시 추천해주실 한국식당은 있나요? 아시안 별로 없는 곳에서 살아서 한식이랑 일식, 중식 넘 먹고 싶네요 ^^

  • 4. 밴쿠버
    '18.6.25 12:15 PM (174.6.xxx.10)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joose1&logNo=220766660284&catego...
    여기에 짬뽕 괜찮구요 그리고 북경반점이라는 곳이 랍슨에 있어요.

    랍슨이랑 cardero st. 근처에 한식집 수라, 중식집 북경반점이랑 돈까스집 대지, 퓨전 한식집 고수 있구요...한식은 그냥저냥이지만 수라에 늘 줄 서 있어요. 랍슨에는 일식 별로인데 스시마트인가(이름.기억안남)...북경반점 근처에 일본인이 경영하는 스시바가 있는데 신선하고 저는 괜찮아요. 일식집은 그냥 밖에서 메뉴보고 좀 크고 하면 대부분 괜찮아요. 일식은 아마도 랍슨 윗쪽 도서관 근처나 오피스가 밀접해 이ㅛ는 곳이 맛있는 곳이 많아요. Alberni st 같은곳?
    이자카야는 gyuu 라는 곳이랑 덴만의 킹교가 유명해요

  • 5. 밴쿠버
    '18.6.25 12:28 PM (174.6.xxx.10)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ruenny&logNo=220996082245&catego...

    덴만이랑 뷰트 두 군데 있다는게 여기도 무난하니 맛 나쁘지.않아요.
    삼겹살 무한리필이 1인분도 되는지는 모르지만 시키면 양차절임, 쌈, 밥, 된장찌게 같이 나와요^^
    다른 매뉴도 오케이

    다운타운에서는 수라, 장모집, 담소가 한식집으로는 유명합니다. 여기나 다른곳 이자카야 등등 인터넷으로 후기나 메뉴보고 가보세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6. 밴쿠버
    '18.6.25 12:33 PM (174.6.xxx.10)

    https://m.blog.naver.com/gruenny/220949970565
    수라에요^^

  • 7. 원글
    '18.6.25 6:41 PM (73.94.xxx.8)

    벤쿠버님 넘넘 감사해요!! 말씀해주신 곳 가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838 아무리들어도 안질리는 가방있나요.. 11 2018/07/08 6,299
830837 사랑과 도를 닦는데서 느끼는 정신적 충만감은 100프로 일치해.. 17 tree1 2018/07/08 3,803
830836 내용 평합니다. 20 2018/07/08 5,805
830835 옷 종류중에서 어떤 종류 옷을 제일 많이 갖고 계신가요? 7 2018/07/08 2,520
830834 밥블레스유 넘좋아요 ㅋㅋ 15 ... 2018/07/08 5,479
830833 집에서 공주처럼 자란 분들 24 .... 2018/07/08 8,104
830832 말하기 학원 3 저... 2018/07/08 929
830831 '전참시' 이영자가 하면 다이어트조차 역발상 먹방이 된다 oo 2018/07/08 2,661
830830 친한 동생이 출산했는데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2 애기 2018/07/08 705
830829 부산 사투리와 대구 사투리가 많이 다른가요? 28 ㅎㅎㅎ 2018/07/08 4,444
830828 정말 손을 놔야할까요..사춘기 아이문제 20 하소연길어요.. 2018/07/08 6,020
830827 파인애플 볶음밥... 2 궁금 2018/07/08 1,495
830826 노바스크는 발암물질 있는 혈압약인가요 3 ,,,, 2018/07/08 5,744
830825 일당 봉투벌이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디다. 2 꺾은붓 2018/07/08 1,608
830824 치조골이식후 임플란트가 쪼개졌어요~ 이런이런 2018/07/08 1,141
830823 바람 피웠다면 재산 돌려 놓으라는 조언 23 .. 2018/07/08 6,628
830822 당일치기로 ktx 타고 갈만한곳 추천부탁해요 3 누피 2018/07/08 1,723
830821 최저임금 인상으로 폐업과 상가공실 늘어났다는데 22 궁금 2018/07/08 3,305
830820 술 못마시니 모임에서 소외감느껴요 6 ㅇㅇ 2018/07/08 1,733
830819 "어려운 사람 돕고 싶어 해" 최문순이 전한 .. oo 2018/07/08 573
830818 재수생맘 맘이 너무 힘들어서요 19 재수생맘 2018/07/08 5,198
830817 줄행랑 강ㅁ구판사ㅎㅎ 1 ㄱㄴㄷ 2018/07/08 1,114
830816 대형마트 온라인몰 장보기 끊은 사람인데요.. 9 ... 2018/07/08 5,105
830815 혹시 국 상온에 둘때 요즘에 4 @ 2018/07/08 774
830814 아 나는 왜 이 맛도 없는 박덩이를 사왔을까 7 카라 2018/07/08 1,597